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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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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작가 그림책과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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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화분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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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한풀이 독서가 될 오늘의 책 


금박으로 작게 들어간 단어 Flaneuse (플라뇌즈)
Flaneur 한가롭게 거니는 사람의 여성형 명사

나도 도시에서 거닐고 전복(도 사고 아욱도 사는 소비도)하고, 이런저런 상상으로 창조하는 플라뇌즈 되고 싶고요. 하지만 시민의식 철저한 게으름뱅이 (Flnaeuse의 또다른 뜻)로 집 안에서 파리를 좀 걷겠습니다. (뉴욕과 도쿄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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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북사랑 2020-08-20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가 정말 인상적인 책이네요^^ 제목은 기억이 안나도 표지는 확실히 뇌리에 남았던 책인데 다시 추천해주시네요^^

유부만두 2020-08-20 18:46   좋아요 1 | URL
제목과 표지가 매력적이지요?
이제 초반부만 읽었는데 내용도 표지만큼이나 강렬합니다.

다락방 2020-08-20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설명을 읽어도 도무지 무슨 책인지를 모르겠네요? 미리 보기하니 사진집도 아닌 것 같고.. 진 리스라니.. 도시라니.. 저도 한 번 봐야겠어요.

유부만두 2020-08-20 20:51   좋아요 0 | URL
엣세이에요. 올리비아 랭 ‘외로운 도시‘가 생각나는데요,
일단 ‘플라뇌즈‘라는 여성형 명사가 실은 사람에겐 쓰이지 않는 현상, 19세기 이래로 남성형 명사 플라뇌르만 존재한 이유, 즉 도시를 한가로이 산책할 자유와 (경제적 사회적) 여유가 여성에게 허락되지 않았던 걸 지적하고 그걸 극복, 혹은 거부한 여성들 이야기를 도시 발전사와 버무린 느낌이에요. 뉴욕 교외지역의 보행자 없는 현상과 도심지역의 슬럼화 같은 이야기도 나와요 (아직 초반부). 좀 억지스런 느낌도 들지만 더 읽어야 확실한 분위기를 알 것 같아요. 여성주의 책읽기에도 연결지점이 분명 있고요.

유부만두 2020-08-20 18:53   좋아요 0 | URL
전 책 설명 하나도 안 읽고 주문했어요;;;;

그냥 느낌적 느낌으로, 표지랑 저자, 제목에 확 질러버리는 요즘이에요.
그러다 실망한 게 많지요. 하하하

단발머리 2020-08-20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순이, 전... 오늘은 요앞이라도 잠깐 나갔다 오려고요. 못 나간다 생각하니 더 답답해서요. from 삼일째 확진자 1위 동네주민

유부만두 2020-08-20 18:51   좋아요 0 | URL
근심이 더 크시겠군요. 어디를 피해야 할 지 모르니 집밖은 위험해, 가 사실이 되었어요. ㅜ ㅜ 원래 집순이인 저도 갑갑증이 날로 더해가요.

syo 2020-08-20 22: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올리비아 랭 <외로운 도시> 좋았는데, 그 정도의 문장이 나오나요??

유부만두 2020-08-21 07:28   좋아요 0 | URL
그정도는 아니에요. 도시사와 여성 예술사를 함께 담으려 하는 책이에요.
아직 초반이라 저도 잘 모르겠어요. 도시가 뭔지 제가 어찌 알겠어요?
내 방 여행하기, 이런 자택구금자의 책이라면 어쩌면..

뜨거운 여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