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e 2015-08-21
아이들이 개학할때까지 기다리려다가 못참고 한권을 읽어버렸네.'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읽기전에는 미리 선입견 가질까봐 검색도 안해봤는데 다 읽고 검색했더니 유부만두가 딱! 그러고 보니 전에 알라딘에 리뷰쓴다는 이야기 들은 생각이 나네. 그동안 밀렸던 리뷰들 읽고 도장 꽝 찍으로 방명록으로 왔지. 앞으로도 종종 올게. 나의 리뷰는 언제나 쓰게 될지, 아님 영영 안쓰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 책의 독후감 숙제는 해야겠지? '발자크와 바느질 하는 중국소녀' 아주 좋았어. 작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같은책. 책이 짧아서 슬펐다는.. 실제로 발자크 책은 한권도 안 읽어봤다는 사실을 깨닫고 반성? 하기도... 앞으로 남은 책들도 무척 기대되. 한개씩 아껴서 빼먹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