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언더 블럭 (TvN)에 백희나 작가님이 나오셨다. 구름빵 소송을 이야기 하면서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중히 여기라고 당부하고 아이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사람을 엄마 대신 '양육자'라고 칭하셨다.
방송에는 작가님의 작업실 모습을 조금 보여줘서 더 좋았다. 전시회를 (예전에 있었다지만) 다시 한 번 열어주셨으면 하고 바란다. 여러 작품 속 캐릭터 인형들을 만날 수 있다면!!
방송에서 동동이 말고도 선녀님, 이상한 엄마, 이상한 손님 이야기도 나눠주었더라면 더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