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의 소설 <엠마>에 대한 만화식 빅토리안 시대 가이드 인줄 알았는데...


아니고요.


엠마라는 일본 작가의 만화책 시리즈가 있는데 (여주가 안경씀) 만화와 빅토리안 시대 영국에 대한 디테일 모음집 정도 되는 책이다. 소설 엠마를 읽는 대신 (민음사와 펭귄은 제목 표기를 '에마'로 했음) 만화책으로 꼼수를 부리려 했는데 벌 받은 기분. 


이 만화 엠마는 매우 인기 있어서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다고한다. 하지만 우리의 엠마/에마와는 다른 이야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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