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이래저래 전화가 걸려오는데, 막내 J씨가 오더니

- 팀장님, 대리님, 자꾸만 이상한 전화가 걸려와요- 제가 전화를 땡겨 받았는데 우체국이라는 전화가 번갈아가면서 계속 와요. 보이스피싱인 것 같아요.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 J야, 그거 전화 연결해보면 은근 재밌어. 나는 해봤는데, 어설픈 한국말로 막 얘기하거든.

그리고 잠시 후, 팀장님 자리로 걸려온 전화

- 선아야, 너가 받아볼래?
- 아, 아니요 (쓸데없이 발동되는 전화공포증) 팀장님이 한번 해보세요
  (전화 연결 후)
- 어디신데요?
- 뚝.

어디신데요, 한마디에 끊을 거면 왜 이런 수고를? ㄷㄷ

그리고 잠시 후 또 전화가 걸려왔다.

- J야 너 해볼래?
- 아, 저는 아까 하나 해봤어요. ㅋㅋ 금방 끊던데요?
- (J씨 말에 용기를 얻고) 저 해볼래요!!!!

전화를 바꿔든 나는

- 여보세요?
- 네, 이름 말씀해 주세요.
- 어느 우체국인데요?
- 명동 우체국입니다
- 네? 저희 집은 명동이 아닌데 왜 명동 우체국으로 우편물이 가 있나요?
- 글쎄요. 있으니까 있다고 하죠.
- 아니요. 저희 집도 회사도 명동이 아닌데, 무슨 우편물이 있는 거냐고요.
- 그러니까, 확인해볼게요. 이름 말씀해 주세요.
- 무슨 우편물인데요? 어느 주소로 왔는데요?
- 뚝.  

그리고 J씨 다가와

- 저는 어느 우체국이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끊던데...


팀장님 : 어디세요? 한마디에 끊게 하고
J씨 :  어느 우체국이에요? 한마디에 끊었는데

나는 저렇게 길게 통화를 했다. 세상에나.
게다가 당당하게
'있으니까 있다고 하죠' 라는 호통까지 들었다. 으흑. 세상에나.

나는,
전화기 너머에서까지 만만한 인상인 거구나.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urnleft 2009-04-24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소리가 너무 사근사근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

W 2009-04-25 01:39   좋아요 0 | URL
목소리에 포쓰라고는 전혀 없어요 제가 ㅜㅜ

메르헨 2009-04-24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보이스 피싱 저희 사무실로도 가끔 옵니다.
웃기는 일 많았는데 일일이 다 말씀드릴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아, 근데 그거 전화연결하면 요금 나간다고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ㅋ
정말인지 아닌지는 몰라요.

W 2009-04-25 01:39   좋아요 0 | URL
아 정말요? ㅎㅎ
아마 저희 회사는 정액을 내고 있다고 들었어요 (아닌가? ㅋ)

마늘빵 2009-04-24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는데요? ^^ 난 이런건 안오고 맨 오빠 어쩌고 하는 문자나 전화만... -_-

W 2009-04-25 01:40   좋아요 0 | URL
흐흐. 아프님도 다음에 꼭 해보세요

Mephistopheles 2009-04-24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부턴 이름 말하라고 할때 이명박입니다. 해보세요.

W 2009-04-25 01:40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 그래도 입에 담고 싶지 않은 이름이에요

차좋아 2009-04-24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받았는데..한참 통화하다가 제가 캐 묻자
"이히히히~"하고 웃더니 끊더라구요. (부끄러웠던거야~)
무슨일에든 데뷔 시기가 있다는 말이 생각났었어요~

W 2009-04-25 01:41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오늘 제가 어설프게 문열어달라고 전화하면서

'네, 여기는 우체국인데요' 했더니
그 얘기를 들은 팀장님

선아야, 거짓말도 하다 보면 늘거야 ㅋㅋ

치니 2009-04-24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는 Mephi님의 의견이 맘에 드네요. ㅋ

W 2009-04-25 01:41   좋아요 0 | URL
흐읏. 치니님이 도전해보시고 꼭 알려주세요.
 



브라이드쑥의 결혼을 앞두고 조금 이른 축하회식을 했다. 만두집에서 삼겹살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만 과식을. ㅜㅜ 아. 그러니까, 변명을 하자면 그 전 24시간을 생식과 커피로 연명하는 잔인한 행각을 스스로에게 했었다는. -_- 물론 중간에 빵도 먹었고 감자도 먹었지만 ; 그래서 삼겹살을 먹고 나서는 괜히 배도 콕콕 아프고 ㅜㅜ  

삼겹살을 다 먹은 후에는 근처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어찌어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브라이드쑥이 나에게 딸기가 몇월 과일인 지 아느냐고 묻는다. 아마 어제 팀장님과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 딸기? 3월 아니야?

라는 나의 말에 다들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웃는다.

- 야, 3월은 너무한다, 대부분 1,2월 과일이라고 생각하는데
- 무슨~ 딸기는 봄과일이잖아. 나는 딸기가 나오면 봄이 왔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렇다. 나는 파리바게트에서 딸기빵을 보며 향긋한 봄내음을 느끼곤 하는데, 왠 1,2월. 나는 딸기는 3월 과일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데. 3월만 되면 딸기 생각이 나는데.

- 딸기는 5-6월 과일이야.

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팀장님께 내가 보일 수 있는 반응은,

- 헉, 정말요?  

하우스 딸기 때문에 대부분 1-2월로 착각하긴 하지만 딸기는 5-6월 과일이란다. 1-2월에 나오는 딸기가 하우스 딸기인 건 알았지. 하지만 나는 3월에 나오는 딸기는 밭에서 나는 제철과일인 줄로만 알았지. 여기서 멈추지 않는 팀장님.

- 그럼 포도는 몇월 과일인 줄 알아?
- (당당하게 웬디) 7월 아니에요?
- (당당하게 브라이드 쑥) 8월 아닌가?
- 포도는 가을 과일이야 -_-

허거덩. 여기에 굴하지 않는 브라이드 쑥

- 그럼 청포도 시는 뭐에요?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 그건 청포도고!

아하하하. 그렇구나. 잔인한 팀장님. 멈추지 않으며.

- 그럼 감자는 무슨 계절 과일이게?
- (다시 당당하게 웬디) 여름이요
- 가을이지!!!

아, 도무지 제대로 맞히는 게 없구나.

- 이상하다. 감자는 여름에 강원도 피서가서 옥수수랑 같이 쪄먹는 건데.



라는 나의 말에서 그만 모두 기절. 이런 걸 도시 촌것들이라 하는 거지.
우리 팀장님은 그만, 난 이럴 때마다 너를 어떻게 대해야될지 모르겠다며 매우 난감해하시고
브라이드 쑥은 모자라보이는 조선아 론을 다시 한 번 펼치기 시작한다.



음. 그래도, 참외랑 수박은 여름에 원두막에서 먹는 과일 맞지요? ㅜㅜ
사과랑 배는 가을에 나는 과일 맞지요?




댓글(3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호인 2009-03-12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팀장님께 한표 꾸우욱!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뭔지, 원.
팀장님은 시골태생이란 것을 은근 느끼게 되네요.
그러고 보니 들녘의 꽃과 풀, 밭의 곡식과 과일 등을 친구삼아 어린 시절을 살았던 적이 있었네요. 한달 한달 새로운 자연친구들과 생면하면서 살다보면 그들의 태생이 언제고 언제쯤 풍성한 선물을 결실이라는 열매로 가져다 주는 줄을 스스로 알게 되지요, 알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들은 우리들의 친구였으니까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씁쓸하고 아쉬운 부분입니다. 부모님 밭일 나가시면 그 옆에서 흙장난하며 자연친구들과 함께 했는 데 요즘은 그리하기 쉽지 않고 스스로 깨우칠 수 있었던 것을 책에 그려진 것을 보면서 가르쳐야 하니 말입니다. 요즘 친구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말로만 강조해서 이해시키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겠군요.ㅠㅠ
제철에 나는 과일이 맛과 영양가가 가장 뛰어나다는 것쯤은 잘 알고 계시겠죠?

W 2009-03-17 00:21   좋아요 0 | URL
아 아래도 써있듯 저희 팀장님은 서울 답십리 출생이시랍니다. ㅎㅎ
전호인님은 들녘을 뛰어다닌 어린 시절이 있어서 마음이 맑으신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자연도감이 나와도 자연도감이 없던 시절만은 못하겠지요

Alicia 2009-03-12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몰랐는뎅뎅ㅋ
으아 너무귀여워요 웬디언니^^

W 2009-03-17 00:21   좋아요 0 | URL
흐흐 알리샤님 우리 함께 공부라도 ㅋㅋ

바람돌이 2009-03-12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요즘 아이들은 과일이 나는 계절도 외워야 하잖아요. 하도 사시사철 나니... 우리땐 그냥 자연스럽게 알게되는거였는데 말이죠.
근데 강원도 감자는 대관령쪽에서는 고랭지농업 일환으로 여름에 수확하지 않나요? 아래쪽 평지동네는 가을이지만....

W 2009-03-17 00:22   좋아요 0 | URL
ㅎㅎ 아래 하지감자 얘기해주시네요. 저는 하지감자가 뭔지도 몰랐어요. 물론 그런 게 있었는지도. ㅎㅎ 고랭지농업. 아 이것도 사회시간에 배웠던 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03-12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제철엔 제철과일이 끝물인 아주 이상한 세상에 살아가고 있어요.

W 2009-03-17 00:23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정말. 뭐든 빨리빨리 과일도 빨리빨리

Mephistopheles 2009-03-12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월에 '익어가는' 이잖아요. 7월에 '수확하는'이 아니라.=3=3=3=3=3

W 2009-03-17 00:23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님 미워요
(노지포도는 8월에 끝물이라잖아요)

보석 2009-03-12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는 저도 3월이라고 생각했습니다..봄과일이니 자연스럽게 3월이 연상되는;; 웬디님이랑 패턴이 똑같네요. 그리고 포도도 여름과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아는 게 없군요. 이런..OTL

W 2009-03-17 00:23   좋아요 0 | URL
그죠그죠. 3월은 딸기. 음. 역시 경험에 의한 학습도 무시 못한다는 ㅋ

사과나무 2009-03-12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리고개가 있던 시절엔
하지감자라고 해서 유월이면 수확해서 먹었습니다.
보통, 감자는 유월이면 꽃이 핀다는데
먹을 게 없었던 사람들은 일찍 심어 일찍 캐 먹었던 거죠.

팀장님은 보리고개를 겪어 보셨을까 안 겪어보셨을까...

W 2009-03-17 00:24   좋아요 0 | URL
ㅋㅋㅋ 당연히 안겪어보셨겠지요
아 사과나무님 사과는 언제 열리나요?

사과나무 2009-03-17 11:10   좋아요 0 | URL
아오리, 홍옥, 후지
8, 9, 10

그팀장님 2009-03-12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서울 답십리에서 태어났습니다.

W 2009-03-17 00:24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

파란여우 2009-03-12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자는 6월에 납니다. 하지감자라고 장마전에 수확해요. 장마 지나도록 땅속에 두면 썩으니까. 사과나무님의 말씀이 맞아요. 그리고요 팀장님, 포도는 가을 과일 아녜요. 노지포도는 7,8월에 먹는데 그것도 8월쯤이면 포도 끝물이고요. 가을포도는 여름에 저장해 뒀던 것이랍니다. 이상, 신포도를 좋아하는 여우입니다.^^

W 2009-03-17 00:25   좋아요 0 | URL
노지포도는 뭐에요 여우님? 음. 이상 여전히 무식한 웬디.
하지감자는 장마전에 수확하면 동지감자는 겨울에? (아 죄송해요 ㅋㅋ)

파란여우님 역시 해박하셔요. 헤헷 덕분에 배우고 팀장님이랑도 검색해보고 했어요. ㅎㅎ 흑. 그런데 전 달달한 포도가 좋아요. ㅜㅜ

사과나무 2009-03-13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도는 잘 모르겠지만, 머루는 가을 과일이 맞습니다.

W 2009-03-17 00:26   좋아요 0 | URL
머루. 흣.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니나 2009-03-13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할, 재밌다 여기

W 2009-03-17 00:26   좋아요 0 | URL
ㅋㅋ 그치그치

메르헨 2009-03-15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이 글 올려주셨네요.^^네...그건 바로 하지 감자라고 하는거에욤.ㅎㅎㅎ
아효...그외 것은 저도 잘 모르것네요.
웬디님 넘 오랫만이어요.^^일욜...현재 삼실입니다요.

W 2009-03-17 00:26   좋아요 0 | URL
옷 메르헨님도. 으흐. ㅋㅋ

아 그나저나 일요일날 삼실이라뇨. ㅜㅜ

2009-03-16 1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7 0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시비돌이 2009-03-24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철과일은 포항이나, 광양에서 나는 과일인가요?

W 2009-03-25 00:27   좋아요 0 | URL
아 포항이나 광양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죠
(제철과 일 하는 사람들)

시비돌이 2009-03-25 08:37   좋아요 0 | URL
제철과 일. 무슨 사보 이름 같아요. ^^
 



팀장님과 워낭소리를 본 다음날

팀장님, 팀장님, 저 알라딘 블로그에 워낭소리 리뷰를 써놓았어요. 가서 보세요.

그리고 팀장님은 나의 서재에 들어오셔서
워낭소리 리뷰를 읽으시고, 몇개의 글을 더 보셨나보다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이



너 솔직히 말해. 블로그에 덧글 다느라 잠 못자는 거지?  



ㄷㄷㄷ 팀장님 너무해요 ㅋ 
(그 와중에, 업무시간에 달아놓은 덧글들 많았음 어쩔 뻔했나, 라는 생각이 들고 ㅋㅋㅋㅋ)





댓글(3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urnleft 2009-02-06 0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 걸렸..;;

W 2009-02-08 00:53   좋아요 0 | URL
하하. 원래 알고 계셨는데 ㅋ

무해한모리군 2009-02-06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로그는 절대 비밀로 해야죠 쉿..

W 2009-02-08 00:53   좋아요 0 | URL
ㅋㅋ 제가 좀 사생활이 깨끗해서요 막이러고 ㅋㅋ

다락방 2009-02-06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의 업무시간에 댓글 다는 저로서는 걸리면 끝장 ㅋ

W 2009-02-08 00:53   좋아요 0 | URL
하하하 다락방님 팀장님께는 제가 쉿! 할게요

메르헨 2009-02-06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과...동일한 입장..하핫...^^

W 2009-02-08 00:54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 메르헨님 ^_^

치니 2009-02-0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팀장님에게 서재를 알려드릴 수 있는 회사 분위기, 역시 짱입니다요.

W 2009-02-08 00:54   좋아요 0 | URL
어이쿠나 치니님 ㅎㅎㅎ 저도 팀장님 블로그에 놀러가는걸요 ㅋㅋ

그팀장님 2009-02-06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게 바로 저에요.....흠.흠.

사과나무 2009-02-06 16:10   좋아요 0 | URL
우리 웬디양 좀 잘 봐주십셔. 굽신굽신

깐따삐야 2009-02-06 17:23   좋아요 0 | URL
우리 웬디양님 좀 잘 봐주세요. 꾸벅꾸벅.

무해한모리군 2009-02-07 11:19   좋아요 0 | URL
아하하 팀장님 웬디양은 업무시간에 안들어와요 ^^
친절한 분이실거 같아요 그죠~~

다락방 2009-02-08 00:51   좋아요 0 | URL
우리 웬디양님 좀 잘 봐주세요 2 굽신굽신 꾸벅꾸벅
팀장님 웬디양은 업무시간에 안들어와요 ^^ 2

W 2009-02-08 00:54   좋아요 0 | URL
팀장님때문에 웃다가 기절
사과나무님 깐따삐야님 휘모리님 다락방님 역시 흑흑
아름다운 밤이에요!

W 2009-02-06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고 바로 쓰러졌습니다 ㅋㅋㅋ

니나 2009-02-06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면이 불면 바람이 불면 이히히

W 2009-02-08 00:55   좋아요 0 | URL
사실을 불면? ㅋㅋ

L.SHIN 2009-02-07 0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하하하핫, 그팀장님의 댓글 ㅡ_ㅡb 짱

W 2009-02-08 00:55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엘신님 저 쓰러졌어요 웃다가 ㅋ

비로그인 2009-02-07 0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goodhyun.com/832

생각난 글....후후

W 2009-02-08 00:55   좋아요 0 | URL
ㅎㅎ 근데 내꺼를 RSS에 추가한 사람도 알 수 있는 건가요?

마늘빵 2009-02-07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팀장님도 알고 계세요? 헙! 회사 분위기 좋은데요? ^^

W 2009-02-08 00:56   좋아요 0 | URL
자 아프님도
서재 알려드리고 회사 분위기 쇄신하기? ㅋㅋ

마늘빵 2009-02-08 01:57   좋아요 0 | URL
전 안돼요. 회사에서 '빨갱이'로 낙인 찍힐거에요. -_- 지금도 시사적이 이야기를 하면 그런 분위기...

무해한모리군 2009-02-08 13:56   좋아요 0 | URL
생활의 약간의 제약이 있죠.
우리 사회는 좌파에게 요구하는 도덕률이 꽤나 높기에 ㅎㅎ
전 연말정산때 당원인거 커밍아웃되고 사생활이 강제로 깨끗해졌습니다 --;;

W 2009-02-09 01:01   좋아요 0 | URL
흐. 신 좌파 수난의 시대군요. ㅋ
근데 아프님 회사는 책만드는 회사가 뭐 그래

메르헨 2009-02-09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팀장님께...인사 못 드렸는데...다시 안오시나요?
오셔서 이 글...보시면...웬디양님을 잘 부탁드립니다.^^
아마 오셔서 댓글 안남기시고 슬쩍 보고 가실듯하여...글 남겨용...
잘 봐주세요...^^

W 2009-02-10 01:47   좋아요 0 | URL
메르헨님. 팀장님이랑 같이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H씨가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얼굴로 나를 부른다

대리니이이임!
네?
'내일 모레' 서른



오늘 12월 30일

내일 모레 서른

예기치 못한 공격에 머리를 감싸안다 ㅜㅜ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야클 2008-12-30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너무 슬퍼마세요. "옛날 옛적에" 서른인 사람들도 알라딘에 많습니다.
김광석의 '서른즈음에'가사가 와닿다가 양희은의 '내 나이 마흔살에는'가사가 조금씩 한소절씩 들리기 시작하는 때가 생각보다는 금방 온답니다.

그냥 기쁘게 맞이하세요. ^^

다락방 2008-12-30 11:55   좋아요 0 | URL
제 얘기 하시는거예욧? -.-

W 2008-12-31 00:55   좋아요 0 | URL
아, 내 나이 마흔살에는. 음.

그래도 야클님이야 뭐, 알콩달콩 살고 계시잖아요
흐흐흐 ^_^

Mephistopheles 2008-12-30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걸 티내면 어째요..그래서.? 라고 재역습을 가해야죠..ㅋㅋ

W 2008-12-31 00:55   좋아요 0 | URL
그게, 제가... 연기가 안돼요 ㅜㅜ

2008-12-30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Arch 2008-12-30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웬디양님은 서른에 가까워지는거잖아요. 서른에서 멀어지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전에 퀴즈에도 냈던 미셸 투르니에의 외면일기에 나왔던 비슷비슷한 얘기랍니다. 메피님 말처럼 재역습을 했어야죠!

W 2008-12-31 00:56   좋아요 0 | URL
아 아치님, 맞아요 (아치 어색해요 버럭 버럭)
왜 그 생각은 못했을까. 그렇지만 뭐 내일부터는 서른에서 멀어진다는거? ㅋ

니나 2008-12-30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씨, 나랑 커휘한잔 해야겠는데 ㅋㅋ (혼내줄테닷!)

W 2008-12-31 00:56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 얼른 와서 혼내주세요~

무스탕 2008-12-30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른이 뭐에요? +_+

W 2008-12-31 00:56   좋아요 0 | URL
설움이 아닐까요 ㅜㅜ

레와 2008-12-30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몇년전 이야기군요.

우리 회사에 어떤분은 직접 손수 계란한판을 사다가 삶아왔더랬어요.
선물이라면서..;;

그러니 괜찮아요! 웬디님! ^^;

W 2008-12-31 00:57   좋아요 0 | URL
이야.. 대단해요 ^_^
안그래도 점심에 빠른 81 친구가
내일은 계란 한판 먹어야겠네 라고 해서
매우 슬퍼했었더랬는데 말이죵 ㅜㅜ

깐따삐야 2008-12-31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도 낼모레면 서른이야~ 언젠가부터 들리던 말인데 진짜 낼 모레네요. ㅠ

W 2008-12-31 01:40   좋아요 0 | URL
깐따삐야님. 이제 서른이에요. 으흑. ㅜㅜ

L.SHIN 2008-12-31 0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해 두었다가 꼬옥~ 갚아주시면 됩니다. ㅋㅋ

W 2009-01-02 12:42   좋아요 0 | URL
우헤헤 아직 5년 남았는데 ㅜ
내가 놀리는게 유효할까요? 그때 나는 ㄷㄷㄷ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거
뭐 누가 모르나,

하지만 귀찮기도 하고 (뜨러가기 & 화장실 가기)
생각이 잘 안나기도 하고 하여
그냥 알고만 있는 진실이었건만..ㅎㅎ


오늘부터 우리 H씨가 하루에 물 10잔씩을 마신다기에
겨울이라 극심한 건조함에 시달리고 있는 터라, 함께하기로 했다
난 또 괜히 신나서 물 10잔 마시기용 용지(?)를 준비하고
H씨와 한장씩 나누어 갖고
주변사람들 꼬셔서 막 프린트 해주고 (꼬시니 다들 좋아는 한다)
오후에 스티커도 힘내요! 기특해요! 대단해요! 라고 써있는 걸로 사와서
사람들 꼬시고 나눠주고 있다. ㅋㅋ

(벌써 여섯명 쪼인!)


물도 즐겁게 마시면 즐겁겠지. 흐흣 ^_^
피부야 뽀송뽀송해져라


>> 접힌 부분 펼치기 >>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ani 2008-11-21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서 물많이 마시기 귀찮아요.
겨울철 피부 보습은 족욕이 짱인듯해요.
밤에 1시간하고 자면 아침에 촉촉하고 뽀송뽀송해요^^
그나저나 너무 오랜만이죠? 헤헷~

W 2008-11-23 22:10   좋아요 0 | URL
맞아요 화장실 가는 거 너무 귀찮아요.
그런데 하니님, 어떻게 족욕을 1시간씩이나 하나요.
아아, 전 도무지 그렇게 할 수 없답니다 ㅜㅜ

알라딘 버리신 줄 알았어요. 헤헷, 자주 뵈어요 ^_^

L.SHIN 2008-11-21 0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저렇게 재밌게 한다면 누구라도 흔쾌히 함께 하겠는걸요? (웃음)
저는 물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상관은 없지만, 웬지 저 프린트와 스티커는 받고 싶다눈.ㅋ
커피 외에 음료수류를 안 좋아하기도 하지만, 마시는 종류 중에서는,
역시 지구의 물이 제일 맛있다 주의입니다.ㅡ_ㅡV (특히 마시지 좋은 온도의 차가운 물)

W 2008-11-23 22:10   좋아요 0 | URL
ㅎㅎㅎ 엘신님, 저 프린트가 탐나세요? ㅋㅋㅋ
퀴즈 답 알려주시면~ 프린트 보내드리이죠오~ ㅋㅋㅋㅋㅋㅋ

니나 2008-11-21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섹션티비에 김명민스페셜같은거 하든데... 니 생각났지만 핸폰이 소파에서 너무 멀리 있는 관계로... 쿨럭;; (넌 집에 아마 없을거야 막 이러면서 ㅋㅋ)

W 2008-11-23 22:11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 잘했어 잘했어. 어차피 나 저시간에 집에 오는 중이었어
(근데 나 DMB 된다매?)

Mephistopheles 2008-11-22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낭찾아보면 물 1.5리터가 수납이 되는 군용배낭이 있답니다..^^ 크기도 작아요
그걸 등에 장착하시고 빨대 나온 거로 쪽쪽 빨아드시면....물 뜨러가는 수고는 덜껍니다..^^

에링 2008-11-23 15:41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저 그 가방 알아요. 왠지 빨대로 1.5리터나 되는 물을 마시면 물맛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기억에 오래 남는 상품.
그런데 1.5리터짜리 패트병에 물을 담아 가방에 가져 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ㅋ

W 2008-11-23 22:14   좋아요 0 | URL
우하하하하 완전 웃겨요 ㅋㅋㅋㅋ 그거 등에 메고 물마시면 완전 회사에서 놀림당하겠어요. ㅎㅎㅎ 하지만 1.5리터는 스티커를 못붙이므로 패스! 입니다. ㅎㅎㅎ

Mephistopheles 2008-11-24 01:40   좋아요 0 | URL
어머...그래도 그게 전쟁터에서는 병사들의 귀중한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일명 서바이벌 "카멜백"입니다..엄청 비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