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H씨가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얼굴로 나를 부른다

대리니이이임!
네?
'내일 모레' 서른



오늘 12월 30일

내일 모레 서른

예기치 못한 공격에 머리를 감싸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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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8-12-30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너무 슬퍼마세요. "옛날 옛적에" 서른인 사람들도 알라딘에 많습니다.
김광석의 '서른즈음에'가사가 와닿다가 양희은의 '내 나이 마흔살에는'가사가 조금씩 한소절씩 들리기 시작하는 때가 생각보다는 금방 온답니다.

그냥 기쁘게 맞이하세요. ^^

다락방 2008-12-30 11:55   좋아요 0 | URL
제 얘기 하시는거예욧? -.-

웽스북스 2008-12-31 00:55   좋아요 0 | URL
아, 내 나이 마흔살에는. 음.

그래도 야클님이야 뭐, 알콩달콩 살고 계시잖아요
흐흐흐 ^_^

Mephistopheles 2008-12-30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걸 티내면 어째요..그래서.? 라고 재역습을 가해야죠..ㅋㅋ

웽스북스 2008-12-31 00:55   좋아요 0 | URL
그게, 제가... 연기가 안돼요 ㅜㅜ

2008-12-30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Arch 2008-12-30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웬디양님은 서른에 가까워지는거잖아요. 서른에서 멀어지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전에 퀴즈에도 냈던 미셸 투르니에의 외면일기에 나왔던 비슷비슷한 얘기랍니다. 메피님 말처럼 재역습을 했어야죠!

웽스북스 2008-12-31 00:56   좋아요 0 | URL
아 아치님, 맞아요 (아치 어색해요 버럭 버럭)
왜 그 생각은 못했을까. 그렇지만 뭐 내일부터는 서른에서 멀어진다는거? ㅋ

니나 2008-12-30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씨, 나랑 커휘한잔 해야겠는데 ㅋㅋ (혼내줄테닷!)

웽스북스 2008-12-31 00:56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 얼른 와서 혼내주세요~

무스탕 2008-12-30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른이 뭐에요? +_+

웽스북스 2008-12-31 00:56   좋아요 0 | URL
설움이 아닐까요 ㅜㅜ

레와 2008-12-30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몇년전 이야기군요.

우리 회사에 어떤분은 직접 손수 계란한판을 사다가 삶아왔더랬어요.
선물이라면서..;;

그러니 괜찮아요! 웬디님! ^^;

웽스북스 2008-12-31 00:57   좋아요 0 | URL
이야.. 대단해요 ^_^
안그래도 점심에 빠른 81 친구가
내일은 계란 한판 먹어야겠네 라고 해서
매우 슬퍼했었더랬는데 말이죵 ㅜㅜ

깐따삐야 2008-12-31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도 낼모레면 서른이야~ 언젠가부터 들리던 말인데 진짜 낼 모레네요. ㅠ

웽스북스 2008-12-31 01:40   좋아요 0 | URL
깐따삐야님. 이제 서른이에요. 으흑. ㅜㅜ

L.SHIN 2008-12-31 0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해 두었다가 꼬옥~ 갚아주시면 됩니다. ㅋㅋ

웽스북스 2009-01-02 12:42   좋아요 0 | URL
우헤헤 아직 5년 남았는데 ㅜ
내가 놀리는게 유효할까요? 그때 나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