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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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루하루가 무료하고 재미없는 날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나에게 정말 재미 있는 책을 한권 읽었다.

아니 그동안을 격언 명언 이런 종류의 책은 많이 있었다.

이책도 그런종류의 한권이라 생각해도 좋다.

다만 앞의 전제에 다만 현실의 우리와 같은 사람을 두고 그 사람을 통해서 우리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아주 재미있게,우화적으로 이야기 해간다.

상상부터 재미있지 않은가..

너무나 절망적이 상황에서 죽기를 각오하는 남자 그남자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상황에서.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너무나 위대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에게서 듣는 자신의 단점그리고 충고...

난 이책을 읽으면서 동화책을 읽은 기분이다.

소설책이 아닌 동화책 교훈이 있는 동화책..

지금 내 삶이 지루하거나 심심한분들 이책을 읽어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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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3년 7월
구판절판


나는 남들에게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나는 현명한사람의 조언에 귀 기울이겠다. 나는 조심스럽게 친구들을 선택하겠다.
나는 지혜를 찾아나서 겠다.-76쪽

나는 결코 그만두지 않는다. 나는 용감하다. 나는 리더이다. 나는 이순간을 잡는다.지금을 선택한다.
나는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이다.-103쪽

나는 기다리지 않겠다. 나는 미래의 비전에 대하여 열정을 가지고있다. 나의 길은 결정 되었다.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125쪽

나는 매일매일을 웃음으로 맞이할 것이다. 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미소로 맞이할 것이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의 소유자이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것을 선택하겠다.-151쪽

나는 오늘 나의 머리속에 들어있는적과 싸울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나 자신을 용서함으로써 과거의 그림자가 빚어내는 의심.공포.좌절을 말끔히 씻어낸다. 오늘부터 나의 과거가 나의 운명을 통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했다. 나의 인생은 방금 새롭게 시작했다.
나는 나를 부당하게 비판한 사람들도 용서 하겠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하겠다.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
-188쪽

나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겠다. 나는 결과에 집중한다. 나는 커다란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2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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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 비룡소의 그림동화 70
폴 젤린스키 그림, 앤 이삭스 지음, 서애경 옮김 / 비룡소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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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류가 새로운 책을 들고 온다.

오늘은 그동안 무섭다고 읽지 않던 책을 들고와서 읽어달라고한다.

나도 구입한지 오래되었는데 아이가즐겨보지 않아서 몇번 보고 책장에 그냥 넣어두었다가 오늘 새삼스럽게 꺼내읽었는데 재미있었다,

첫장에 엄마 아빠가 아이를 안고 있는데 아이가 아주 커다랗다.

류가"엄마, 아가야?"

하고 묻느다.

"응" 하고 대답하고 "아,글대로 다 읽으면 아이가 싫어하겠다 생각하고 그림으로 열심히 읽어주었습니다.

아이는 안젤리카가 키가 커서 많은사람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크면 좋구나"합니다.

그리고 커다란 곰이 나타나서 마을을 못살게 굴엇 많은 사람들이 마을을 구하기 위해서 몰려드는 모습을 보고 "여자는 없어"합니다.

그리고 안젤리카랑 곰이랑 한판승부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는 "이겨라,이겨라"합니다.

그리고 모든사람들이 안젤리카의 승리를 보고 같이 즐거워합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장면에 큰곰자리 이야기가 나오면 엄마 별자리..하고 묻는다.

그런데 아직은 거기까지는 아닌것 같다.

조금 더 커서 별자리에 흥미를 가지면 다시 한번 일러주어야지....

정말 상상력의 끝은 어디인지 알수가 없다.

오늘도 참 즐거운책 한권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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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01-28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안젤리카..전 사실 그림이 너무 흐린 듯 해서 별로인데 ..아이들은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우리 전래 동화에 세상에서 제일 큰아이와 자연스레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고할미와 거인아저씨 등등의 거인족을 자연스레 비교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뿌듯해 한답니다. 커가는 것이 보여요.. 자연스레..

울보 2005-01-28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요즘은 종종 글로 볼 수있어서 좋아요...전 아직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안읽어주어서 읽어도 주어야 겠는데 뭐가 좋을지도 모르겠고 님들의 추천하는책을 구입하려고 마음은 먹었는데.....
잘 안되고 있습니다.

반딧불,, 2005-01-28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멀은걸요.
그때 그때 맞춰서 나중에 해주시면 되지요.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내 친구는 그림책
나카가와 리에코 지음, 야마와키 유리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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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구라,,

이름이 웃기단다..

아이가 엄마 "구리.구라"

한참을 웃는다 왜 웃는걸까.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것을 아이는 무엇이 웃긴지 웃는다.

그리고 둘이서 바구니를 들고 열매를 줍는 모습을 보고는 "엄마,슈퍼"한다.

아이랑 슈퍼에 가면 항상 바구니를 둘이서 나누어 잡고 다닌다.

그리고 커다란 달걀을 발견한 장면에서는 "엄마, 공룡알"

하고 묻는다.

무엇이라고 대답을 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은근슬쩍 넘어 갔다.

그런데 친구들이 알로 빵을 만든다고하자"싫어"한다.

그리고는 또 한참을 책을 본다...

그래서 아이에게 겨우 설명을 하고 다시 책을 읽기 시작한다.

구리와구라가 빵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더니 가만히 있는다.

그리고 동물친구들이 모여드는 모습을 보고 동물 찾기놀이를 한다.

그리고 빵을 만들어 다같이 나누어 먹고. 알껍질로 자동차를 만들어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웃는다.

엄마 "알자동차"

나도 웃는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끝이 없구나..

이책은 류에게 맛난것은 친구랑 나누어 먹는다는것을 가르쳐 주었다,

요즘 욕심이 생겨서 무엇이든 내꺼 싫어가 입에 달고 살았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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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5-01-28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울보가 아닌것 같은데요!
항상 잘 웃는 미소천사가 아닐런지?
그림책을 보면서 이렇게 즐거운 반응을 보이는 류가 보고 싶군요!
민이는 언제나 심각하게 책을 보는지라...쩝~~

울보 2005-01-28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생각보다 놀때는 그런데 ..
아이들이랑 놀때는 좀 서툴죠 혼자라서 그런지....
 
너도 보이니? - 뒤죽박죽 상자 속 물건들 달리 지식 그림책 1
월터 윅 글.사진, 이현정 옮김 / 달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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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류의 친구가 되어준 책

구불구불노끈
어찌 말로 표현할까요..
정말 재미 있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뒤죽박죽 상자안
아주 작은 무당벌레를 찾다가 아이랑 한참 웃었습니다.

알록달록 투명 인형
많은 동물들도 볼수 있고.,아기자기 합니다.

차근차근 그림 블록
작은아이의 방에 장식장 같습니다.
나비가 어디에 있나요?

조심조심 조립실
아빠꺼라고 아이는 재미있어 합니다.
너무너무 신기한 것이 많아요.

알파벳 미로
아이들이 알파벳도 배우고 숨은 그림찾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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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5-01-28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그림책이 독특하고 재미있네요..^^
일단 보관함으로 쓩~~~

울보 2005-01-28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랑 숨은 그림찾기 정말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