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크레용 - 0~3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8
조 신타 글 그림, 정근 옮김 / 보림 / 199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크레파스가 아주 커다래요.

거인이 크레파스인가? 아! 아니군요..

코끼리 어저씨의 크레파스였어요.

그래서 크레파스가 아주 커다랗군요. 그런데 코끼리가 그림을 그리면 너무나 커다래서 진짜 그림같아요.

우선 파란색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물웅덩인줄알고 개구리가 풀쩍 뛰었다가 감짝 놀랐어요

그리고 노란색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렸는데 동물친구들이 바나나 인줄로 착각을하고 먹으려고 했다가 또다시 깜짝 놀랐어요.

나중에는 사자가 동물대표로 코끼리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코끼리는 도망을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얼마나 커다란 그림을 그렸는지 상상을 합니다.

그리고 커다란것의 의미도 알고요.

색깔도 배우고..

동물원에가서는 코끼리를 아주 열심히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꼬마 돼지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46
오드리 우드 지음, 돈 우드 그림 / 보림 / 200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만히 보세요..

표지에 왜 꼬마돼지라고 하는지 보이지요.

손가락이야기 입니다.

손가락을 꼬마돼지로 표현을 해 놓은 책이지요.

엄지 손가락 검지 손가락...

손가락마다의 특징을 살려서 뚱뚱이 꼬마돼지. 홀쭉이 까불이.....

이렇게 이름을 붙인후에,, 손가락이 깨끗할때 더러울때...

또 이런이야기도 하고

즐겁게 아이랑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책 .

잠잘때 뽀뽀놀이를 꼭하게 만드는책..

단순하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아이들은 정말 좋아라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 냄새
김재진 지음, 김연해 그림 / 그림같은세상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리운 엄마.

책 제목을 읽고 그냥 사고 싶어서 샀던 책이다.

입양해 가는 아이들 입양해 가서 다시 고아원으로 돌아온 아이들이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

그냥 엄마를 한없이 그리워 하게 만드는 책이다.

내곁에 엄마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이책속에 여러편의 단편이 있다.그중에 엄마냄새.

어느날 보육원으로 돌아온 아이.

엄마를 너무나 그리워하는 아이.그래서 선생님들이 아이에게 편지를 보낸다.

엄마가 보낸것처럼.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찾아온다.

그리고 아이를 키울 수 없다고 한다.

......아직도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

가만히 책을 읽고 있으면 눈에서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흐른다.

정말로 이세상에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도 많고 가슴아픈이야기도 너무 많다.

나는 이세상에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책을 나에 딸에게도 이다음에 읽어주어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기 걸린 날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1
김동수 글 그림 / 보림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그림이 이뻐서  책을 샀습니다.

처음에 아이도 시큰둥 합니다.

저는 재미있는데 아이는 별로 재미가 없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번 설에 아주 좋아합니다.

일기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어느날 엄마가 오리털 잠자를 하나 사다 주셨습니다.

그런데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아이는 밤에 너무 추워하는 오리들에게 자신의 잠바 속에 있는 오리털을 하나씩 다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아이는 감기에 걸렸습니다. 밤에 이불을 덮지 않고 자서...

아이의 생각이 얼마나 기특합니까.

오리가 추울까 자신의 잠바속 털을 다 준다는 생각.정말 아이다운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림도 아주 단순한 그림이 더 아이를 책에 머물게 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자신도 그린다고 흉내를 냅니다.

아이에게 상상력도 길러주고 고마움도 알게 해준책입니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멍멍의사 선생님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44
배빗 콜 지음 / 보림 / 200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즐거운 상상을 해 보세요.

만일 당신에게 주치의가 있는데 그 사람이 강아지라면 ..

검보씨 가족은 멍멍의사선생님을 주치의로 두었습니다.

어느날 멍멍의사 선생님이 잠시 집을 비웠는데 가족들이 모두 아픕니다.

큰일입니다. 의사선생님은 집으로 돌아와 가족의 건강을 하나씩 돌보아 줍니다.

얼마나 즐거운 상상인가요.

그림을 보고 있으면 이해도 쏙쏙 됩니다.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아주 관심있게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왜?라는 질문을 합니다.

지금 멍멍의사선생님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왜 아픈가가 중요해집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의사선생님은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 덕분에 식구들은 모두 건강해집니다.

이제 선생님이 아파서 휴가를 떠납니다..

책을 일고 있으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다 일고 나서 아이는 의사선생님 놀이를 합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입에 무는 버릇도 조금씩 고쳐지고...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