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모자 내가 처음으로 읽는 세계명작 2
그림형제 원작, 최숙희 그림, 보물섬 구성 / 웅진주니어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아이에게 명작을 사주고 싶어서 재미있고 싫증이 나지 않을 책이 없나 하고 고르다가..눈에 띠어서 사준책이다,

아이는 그림보기가 재미있는지 종종 본다,

요즘 엄마가 읽으면 끝나는 소리를 따라하는 재미에 책을 많이 읽는다

그런데 이책은 그림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니까 조금은 쉬운데.

약간의 아쉬움도 있다.

너무 그림이 많아서 산만하고 집중을 잘 하지 못한다.

글을 읽고 있으면 아이는 벌써 다른그림을 찾고 있다.

 

아! 내용은 우리엄마들도 옛날에 많이 들어서 알고 있어서 그냥 이야기로 많이 해주는 것이라 ..빨간모자를 쓰는 빨간모자 여자 아이가 있었는데 어느날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댁에 가는데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할머니는 늑대가 한입에 꿀꺽 이장면에서 아이들은 "무서워"하고 소리지른다.그리고 빨간모자가 도착을 하면 다시 늑대가 꿀꺽이때도 아이들은 "무서워" 그리고 사냥꾼이 늑대의 배를 가르고 빨간모자랑 할머니를 구하고 뱃속에 돌맹이를 넣어 늑대는 죽는다.

현실은 너무 많은 시련이 있겟지요. 그 많은 유혹과 시련속에서 우리는 꿋꿋하게 살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그깊은 생각을 하기에는 좀더 많이 자라야겠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티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1
팻 허친즈 지음, 박현철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티치에게는 메리라는 누나와 피트라는 형이 있습니다.

어린 티치가 바라보는 누나와 형은 모든것을 잘하는 아주 커다란 존재입니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아이에게서 웃음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것이 형이나 누나보다 작고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인다고해야 하나요...

그러던 어느날 티치는 작은 씨앗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리고 형이랑 누나랑 화분에 씨앗을 심었는데 씨앗이 자라고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되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티치에 눈에 웃음이 있습니다.

언제나 작고 형이나 누나보다 못하다 생각햇는데 자신이 커다란 일을 해냈다는 뿌듯함이 보입니다,

아마 티치도 용기를 얻은듯보입니다.

 

언제나 형이나 누나나 언니들에게 힘이없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아할것 같다.

그림은 깨끗하게 군더더기 하나 없다.

그래서 아이들이 이해력이 더 빠른지 모르겠다.

글씨체도 깨끗하고....

아이들은 정말 좋아한다,

웃는 티치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를 "킁킁" 비룡소의 그림동화 39
루스 크라우스 글, 마크 사이먼트 그림, 고진하 옮김 / 비룡소 / 199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전에 노란책을 사달라고 해서 구입을 했다.

친구집에 가면 항상 보던 책인데..그저 조금흥미가 있나보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자꾸 "엄마 곰이자"

하고 물었다.

요즘 즐겨보는 과학책중에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에 대해서 보더니, 이책에 흥미를 가지는것 같다.아직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눈이오거나 추워지면 너무 추워서 땅속에서 자는 동물들이 있다는것을 알고는 참 재미있어 한다.

그리고 동물들이 잠에서 깨어나면 따뜻해진다는것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해가는것 같다.

나에게는 재미나 흥미가 없지만 아이는 참 즐거워 하고 재미있어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크릭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48
토미 웅게러 글, 그림 | 장미란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이웃집에서 아이랑 읽은 책인데...몇일전 어떤맘의 리뷰를 보고 시큰둥하게 넘겼는데 정말 재미 있는 책입니다. 한마디로 뱀이야기...

할머니에게 생일 선물이 배달되어옵니다,그런데 배달상자부터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할머니는 상자를 열어본 순간 너무 놀라 넘어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뱀은 보아뱀이었죠 할머니는 뱀을 아기처럼 정말 잘 보살펴 주었습니다.그리고 뱀은 잘 자랐습니다.

할머니는 선생님입니다. 아이들과 공부를 할때도 정말 쉬었습니다, 뱀이 많드는 알파벳은 환상입니다.그리고 숫자놀이도 즐거워 재미있습니다.그리고 꼬마친구들과도 재미있게 어울리고 친구가 됩니다.

뱀은 도둑도 잡습니다.

그래서 영웅이 됩니다.

정말 징그러운 뱀을 친근하고 재미있는 친구로 만들어준 책입니다.

아이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 비룡소의 그림동화 54
엘리자베트 슈티메르트 글, 카를리네 캐르 그림, 유혜자 옮김 / 비룡소 / 199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를 잘 보세요. 할머니가 의자 까지 올려 놓고 천장에 귀를 기울이고 있네요,

할머니가 무엇을 하고 계시는걸까요.

두아이를 둔 한가정이 집이 너무 작아서 조금큰집으로 이사를 갑니다.집도 넓고 공기도 좋고 부모랑 아이들은 만족해하고 즐거워 합니다,그런데 갑자기 아래층 할머니가 올라 오셔셔 조용히 하라고 하십니다.

처음이라 그런가 하고 부모와 아이들은 인사를 한다.그리고 이사를 와서 생활을 하는데 아래층 할머니는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셔셔 시끄럽나고 합니다. 아이들은 이제 서서히 겁을 먹고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아이들은 먹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부모님은 걱정이 많습니다.그런데 아래층할머니는 윗층에서 소리가 안나자 궁금해 집니다,그래서 소리를 들으려고 애를 씁니다. 표지의 모습이 그모습입니다.

그런데 소리는 들리지 않고 어느날 할머니는 할머니귀가 너무 커져버렸다는것을 알게 됩니다.그것은 들리지 않은 소리를 들으려고 애를 써서 생긴병입니다.병을 고치려면 윗층아이들이 뛰어놀아야 합니다,

그소식을 들은 아이들은 이제 자유롭게 놀 수있습니다.그리고 할머니도 차츰 병에서 나아집니다...

 

그후로 아이와할머니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와 아이는 아래층할머니..

하면서 웃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래층할머니는 아직도 시끄럽다고 합니다.그래서 류는종종 까치발을 하고 다닙니다.

아래층할머니에게 선물을 해야 하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