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음에 드는 사진,
어느날 아버님 기다리던 아침에
딸과 옆지기,, 



난 이두사람때문에 행복하다,
딸아!그리 맛나나,,
지금 옆지기 머리는 저 머리 모양보다 더 뽀글뽀글
어제 다시 파마를 해서,,
자꾸 풀린다고 한달 만에 가서 또 파마,
ㅎㅎ
딸이랑 둘이서 뒤에서 아줌마라고 놀린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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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06-03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님 퍼머하시니 예전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른데요. 멋지세요!!!^^

울보 2010-06-04 05:53   좋아요 0 | URL
지금은 저 퍼머머리보다 더 뽀글뽀글하답니다,,ㅎㅎ
 


 

꼭꼭 숨어라,올해는 일반이 되어서 반티가 노란색이 되었다지요.,
류가 어디에 있을까요,,ㅎㅎ 



4일 소체육대회를 했습니다
비가 올까 걱정을 좀했는데 도중에 조금 내리는 시늉만하더니 괜찮더라구요,,ㅎㅎ
뭐 소체육대회는 2,4,6학년이 3,4교시에 햇습니다 1,2교시는 다른 학년이 하구요,
그래서 2학년단체경기 한종목 개인달리기
그리고 계주순서대로,,
엄마는 육상선수여서 노상계주대표였는데 류는 아닌가보네요,,ㅎㅎ


와! 어느팀이 더 많이 넣나,,
후후,,류야 다가가서 열심히 던져야지,, 



엄마 맞으면 아파,, 



끝 자기 자리로 돌아가세요,, 



이겼다,, 

만세삼창 



개인달리기
이런 출발이 좀 늦었네,
그래도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라,, 



모든 운동회를 끝나고 정리운동 

즐거운 하루였다지요
선생님이 이번주는 숙제도 없다 

재미있게 놀아라라고 하셨다고
일기만 쓰고 독서록만 쓰고 4일 5일 공부도 안하고 즐겁게 신나게 뛰어놀았다지요,,ㅎㅎ
그래도 뭐..
어린이날이니까
그런데 생각해보면 요즘 아이들 일년삼백육십오일이 어린이날 아닌가요
우리부부 류에게 항상 하는 말인데 너는 매일매일이 어린이 날 아니냐 라고,,ㅎㅎ
어제 아빠가 회사에 출근해서 저랑둘이서 잠시 외출하고 오후에는 친구랑 놀이터에서 또 신나게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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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모처럼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수영장을 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서점나들이를 했다
둘이서 지하철을 타고,,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엄마 몰래 가방안에 인형을 넣었다고 좋아하는 딸 지금 저 가방안에는 류만의 카드가 있다,,ㅎㅎ그래서 가방을 챙기고 지갑을 넣어가지고 다닌다,,ㅎㅎ


저 편안해보이는 얼굴,
ㅎㅎ 엄마도 너무 좋았단다,
조금 기다리는 인천행 도착 타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이런 앞에서 한참 정차해있던 전철이 먼저 떠난다,
어! 서서가지 않을 수있었는데,,,에고 



서점에 도착을 해서 책도 구경하고 책을 몇권 구입하고
나서 배가 고파서 점심을 무얼 먹을까 하다가 맛난 피자를 먹고 싶다고해서 찾아간 미스터 피자
음 둘이 먹기는 너무 과한 양인데 그래도 남으면 싸가지고 가지뭐,,
라는 생각으로
그런데 이곳은 가족단위보다는 주로 연인이 많다 아니면 친구
류는 그 언니, 오빠들 틈에서 아주 맛나게 그 분위기를 즐긴다,,ㅎㅎ
류가 좋아하는 치즈 피자 우리가족은 토핑이 많은 피자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ㅎㅎ 좋단다,, 



그리고 청계천에 가서 날씨도 좋고
걷기도 좋은날씨,
둘이서 한참을 걸었다
류도 이제 많이 자라서인지 잘걷는다 엄마의 무거운 짐도 나누어 들어주고,, 



모처럼 엄마가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기분을 맞추어 주려고 하는지 오늘은 모델역활을 아주 잘해주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그리고 동아일보 앞에 있는 베스킨라벤스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먹었다지요,,,ㅎㅎ
모처럼 먹는 아이스크림 아주 맛나게 먹었다지요,
그리고 저자리에 앉아서 책한권을 뚝딱,
만화책이요,,ㅎㅎ
한참을 사람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요,,ㅎㅎ 



그리고
잠시 꽃구경도,, 

토요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자고 류랑 손가락 걸고 약속을 했다지요,,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생각을 했는데
요즘 날씨가 참 꾸물꾸물 그러네요ㅣ,,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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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04-27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부러운 모녀의 모습이네요. 저도 아이와 청계천도 가고 서점 나들이도 가고싶은데... 아직은 천방지축인 둘째 때문에...

울보 2010-04-27 23:02   좋아요 0 | URL
ㅎㅎ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한명이기에 가능하다구요, 그런가요,아무튼 저시간은 즐거웠어요,,ㅎㅎ

순오기 2010-04-28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보기 좋아요, 모녀의 데이트에 사랑이 모락모락~~ ^^

울보 2010-04-29 12:08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해요, 더 누리게 해주어야 하는데,,엄마가 요즘 체력이 딸린다는 이유로 잘 안움직이고 있어요,,ㅎㅎ 반성중
 

놀토,
류랑 둘이서 아침도 거른체 빈둥거리다가,
자꾸 기침을 하는 딸이 심상치 않다
춥다고 하고,
머리를 만져 보니 이런,
열이 난다, 

말을 하거나 기침을 하면 가슴부분이 아프단다,
저녁을 먹고 병원에 가야겠다 싶은데 노상가는 병원은 문을 닫았다
옆지기 퇴근하고 와서 저녁을 먹고,
조금 늦게 까지 하는 병원에 갔다
편도가 많이 부었단다,
열이 심한편은 아니니,,주사는 맞을 필요없다고,
약을 타서 약을 먹고
나니 잠자기 전에는 열이 내렸다 

그런데 새벽에 또 다시 몸이 따뜻하다
이제 제법자라서 인지 열이 많이 난다고 힘들어하지는 않는다
머리만 아프다고
일요일에 친정집으로 류친구가 놀러온다고해서
춘천에 갔다
약을 꼭꼭 챙기고,,
그래서 인지 열이 오를때쯤 해열제랑 약을 먹으니 괜찮았다
그렇게 아픈데도
친구랑 오리배를 탄다고 해서
공지천에 가서 오리배를 탔다
그리고 친구네 식구랑 닭갈비를 함께 먹었다, 

그리고 헤어져 친구는 인제로 우리는서울로 왔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났던 친구처럼 아주 친근감있는 친구다, 

어제는 옆지기랑 그집신랑도 모두 함께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류도 즐거웠단다,
집에 와서 목욕을 하고,
잠들었는데 열이 많이 오르지 않아 다행이다
방금 학교 끝나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다시 하고 다행히 편도가 많이 갈아앉았는데
괜찮단다
워낙에 기관지가 약한 아이라서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열이 오르면 열흘도 넘게 가니 조심하란다
에휴 별탈없이 이번 감기도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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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냉이를 캐러 갔었다
친정에 가면 봄이면 냉이를 캐러 간다
우리 식구끼리,
엄마는 식당일로 바빠서
언제나 우리 식구끼리 조카랑 함께,


이제는 제법 냉이를 구별할줄 알아서 혼자서도 아주 능숙하게 냉이를 캐는 딸, 



열심히 열심히 ,
할머니를 위해서,, 

다음주에는 쑥뜯으러 가자, 



맞아 류야,
그게 냉이야, 



이날 우리는 아주 많은 냉이를 캤다
작년에는 잎을 먹는 냉이를 많이 캤는데
올해는 뿌리가 아주 맛난 냉이를 아주 많이 캤지요,
꼭 냉이 밭같았다니까요,, 

ㅎㅎ 





잘안보이나요,
저 그릇 가득 냉이를 캤답니다, 

옆지기왈,,
자기는 이런 냉이 먹어본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가 엄마가 가져가라고 했는데
다 두고 왔답니다
ㅎㅎ
옆지기에게 살짝 미안하네요,
가지고 와서 맛나게 무쳐줄것을,, 

다음에는 꼭 가져올게 여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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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04-01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좋은 경험이예요.^^

울보 2010-04-02 00:41   좋아요 0 | URL
네 다음주에는 쑥뜯아러 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