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모처럼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수영장을 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서점나들이를 했다
둘이서 지하철을 타고,,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엄마 몰래 가방안에 인형을 넣었다고 좋아하는 딸 지금 저 가방안에는 류만의 카드가 있다,,ㅎㅎ그래서 가방을 챙기고 지갑을 넣어가지고 다닌다,,ㅎㅎ


저 편안해보이는 얼굴,
ㅎㅎ 엄마도 너무 좋았단다,
조금 기다리는 인천행 도착 타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이런 앞에서 한참 정차해있던 전철이 먼저 떠난다,
어! 서서가지 않을 수있었는데,,,에고 



서점에 도착을 해서 책도 구경하고 책을 몇권 구입하고
나서 배가 고파서 점심을 무얼 먹을까 하다가 맛난 피자를 먹고 싶다고해서 찾아간 미스터 피자
음 둘이 먹기는 너무 과한 양인데 그래도 남으면 싸가지고 가지뭐,,
라는 생각으로
그런데 이곳은 가족단위보다는 주로 연인이 많다 아니면 친구
류는 그 언니, 오빠들 틈에서 아주 맛나게 그 분위기를 즐긴다,,ㅎㅎ
류가 좋아하는 치즈 피자 우리가족은 토핑이 많은 피자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ㅎㅎ 좋단다,, 



그리고 청계천에 가서 날씨도 좋고
걷기도 좋은날씨,
둘이서 한참을 걸었다
류도 이제 많이 자라서인지 잘걷는다 엄마의 무거운 짐도 나누어 들어주고,, 



모처럼 엄마가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기분을 맞추어 주려고 하는지 오늘은 모델역활을 아주 잘해주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그리고 동아일보 앞에 있는 베스킨라벤스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먹었다지요,,,ㅎㅎ
모처럼 먹는 아이스크림 아주 맛나게 먹었다지요,
그리고 저자리에 앉아서 책한권을 뚝딱,
만화책이요,,ㅎㅎ
한참을 사람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요,,ㅎㅎ 



그리고
잠시 꽃구경도,, 

토요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자고 류랑 손가락 걸고 약속을 했다지요,,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생각을 했는데
요즘 날씨가 참 꾸물꾸물 그러네요ㅣ,,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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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04-27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부러운 모녀의 모습이네요. 저도 아이와 청계천도 가고 서점 나들이도 가고싶은데... 아직은 천방지축인 둘째 때문에...

울보 2010-04-27 23:02   좋아요 0 | URL
ㅎㅎ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한명이기에 가능하다구요, 그런가요,아무튼 저시간은 즐거웠어요,,ㅎㅎ

순오기 2010-04-28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보기 좋아요, 모녀의 데이트에 사랑이 모락모락~~ ^^

울보 2010-04-29 12:08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해요, 더 누리게 해주어야 하는데,,엄마가 요즘 체력이 딸린다는 이유로 잘 안움직이고 있어요,,ㅎㅎ 반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