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류가 이웃집 맘으로 부터 받은 선물입니다,

어린이날 선물,,,



너무 너무 럭셔리하지요..

신발은조금 위험한데 그래도 혼자서 신고서 잘 놉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참 좋은 세상입니다,

신기한 놀이감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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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30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세실 2005-05-06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보림이도..좋아했던..선물 ㅋㅋ. 여자애들은 열광을 하지요~
하긴..뭐 저도 좋아요~
 

오늘은 찰흙시간에 전기 물레체험을 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라 한다,

순서대로 차례로 해야 하는데 어찌하다 보니 제일 나중에 했다

그랬더니 화가 나서,,,,,울고 그래도 난 꾸꿋하다,,,,,



류의 찰흙선생님 멋쟁이시다,



정말 아이들이 좋아한다,

저 찱흙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다,,,

바지랑 옷은 찰흙으로 다 튀어도 그래도 신들이 났다,



내모습이 살짝 짤린것으로 올려야지,,

류는 너무너무 좋아라 한다.

부드러운 느낌과 돌아가면서 만들어지는 모양..참 신기해서 소리도 지르고 웃음이 얼굴에서 떨어지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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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29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교묘하게시리... 너무해요. 전면 공개!!!

울보 2005-04-29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없어요,,,,헤헤 공개하면 싫어하실까봐 아니 실망하실까봐서,,,

세실 2005-04-29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사랑과 영혼>이 생각나네요. 좋은 경험 하셨네요..
저도 도자기 만드는거 굉장히 좋아해요. 꿈이 있다면 나중에 퇴직하고 나면 도자기 구워서 주위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물론 가마도 사구..... 지금은...넘..초보~

울보 2005-04-29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배우시는군요,,,
선생님이 그러는데 물레는 일년정도 배워야 할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nemuko 2005-04-30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너무 재미있었겠어요^^ 저도 시간 여유만 있으면 꼭 아이랑 같이 미술 배우고 싶은데... 볼때마다 너무 부러워요....

울보 2005-04-30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저번에 조선인님과도 그런이야기 나누었어요,,
직장맘들을 위해서 왜 야간에는 없냐고,,,,
 

몇일전에 놀이터에서 노는데 아이가 갑자기 컵에 무언가를 열심히 하더니 .

나에게 컵을 들고 온다,

엄마 꽃나무 심었어.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 류,,



보이시나요,,저기 컵에 초록색 나뭇잎이,,,,,



류가 심은 꽃나무랍니다,

얼마전에 화분을 사서 물을 주고 나무를 다듬는 모습을 보아서 인지,

혼자서 이런 놀이를 재미있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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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4-28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되셨군요..^^ 색깔이 좀 진한가요? 은은했어야 할 것 같은데..
좀 쓰시다가 더 좋은 걸로 바꾸세요~ ^^*

울보 2005-04-29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감사해요,,
 

 언제나 엄마뒤에 숨어서 쫓아다니던 아이가 이제는 커서 나보다 먼저 가기를 좋아합니다,

그럴때면 웃음이 나오지만 그래도 대견스럽지요,

가만히 아이를 바라보고 있자니 그저 아이가 건강한것이 너무 좋습니다,

옆집 할머니가 어제는 아우를 보라고 한말씀하시고 또하시고,,,

우리 엄마 아빠 시어른이 하지도 않는 잔소리를 한 30분은 들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아우를 낳아주어야한다고 ,,,

그말씀 이해 못하는것은 아닌데 그 할머니를 보고 있으면 참 산다는것이,,

우리 부모님들도 두분이 살고 계시지만 두분다 건강하시고 일도 있으시고,,그래서 아직은 내가 편하지만 ,,

아프신 어르신 두분이 사시는데 언제나 젊은 엄마들을 만나면 자식들 자랑에 끝이 없으시다.

참 이상하지 곁에서 보는 우리들은 안쓰러운데 할머니는 무엇을 그리 이야기 하고 싶으신건지,,

말할상대가 없기에 적적은 하시겠지
그래서 어머님께 자주 전화를 드려야 하는데 가끔 나도 깜빡거릴때가 있다,

아이고 타인을 이야기 할필요가 없다 나서부터도 잘 실천 못하면서,,,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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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5-04-28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류의 동생은 생각이 없으신 건가요?
아~~ 전 시어른들보다 울친정엄마가 자꾸 압력을 넣어서 말입니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때 빨리 낳으라고.....ㅡ.ㅡ;;
그리고 부모님들보다 주위의 동네 어르신들이나 친구들이나 모두들 둘째 안가지냐고 한마디씩 내뱉더군요!
좀 그런가봐요!...주위에서 보기가...^^

울보 2005-04-28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올초에 아우 때문에 고민도 많았고 생각도 많았는데 신랑이 아니다라고 내린 결론에 은근슬쩍 넘어가려구요,,,
너무 힘이 들어서 몸이,,,
제주위도 모두가 배가 많이들 불러오지요,,,
하지만 이제는 이런 저런 생각안하기로 했어요,
 

저녁에 갑자기 놀이감 사진기를 가지고 놀던 류가 "엄마 봐봐"

그러더니 얼굴을 웃었다 찡그렸다,,정말 귀여웠다,



혼자서 정말 신나게 놀았다,

이렇게 자기 얼굴 가지고 놀면서 좋아라 하기는..

앞에 거울도 없었는데 ....

그래도 나에게는 너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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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04-27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다채로운 표정! 귀여워요. 근데 이제 두 살 된 제 조카는 거울을 보며 자기 입에 입을 맞춘답니다!

울보 2005-04-27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어릴적에 그랬어요..
지금도 거울을 좋아하지만 그때는 더했지요,,

책읽는나무 2005-04-28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바로 거울이잖아요..
류의 표정을 보면서 바로 반응을 보이는 엄마거울..^^

울보 2005-04-28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은 참 신기해요,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님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