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된 게으름뱅이,

얼마전에 친구들과 연극을 보러갔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우리나라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이연극을 보고 게으른것이 어떤것인지

왜사람은 부지런히 살아야 하는지를 알았답니다,

참 마음에 와 닿는 공연이었습니다,

이 공연은 류가 울어서 함게 보았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미설 2007-07-13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류가 젤 예뻐요 ㅎㅎ

울보 2007-07-13 00:20   좋아요 0 | URL
아직안주무시네요,,
호호
미설님 고마워요,
 

육아,

몇일전에 텔레비전에서 외동이에 관한 이야기를 보았다
텔레비전속에 나오는 엄마를 보면서 나랑 다를것이 없네
하지만 조금 다른점도 있다
나는 내아이가 하나이기에 하나인 아이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보다는

내딸이기에,

내 아이니까 최선을 다해서 키워야지 하는마음을 가지고 있다,

한명이거나 두명이거나 그것은 상관이 없다

솔직히 한명이기에 두명 세명보다는 누리는것이 더 많다는것은 인정을 한다

두명일때보다 ㅁ한명이면 돈을 나누어서 가르치지 않아도 된니까 한아이에게 다 쓸 수있다는것 인정한다,

나도 그런생각을 하니까,

그러나 부모보다 큰방을 쓴다는것은 인정할 수가 없다

부모는 아이보다 어른이다

요즘 아이들 한명이든 두명이든 너무 어른들 무서워하지 않고 오냐오냐 자라서 무서운것이 없는 아이들이 많다

그것은 외동이가 아니더라도그렇다

너무 곱게 자라서 아닐까

두명이라고 곱게 자라지 않는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아이는 아이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자식이 부모보다 위일수는 없는것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내아이에게도 언제나 가르치는것이다,

부모님댁에 가서 슈퍼에 먹을 것을 사러가서도 자신것마 고르는것은 맞는 행동이 아니라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맛있는것 드실 수있다는것을 가르쳐준다

그래서 언제나 할아버지 할머니꺼도 챙기게 둔다

자신의 것을 작은것을 사더라도 어른것을 먼저 챙기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어디를 가든 어른이 먼저라는것도 알려준다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이 아니라 어른이 좋아하고 자신도 좋아하는것을 고르게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어른인 우리 부모가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어른이 부모님을 존경해야 아이들도 이다음에 자라서 부모를 존경한다고

그것은 가르쳐서 되는것이 아니라 몸으로 보고 배우는 것이라고

갑자기 어제 만난 한아이가 생각이 나서

주절 거려 본다

아이는 아이답게 부모는 부모 다워야 한다

아이는 부모보다 위에 있을 수는 없는것이다

아무리 소중한 존재이지만 이세상에 자기 자식이 소중할 부모가 있겠는가

그것은 자식이 한명이든 세명이든 열명이든 마찬가지 일것이다,

명심하자

아이는 아이답게 이쁘게 사랑스럽게 키우자,,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홍수맘 2007-07-11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명심할께요.
"아이는 아이답게 이쁘게 사랑스럽게 키우자"


울보 2007-07-12 11:15   좋아요 0 | URL
네 홍수맘님 우리 아이는 아이답게 이쁘게 키우자구요,
 

어제는 발레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그런데 선생님이 이번에 발레 공연을 하신다고 해서 발레 수업이 없었다
선생님 공연이 집근처랑 가까워서 4시공연을 보러갔다
자리도 좋은 자리에 앉아서 편안하게 ..

선생님은 그레텔을 연기하셧다
류가 너무 이쁘다나 선생님의 발레복도 이쁘고 후후 여자아이는 여자아이다,,
천사의 날개도 너무 이쁘고 토끼로 나온 언니들도 이쁘고 다람쥐는 너무 귀엽단다
1시간정도의 공연
헨젤과 그레텔과 다윗과 골리앗 두공연을 했다
다윗과 골리앗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버거운듯해요
길지 않은 공연에 아이들 눈은 초롱초롱했다
그래도 텔레비전이안 디브디로 보는것보다
현장에서 눈으로 볼 수잇다는것이 얼마나 좋은가

아주 스케일이 큰 공연이 아니더라도
이런것도 있구나
음악과 사람의 몸이 하나가 되어서 움직인다는것
그 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이는 스스로 배우게 될것이다
선생님의 손동작하나하나 발끝으로 서 있는 모습을 일기장에 그리는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은 좋은 공연을 본것같다

공연장에서도 같이 간 친구들도 많았는데
어떻게 자리 배치가 다른 친구들과 떨어져서 혼자만 다른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속상해 하더니 나중에는 잘받아들이고
내옆에서 공연을 보는모습이 기특했다
잠시 휴식타임에도 친구들 찾아돌아다니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잘 있어주어서 이뻤다

기회가 된다며 자주 보여주고 싶은데 관람비가 워낙에 비싸서
이렇게 좋은 기회가 된다면 많이 있음녀 좋으련만
저렴한가격에 공연을 볼 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도 생각해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7/05/24 16:58

http://blog.naver.com/im4098/40037930454

출처 블로그 > 춘천여행
원본 http://blog.naver.com/hyun0062/4003791466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금요일 오후

아침에 일어나면 금요일이다 하면 연극을 보러가자는 딸래미

이날도 어김없이

스쿨버스를 기다리면서 친구들에게 말을 한다 오늘은 피터팬을 보러간다고 ,,

그래서 같이 가고 싶은 친구들이랑 함께 가기로,,

체능단에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출발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기다리다 아이들끼리 들어가서 보았다,

그리고 오후에 친구네 집에가서 신나게 놀고 왔다,

피터팬을 본 류의 표현에 의하면 다섯살에 본 피터팬보다 더 재미있었단다

다해이다

그후로 요즘은 주로 피터팬 놀이만 한다,,후후



승환. 하연. 류 지우,,,,



류랑 같은반 친구 지우
같은 동네 친구이기도 하다,

류는 슬러쉬를 친구는 아이스크림을,,,



성숙해보이지 않나요,

후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