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비소집일

가서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단복도 찾아왔다

그리고 내가 오후에 한일은



보이시지요저기

류가 입고 다닐 단복인데요

저기에 이름새기기,,



이렇게요,

옛날에는 세탁소에서 해주었는데 요즘도 해주나 모르겠다

그냥 내손으로 열심히 글씨를 썼다

아직도 여름옷도 해야하는데,,ㅎㅎ



수건에도

그리고 학용품에는일일이,



이렇게 안보이신다고요

그럼,,



이렇게 프린트해서 하나하나 붙였습니다,

이것을 하고 있으니 류가 유치원에 가는것이 실감이 나요

입단식하고 다음주부터

정말로 이제 저의 자유시간이 오는건지

아무쪼록 잘다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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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7-02-28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류가 드디어 유치원을 가는군요.
아~ 전 류의 이름이 석류라고 생각했었는데....성이 '석'씨였었군요.
그리고 맑음 석류라고 새겨 넣으니 참 뜻깊군요.
성민이는 네 살적에는 크레용이랑 싸인펜등에 일일이 이름을 다 적어주었었는데..정작 유치원에 정식으로 들어갈적에는 해주지 못했어요....쬐끔 반성되네요.
그냥 외갓집에 다 의지해버려서 말이에요.

무튼...류 유치원 생활 잘하길 바랍니다.
많이 긴장되시죠?..^^

울보 2007-02-28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 나무님 제일 걱정은 류가 잘 적응을 하느냐고 문제지요,
뭐 잘하겠지싶지만 그래도 많은 아이들과 단체생활이란것을 하지 안해봐서
그것이 제일 걱정되어요,
그리고 수영이랑 운동도 해야 하기에,,
잘 할거라 믿어요,,
 



류에게 조명이 너무 과하게 들어갔네요,

걸리버와 후크선장이 아는사이로 나옵니다,

옛날에 걸리버가 후크선장에게 잡혔다가 살아났다지요,

그런데 후크선장이 손먹이 다쳐서 걸리버를 찾아온다는 내용

그래서 둘은 동화속 여기저기를 여행한다는 이야기인데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고 류도 너무 좋아해요,

그림자 놀이도 해주었는데 너무너무 환상적이었다나요

금요일에 연극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명절 전날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러 왔더군요

류가 너무너무 신나게 보았데요,,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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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류랑 낮잠자는 집이란 책을 읽고서,

요즘 영어책중에서
~~~~~~~위에 라는 단어를 배웠다
on the~~~~~
그래서 인지 이책을 읽어주라고 해서

아침에 이책을 가지고 놀고 있엇다,



아참에 도화지를 달라고 하더니,

우리집도 낮잠자는 집이라면서. 우리집에는 류친구 류 강아지 고양이 거미가 낮잠을 잔다나요,

그러면서 침대를 한가운데 그리고 친구랑 강아지 등을 그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요즘 글씨 쓰는 재미에 푹빠져서 저렇게 글씨도 열심히 쓰고 있다지여,

나중에 그린 그림위에는 강아지 고양이도 있고,

저기 위에 보면 류가 그린 연필로 자기의 모습도 보인다니까요,

요즘은 혼자 놀기의 진수를 정말 많이 보여주고 있답니다,

내일도 하고 싶데요

다른 책가지고,

무슨책을 고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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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슬퍼보여요

왜?
아마 엄마가 함께 연극을 보앗다고 화가났어요

갑자기 이제 부터 혼자 본다고 엄마는 들어오지 말라고 하네요

그래서 대답은 했는데 걱정이 되어서 뒤에서 지켜보았더니

에고 정말 이제 엄마를 내치고 친구들을 더 찾는 류가 되었다니까요

저런데 가서는,,

ㅎㅎ

아무튼 오늘은 어린왕자를 찾는 여우와 장미를 찾는 어린왕자

그리고 여우를 쫒는 뱀이 나옵니다,

기억을 잃은 어린왕자가 장미를 찾아헤매이고

여우는 어릴적 어린왕자를 찾아해메이는데 너무 커버린 어린왕자를 눈앞에 두고도 찾지 못하는모습

오늘은 길들여 진다는것과 관계에 대해서 배웠지요

작년에도 어린왕자를 보았는데

오늘 본것이 더 재미있었데요

류가 저번에 읽은

이책 이야기를 했습니다,

관계

오늘은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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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를 키우면서 가장 걱정스러운것은 어느 엄마나 그렇듯이 아이가 아플때일것이다,

오늘 아침부터 코를 훌쩍거리더니

저녁에도 피곤하다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다른날과 다르다

류가 손도 따뜻하고 발도 따뜻하고 잠들면 땀도 많이 흘리는 타입이다,

그런데 누워있는 류를 만졌는데 볼도 차고 이마도 차다,

발은 그냥 미지근한데,

손도 어제 같지 않다

열을 재었는데 35도가 나온다,

내가 가장걱정하는 부분이다,

예전에도 열감기에 해열제를 먹고 35도아래로 내려가서 응급실에 전화를 했더니 의사가

그러면 아이는 죽는것인데 무슨 말도 안되는소리냐고 해서 어이가 없어 전화를 끈은적이있다,

그날도 날밤을 샜다,

그런데 지금도 열은 35에서 35.5도를 왓다갔다한다,

또 인테넷으로 저체온을 다 찾아보았다

겁이 나서

이불도 두개나 덮어주었다

류가 자면서 이불을 많이 걷어차기는 해도 하기야 모든 아이들이 다 그렇지 않은지

그래도 저렇게 차지는 않았는데

걱정많은 엄마의 마음이라고 해도 좋다

걱정된다,

감기끼가 있어서 그런것이겟지

하지만 편하게 잠을 잘 수가 없다,

오늘 아침에 툴툴 털고 일어나면 다행이지만,

에고 잠도 오지 않고 겁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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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02-09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온이 오르는건 뭐 아이들이 자주 있는 일이지만 체온이 떨어지다니요?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좀더 알아보셔야 하지않을까요? 저도 그렇게까지 체온이 내려간다는 말은 들은적이 없는지라....아이를 키우며 아플때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울보 2007-02-09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내가 이렇게 의사선생님에게 말을 하면 안믿어요
체온계가 잘못되었다고 하시고,
하지만 엄마 아빠체온은 정상으로 나오니 ,,
정말로 검사를 한번받아보던지 해야 하나 걱정이예요,,

반딧불,, 2007-02-09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온계에 따라서 다르지만요. 저도 가끔 재면 36도 못되는 적 많습니다.
그래도 좀 걱정은 되시죠?? 한번 더 크려나봅니다.
류, 화이팅!!

울보 2007-02-09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네 그러게요,
그래도 아침에일어나서는 멀쩡한데 하루종일 열은 어제와같아요
35도와36도사이
그래서 병원데 다녀왓는데 아무이상이엇더라고 하더라구요,
목이 조금 부엇고 열이 날지도 모른다고,
속삭이신님 네 그런데 해열제를 먹인것이 아니라서 더 걱정을 했지요
감기약도 먹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괜찮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해요
오늘은 잘놀았으니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