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읽지 못한 책을 오늘은 많이 읽었다,
저녁을 먹고 두시간 가량을 책이랑 놀았다,
오호 정말 잘 논다,
책도 읽고 책으로 숨은 그림찾기도 하고 스티커놀이도 하고 스탬프놀이도 하고..
칠판에 그림도 그리고 그러면서 아이랑 놀았다,
오늘도 몸이 좋아진건 아니지만 어제보다는 훨씬 좋아졌다,
이책은 아기곰을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이야기를 듣는다. 느낌이 너무 좋다고 한다. "엄마 보들보들해"아이의 표현
이책은 정말 좋아라 한다. 지금은 할머니이 부엌살림을 손으로 하나하나 집어야 다음장을 넘긴다. 그리고 오늘은 늑대를 얼마나 때리던지,,,,
찾아야 할 동물이 너무 많다 동물만 있는것이 아니다,
그래서 더 힘이 든다,,,
내가 모르는것이 너무 많아서,,,그래서 애를 먹지 류가 물어보면 뒤를 다시 한번 확인을 해야 하므로..
그래도 오늘은 아이가 집요하게 묻지 않아서 다행이다,
입이 아파서 이책은 그림으로 설명하고 넘어갔다,
그래도 수술이란 말에 아이가 겁을 먹는다,
숫자를 알면서 부터 더 좋아한다. 그리고 집책이라고 한다,
책을 피면 0부터 12까지 혼자서 센다,,집을 하나둘 세어가면서,,,
숫자는 머리속에 그냥 사진처럼 찍힌것 같다. 억지로 알려준적이 없으므로.
잠자기 전에 읽어준책.
이책을 다 읽고 잠이 들었다,
이책이랑은 너무 오래 시간을 끌었다 그래도 아이는 좋아라 한다.
다행이다 싫어하면 어쩌나 했는데..
요즘 한창 노는 스티커놀이책이다,
그외에도 12가지 스탬프 놀이책
놀고 나면 빨래가 걱정인데 아이가 좋아해서 그래도 기분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