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의 내용 모두 사실일까요, 거짓일까요? 여러분들 알아서 판단하세요.
1.
제가 처음으로 알라딘 서재에 글을 공개한 날이 2010년 5월 8일입니다.
이틀 뒤인 5월 10일에 양철나무꾼님이 알라딘 서재에 첫 번째 글을 남겼습니다. 그다음 날에 저는 육군 만기 전역을 했습니다.
2.
아주 썰렁했던 제 서재에 처음으로 누군가의 댓글이 달린 날이 2010년 10월 5일입니다. 그다음 날에 양철나무꾼님이 제 서재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때부터 양철나무꾼님을 알게 됐습니다.
3.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010년 서재의 새얼굴’에 선정됐습니다.
2010년에 거의 처음으로 눈에 띄는 활동을 한 회원들을 ‘서재의 새얼굴’로 선정한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서재의 달인’이 ‘본상’이라면, ‘서재의 새얼굴’은 ‘신인상’입니다. ‘서재의 새얼굴’은 엠블럼이 없습니다.
4.
2010년 5월 8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서재에 글을 남기면서 받은 ‘Thanks to 적립금’ 총액은 178,550원입니다.
5.

각종 리뷰 이벤트에 응모해서 받은 상금 및 적립금 총액 > 제가 받은 ‘Thanks to 적립금’ 총액. 제가 상금이나 적립금이 걸린 리뷰 이벤트 당첨을 위해 정말 혼을 담아서 리뷰를 씁니다. 글의 내용이 좋아도 문장에 혼이 실리지 않으면 이벤트에 당첨될 수 없습니다.
6.
2010년 5월 8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제가 다른 서재에 남긴 댓글 개수는 총 8,119개입니다.
7.
지금까지 ‘이달의 당선작’으로 선정된 모든 글은 ‘전체 공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선작 중 단 한 편도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당선작으로 선정된 글을 3개월 이내에 비공개 또는 삭제하면 당선이 취소되어 적립금을 반납해야 합니다.
8.
2010년 7월부터 ‘이달의 당선작’으로 변경됐습니다. 그전까지는 ‘이주의 당선작’이었습니다. 저는 ‘이주의 당선작’에 한 번도 선정된 적이 없습니다. YES24 ‘이주의 우수 리뷰’에도 아직까지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9.
작년에 YES24가 주최하는 리뷰 이벤트에 당첨됐습니다. 알라딘이 아닌 타 온라인 서점 리뷰 이벤트에 처음으로 응모한 것이었고, 운 좋게 당첨됐습니다.
10.
2010년에 작성된 ‘2010년 이벤트의 달인’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어깨에 힘 주면서 ‘자랑 글’을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