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이 만들어진 지 어느덧 2년째로 접어드는데도 미흡한 문제점이 남아있습니다.

 

 

 

 

 

알라딘 서재에 글을 쓸 때, 앞표지 그림이 없는 책을 입력합니다. 표지가 없는 책도 클릭하면 책 소개를 확인할 수 있고, 장바구니에 담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북플에서 보면 표지 없는 책이 ‘No Image’로 뜹니다. 책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요. 알라딘 서재에서 가능했던 링크 기능이 북플에서는 불가능해요. 그래서 표지가 없는 책에 별점을 부여하고, ‘읽은 책장’에 추가하려면 책 제목을 검색해야 합니다. 검색 결과에 표지가 없는 책 이미지가 두 개 이상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본인이 찾으려는 책이 맞는지 하나씩 확인해야 합니다.

 

마이페이퍼 작성 시 표지 없는 책을 포함할 때, 북플에 ‘No Image’가 안 뜨게 조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건데 표지 없는 책에 회원이 직접 책 사진을 찍어 올릴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면 어떨까요? 이 문제에 대한 이웃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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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9-09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표지 이미지 자료가 없어서 일까요..간혹 오래된 책들 이미지가 안뜨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cyrus 2016-09-09 17:47   좋아요 1 | URL
네. 출간된 지 오래된 책이 현재 구하기도 어려워서 표지만 확인하는 일조차 불가능해요. ^^

아무 2016-09-09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로 예전 책일수록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신간 중심이라 그런지.. 그런데 <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는 15년 책인데도 이미지가 안 나옵니다. 이런 걸 보면 꼭 구간에만 한정된 문제는 아닌 듯하고..

AgalmA 2016-09-09 21:32   좋아요 1 | URL
제가 <고쿠분~> 페이퍼 쓸 때는 이미지가 정상이었거든요. 어느 순간 그렇게 되어 있더군요.
신간 dvd에서도 이런 상황이 있는데, 별점을 줄 수도 없이 튕겨져 나와요. 예전에 별점 준 사람이 있는 걸 보면 이건 북플 내 버그라고 봐야죠.

아무 2016-09-09 21:48   좋아요 1 | URL
아 예전에는 이미지가 정상이었군요. 그러면 그건 버그라고 보는 게 맞겠네요. 예전에 들뢰즈에 대해 알고 싶어서 찾아보던 건데 전 그때부터 안 보였거든요. 결국 여러 권 중에 고민하다 사진 못했는데..^^;; 지금도 북플로는 이미지가 안 나오긴 합니다ㅠ

syo 2016-09-09 19: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 책 제목 검색했는데 노 이미지 5개 뜨면 모르는 문제 OMR카드 마킹하는 기분이에요.

cyrus 2016-09-10 09:02   좋아요 1 | URL
좋은 비유입니다. 노 이미지 중에 외서도 포함되어 있어요. ^^;;

AgalmA 2016-09-09 21: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시장성의 문제죠.
중고책도 구간 책인데 재출간된 이미지로 대체해놔서 주문했다가 반품하는 일이 종종 생기잖아요? 즉 수요와 판매 우선으로 DB를 짜니까 오래된 책이나 없는 책에 대해서까지 신경쓰지 못하는 상황이겠죠.
cyrus님이 말씀하시는 회원이 직접 올리는 방식은 위키처럼 하자는 거네요. 사진의 퀄리티가 고르지 못하면 역효과로 흉할 수도 있어서 북플리언이 해당 책이미지를 북플 담당자에게 보내 알맞은 형식을 갖춰 올리도록 하는 건 어떨까 싶네요. 그런 경우 소정의 적립금 같은 걸 줘도 서로 윈윈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역시 시장성의 문제...자신들이 팔 책도 아닌데 이런 수고를 할 정도로 알라딘이? 흠.

cyrus 2016-09-10 09:07   좋아요 1 | URL
아갈마님의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합법적인 땡스투 적립금이니까요. ㅎㅎㅎ

일부 온라인 중고샵 셀러들은 직접 책 표지 사진을 찍어 올려요. 고마운 분들입니다. 그래서 저도 헌책방에 구한 책 서평을 쓸 때 표지 사진을 올리려고 해요.

transient-guest 2016-09-10 04: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 no image를 그대로 올려놓곤 했는데, 보기 안 좋더라구요.ㅎ

cyrus 2016-09-10 09:09   좋아요 1 | URL
북플로 노 이미지를 볼 때마다 액박처럼 느껴져요. ㅎㅎㅎ

페크pek0501 2016-09-10 12: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cyrus 2016-09-10 21:07   좋아요 1 | URL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서비스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레삭매냐 2016-09-10 17: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공감하는 바입니다.
다만 퀄러티 컨트롤이 되지 않아 그런게 아닐까요? ㅋㅋ

cyrus 2016-09-10 21:09   좋아요 1 | URL
그럴 수도 있어요. 오래된 책의 표지 이미지는 선명도가 떨어지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