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에 가보면 방문자 통계라는 것이 있읍니다.거기에 보면 주간과 월간 방문자수는 최근 1달 혹은 1년이라고 나와있으면서 5주(혹은 5달)를 보여주고 있지요.
근데 방문자 통계에는 각 기간별 방문자 내역은 통계 서비스 시작일부터 조회할 수 있습니다라고 나오는데 암만봐도 조회를 할 방법이 없는데 혹 조회하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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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F소설들의 경우 가격이 비싼 한정본들은 대게 양장본으로 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것은 추리 소설(예를 들면 주석달린 홈즈등)이나 일반 도서중에서도 가격이 비싼것들은 대게 그러합니다.그리고 일반 도서보다 판형이 약간 작은 책들 예를 들면 열린책들의 도서가 양장본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개인적으로 쓸데없이 분책하는것도 싫어하지만 너무 두꺼운 책들도 별로 좋아하진 않지요.
책이 두꺼워 읽기가 힘든 측면도 있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 양장을 해서 책을 조심스럽게 읽게 되더군요.양장본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책을 펼칠 때 나는 그 찌지직 특유
의 소리며 책들이 갈라질것 같은 느낌등(실제 책등이 갈라지기도 하지요),책장에 보관하기
는 좋을지 몰라도 책 자체는 너무 무거워서 편하게 읽는다는 측면에서는 좀 힘들지요.
그러다보니 오멜라스의 한정 양장본 읽다가 정말 읽기 불편해서 그냥 페이퍼백으로 하나 더 산 경우도 있어 쓸데없는 출혈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양장의 장점이라면, 높은 내구성과 책을 펼치기가 쉽다는 점(그런데 너무 확 펼쳐져서 책이 좌악 갈라지는 단점도 있지요)이고 반면 반양장은 가벼워서 좋지만, 어중간한 가격과 책을 펼치기가 안되어서 손에 힘이 좀 들어간다는 점이죠.



위의 사진을 한번 보시면 사진처럼 접착이 안된 양장본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런경우 혹 불량이 아닌가 의심가는 측면이 있습니다.대체로 양장본의 경우 특히 열린 책들이 그런 편인데 실로 공정하는 제본을 하면 책이 착 달라붙어 안정성이 있어 보이지요.사실 위 사진의 책은 독자입장에서 조만간 책표지와 책 자체가 완전히 분리될 것 같은 느낌이라 좀 불안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실제 출판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의 의견은 저 정도 두께의 책들(대략 6~8백페이지)
의 무게일경우 만약 딱 붙어 있다면 책을 완전히 폈을때 책등이 갈라지거나 한다는군요
그래도 내가 산 책이 저렇다면 좀 불안한 느낌은 사실일 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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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0-02-01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누히 말하지만, 제책의 문제이지, 페이지수의 문제는 아니지 싶습니다.
제가 가진 너세네이얼 웨스트 책은 800페이지이지만, 밀클의 500페이지책보다 얇고, 읽기 편한 양장본이거든요.

열린책들의 양장본은 정말 훌륭하지요.

카스피 2010-02-01 19:23   좋아요 0 | URL
음 제가 봐도 사실 저건 좀 불안불안해 보이네요.^^;;;;;;;

우주에먼쥐 2010-02-01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경책처럼 얇은 종이였다면 더욱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읽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ㅎㅎ;;

카스피 2010-02-01 22:23   좋아요 0 | URL
ㅎㅎ 정말 성경책도 있네요.근데 성경책에 쓰는 종이는 정말 성경책외에는 다른 책에서 본적이 없는것 같군요^^
 

많은 분들이 다이어리를 쓰실겁니다.개중에는 매일 매일 일기 쓰시듯 쓰는부도 계실것이고 또 어떤분은 대충 대충 쓰시다가 마시는 분도 계시겠지요.내가 쓴 다이어리속 내용들은 그 당시 나의 생각과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다시 읽으면 어쩐지 쑥스럽고 내가 아닌 나의 모습을 보는 것과 같아서 어색하기도 하지요.
다이어리를 잘 쓰시는 분들은 연단위로 차곡 차곡 잘 정리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사다 뭐다해서 잃어버리는 경우도 왕왕 있지요.저 같은 경우도 지금은 다이어리를 잘 쓰지 않고 있지만 중고등학교 시절 적은 일기을 이사시 잊어버려 매우 속상했던 기억이 나기도 하네요.
그 때 만일 나의 일기 수년치를 한번에 압축해서 보관했으면 아마 잃어버리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 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런 분들이 많았던지 10년 일기를 한번에 저장하는 10년 다이어리란 제품이 나왔네요.나온지는 꽤 오래된 상품인데 저는 요 근래에 알게 되었습니다.제품은 국내와 일본 제품이 있는데 가격은 일본 제품이 약간 더 비싸군요.
 
 
<국내산-10년 다이어리/가네쉬>                             <일본산-  Journal 10+ 2010년판>

오래전 헌책방에서 3년치 일기를 한꺼번에 쓰게 만든 다이어리를 본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자질구레한 기록도 꼼꼼히 하는 일본인들의 특성상 이런 제품들이 필요했나 봅니다.
자세한 그림을 보시려거던 아래를 클릭..

>> 접힌 부분 펼치기 >>


10년 다이어리는 10년후 자신의 소중한 삶의 지침서와 자녀들에게 오래도록 변치않은 소중한 유산이 될거라고 하는군요.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사랑하는 사람,부모,자식,친구들의 기록을 남겨두고 10년뒤 친구나 자식,부인에게 “10년 오늘 네가 나에게 이런말을 했다”라고 말해 보라고 하는군요.
비록 매일 매일 꾸준히 기록할 자신은 없지만 10년간 나만의 기록을 적어간다면 그건 아마도 소중한 나의 기록,아니 가족의 기록이 될것라고 하니 한권쯤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10년간 매일 매일 꾸준히 자신의 일을 기록한다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죠.근데 이런 거를 찾다보니 이거보다 더한 것도 있더라구요.두~~~둥 이름하여 100년 일기장.
말 그대로 4계절을 단위로 1년간을 간략히 정리하여 100년을 기록할수 있는 100년 일기장입니다.

<영국산-100년 일기장 ,두께좀 보세요>

자세한 그림을 보시려거던 아래를 클릭..

>> 접힌 부분 펼치기 >>


100년 일기장이라 정말 거창하지요.10년 다이어리도 그 크기가 만만치 않은데 100년 일기장은 마치 한권의 백과서전과 같은 크기와 부피입니다.
이정도 되면 한 개인의 일기가 아닌,아버지에서 아들 손자로 이어지는 한 가족의 가족사가 담겨질 정말 위대한 기록이 될 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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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1-24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저 이런거 정말 좋아해요. 컴퓨터상의 프로그램 다이어리, PIMS 이라 해서 개인정보관리시스템을 다양하게 지금도 써오고 있는데 대만족입니다. 그런데 들고다니는 실제 다이어리를 사용하면 2개를 동시에 사용하는거니 불편하고 헷갈릴거 같아 후자는 안쓰고 있습니다. 간단한 수첩같은 걸로 메모하고 컴에 옮기고 그런식으로요.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써볼까 싶었는데...이런거 있었으면 싶었는데,있군요! It 아이템! 덕분에 감사합니다. 일단 바로 담아뒀네요.^^ 10년보다 5년 이나 3년 도 괜찮을듯 하네요.
ps : 일본것보다 국산이 더 나은듯ㅎ 근데 일본것은 알라딘에서 구매는 못하나봐요?
ps2 : 영국산 100년...ㅎㄷㄷ; 폭풍간지긴 한데 개인은 못쓸듯; 대를 이어서?ㅎㅎ
ps2 : 추천하고 별찜했으니 고이 보관해주세요^^

카스피 2010-01-25 11:12   좋아요 0 | URL
국산도 괜찮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일본 아이템을 카피했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워낙 일본이 이런쪽으론 강해서요.일본것은 알라딘에서 입수하긴 어렵고 요즘 수입도 잘 안되는것 같네요.찾는 사람은 많은 말이에요.
100년 일기장은 말이 백년이지 많이 쓰는 사람은 혼자라도 쓸수 있어요.이건 매일 쓰는 칸이라기 보다는 그냥 자유롭게 쓸수 있게 만들어 나서요^^

후애(厚愛) 2010-01-25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 100년 일기장 갖고 싶어요~ 있으면 매일 일기를 쓸 것 같은데..ㅎㅎ
두께가 정말 어머어마 하네요^^

카스피 2010-01-25 11:12   좋아요 0 | URL
넵,두께가 정말 어마 어마 합니다.근데 영국제품인데 중국에서 만들어 품질은 생각보다 좀 안 좋다고 하네요^^
 

퀴즈 입니다.현재 알라딘에서 가장 싸게 살수 있는 책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정말 상상도 못한 가격의 책이 있습니다요^^
알라디너 여러분은 알라딘에서 가장 싸게 살수 있는 책의 가격이 얼마라고 생각되시나요.정말 파격적인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알라딘 어디에서도 그 정보를 알수가 없군요.분명 해당 출판사에선  마케팅 차원에서 한 일인 것인데,알라딘에서 전혀 협조를 하지 않고 있군요.정답은 요 아래에 있읍니다.재미 삼아 한번 댓글 달아 보셔요

>> 접힌 부분 펼치기 >>

아마 가격 보시면 너도 나도 사고 싶어질겁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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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1-20 0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66 하니까 기독교에서 말하는 '거시기'가 생각나는데요.^^

카스피 2010-01-20 19:04   좋아요 0 | URL
ㅎㅎ 그래설까요 알라딘에서 600원에 판다고 하는군요^^

후애(厚愛) 2010-01-20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1,2편은 가끔씩 티브에서 보여 주는데 3편은 잘 안 보여주네요..

카스피 2010-01-20 19:04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무해한모리군 2010-01-20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72페이지짜리네요 오호 일단 저는 솔깃합니다 ㅎ

카스피 2010-01-20 19:05   좋아요 0 | URL
넵,페이지수 대비 가격이 가장 싼 책으로 인정합니다.탕탕탕!!!

stella.K 2010-01-20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보고 깜짝 놀랐다는. 어떻게 이렇게 싸게 팔 수 있는지? 종이질이나 장정은 좋은지 모르겠어요.ㅋ

카스피 2010-01-20 19:09   좋아요 0 | URL
일종의 마케팅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죠.열린 책들이니 그닥 질이 떨어지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지난번에 알라딘 적립금과 관련해 알라딘 서재의 서재지기에게 질의를 했는데 아무러 회신이 없다는 내용의 당최 아무런 답변이 없군요란 글을 올린적이 있읍니다.
순오기님은 알라딘의 경우 껄끄러운 답변도 잘 한다기에 믿고 기다라고 있는데 여전히 답변이 없군요.혹 담당자가 못봐서 답변을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제 글 이후에 다른 분이 쓰신 글에는 답변이 달려 있는것으로 보아서는 아마 제글을 읽었음에도 답변을 안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재지기한테 올린 제글의 요지는 알라딘에서 리뷰나 기타 등등으로 받은 상금 적립금의 경우 그 사용기간을 6개월로 제한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는 내용으로 이 사용기간을 제한을 풀던가 아니면 그 사용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것이 었지요.
리뷰 상금이나 기타 이벤트 당첨 상금으로 적립금을 받는 경우 그 금액이 소소해서 돈을 더해 상품을 사는 경우도 있지만,어떤때는 이러저런 자잘한 금액을 모아 목돈이 되면 한방에 질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읍니다.저는 주로 후자인데 때에 따라서는 제가 원하는 책이 세일이 되면 작은 금액이지만 여러권을 살수도 있는데 이건 저번 책 구매시 유용하게 사용했지요.그래서 적립상금의 6개월 제한이란 것이 어떻게 보면 독자의 상품 구매를 제한하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그래서 서재지기에서 사용기간의 제한을 풀거나 좀 연장해 달라고 건의를 한 것이었읍니다.

개인적으로 제품 마일리지 적립금이나 탱쓰 투 적립금과 달리 리뷰상금등은 사실 알라딘의 공짜로 준 혜택이 아나리 엄연히 개인의 노력의 결과에 대한 산물이므로 그 이용 권한 역시 알라딘이 아니라 개개인한테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이지요.
왜냐하면 예를 들어 이번 알라딘 리뷰대회에서 10만원 이상 당첨되신 분들은 제세 공과금 22%를 제하고 받은것이 그 한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즉 이 상금은 당첨자 본인의 것이기에 제세 공과금 역시 알라딘이 아닌 당첨자가 국가에 세금을 낸것입니다.그런데 무슨 이유로 알라딘이 이 적립 상금을 6개월내로 이용하라고 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뭐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그 이유를 알고자 알라딘 서재지기에게 질의를 한 것인데 그냥 무시 당하고 말았군요.그래서 기분이 사알짝 나쁘기도 하지만 서재지기 담당자 왜 제 의견에 답변을 하지 않았는지 그것이 더 궁금해 집니다.

아마 아래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1)실제로 담당자가 글을 읽지 못한 경우.
2)알라딘에 그닥 영향력이 없는 블로거여서 답변을 할 가치를 못느끼는 경우.
3)실제 이 내용이 공론화되면 알라딘에게 불리하므로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경우
----------------------------------------------------------------------
1)의 경우,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저보다 나중에 쓰시 분의 글에 친절히 답변을 
  쓰신것을 보면 아닌것 같기도 하군요.
2)의 경우,별반 영향력이 없는 블로거의 질의에 답변을 하지 않으면 굳이 서재지기에
  대한 질의를 만들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요.
3)의 경우,뭐 사용기간 제한이 풀리거나 연장된다고 알라딘에 손해가 갈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공사 마일리지처럼 고객이 마일리지 적립금을 쓰지않고 모우면 회사 회계에 적자
 로 기입되므로 이를 5년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시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바 있지
 만,적립상금은 그거와는 약간 다른 문제고 알라딘 적립상금을 현금으로 교환해주는 것
 도 아니고,다른 곳에서 쓸수도 없어 오로지 알라딘에서 책을 사든,다른 물품을 구매하
 든 결국은 알라딘에서 써야만 되는데 왜 6개월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적립금을 소멸
 시키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

아무튼 왜 답변이 없는지 궁금해서 다시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제 생각이 짧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회사의 방침이 어떤지 그것이 타당한지 여부 정도는 질의를 했으면 답변을 해 주는 것이 맞지않나 싶군요.뭐 조만간 답변이 오지 않겠어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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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0-01-18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알라딘에서 답변을 신중하게 하기 위해서 그럴거같은데요????좀 기다려보심 답을 할 듯요~!.

카스피 2010-01-18 01:19   좋아요 0 | URL
나비님 근데 넘 신중한것 같아요.제안을 지난 1월 6일에 올렸느데 12일이 되가는데 아직 답변이 없는걸 보면요 ㅠ.ㅠ

루체오페르 2010-01-19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하네요.
어제 카스피님이 올리신 개념어 총서 what 이벤트 질문에는 답변이 오늘(어제) 발표합니다 라고 했지만 아직 안보이네요^^;

카스피 2010-01-19 22:59   좋아요 0 | URL
아직까지 답변이 안올라오고 있읍니다.아마 알라디 측에서 묵살하기로 마음먹은거 같은데요.다른 질의는 모두 답변을 하고 있는데 제 질의만 쏙 빼고 답변을 하지 않고 있읍니다.왜 일지 무척 궁금해 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