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삶
지난번 눈 쓸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태은양 이렇게.
나누고 봉사하는 사람 조사하는 숙제였다는데 ㅠ
에라 모르겠다.
그냥 알아서 하라고 해버렸다. 씨익
단독주택 살다보니 눈이 와도 누가. 쓸어주겠지 할수가 없다. 그래서 지닐번 눈올 때 새벽에 눈맞으며 집앞을 쓸기 시작했고 쓸다보니 길 전체를.
그러곤 며칠 팔과 어깨가 아파서 끙끙 댔는데~~
오늘은 나가보니 마당은 그대로 있지만 밖은 녹아서 안심.
마당 눈은 태은양이 발자국 찍으며 학교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