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삶

지난번 눈 쓸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태은양 이렇게.
나누고 봉사하는 사람 조사하는 숙제였다는데 ㅠ

에라 모르겠다.

그냥 알아서 하라고 해버렸다. 씨익

단독주택 살다보니 눈이 와도 누가. 쓸어주겠지 할수가 없다. 그래서 지닐번 눈올 때 새벽에 눈맞으며 집앞을 쓸기 시작했고 쓸다보니 길 전체를.

그러곤 며칠 팔과 어깨가 아파서 끙끙 댔는데~~

오늘은 나가보니 마당은 그대로 있지만 밖은 녹아서 안심.
마당 눈은 태은양이 발자국 찍으며 학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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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15: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4-12-08 15:14   좋아요 0 | URL
ㅎㅎ 어이 없지요
나누고 봉사하는 사람이 엄마라 해서 부끄럽고 이제라도 그리 살아야겠다 싶어요.
나무늘보님 잘 지내셨지요?
언니두 건강하시고 해가 가는 시간 하루하루 좋읏 추억 만드셔요.
근데 넘 춥지요

2014-12-08 15: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4-12-08 15:2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그래서 그런지 오래가네요
힛 오늘도 눈왔지요
서니데이님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셔요

2014-12-08 15: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4-12-08 15:26   좋아요 1 | URL
우리같이 기분 좋아지는 약 마셔야겠어요
홀짝홀짝.

라로 2014-12-08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태은양이 벌써 저렇게 자라서 글도 이쁘게 쓰고 그림도 잘 그리는 어린이가 되었군요!!!!❤️

하늘바람 2014-12-08 15:25   좋아요 0 | URL
와 비비님두 태은양 아시는군요. 감사해요.
저두 님처러 책두 많이 읽어주고 해야하는데~~~
님 크리스마스 소품 보며 저두 기쁘고 설녜네요

바람돌이 2014-12-08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태은양 그림도 잘 그려요. 저 바람표현한것 좀 보세요.
뿌듯하시죠? ㅎㅎ
전 요즘 애들땜에 썰렁합니다. ^^

하늘바람 2014-12-08 15:48   좋아요 0 | URL
바람돌이님 반가워요
우리가 알고 지낸 시간이 어느덧

전 그림이 이게 뭐야했어요. 집도 없고 주차된 차두 없다고.

하늘바람 2014-12-08 15:48   좋아요 0 | URL
왜 애들때문에 썰렁하셔요.
다 커서 그런가요

바람돌이 2014-12-08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저랑 안놀아줘요. 그리고 사춘기 티내요 ^^;;

하늘바람 2014-12-08 16:13   좋아요 0 | URL
앙 울 애들도 그러겠죠
지금 많이 놀아주야하는데 지금은 왜 제가 혼자 있고 픈지

바람돌이 2014-12-08 16:16   좋아요 0 | URL
그게 늘 우리 부모들의 딜레마 아니겠어요. ㅎㅎ

수이 2014-12-08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정한 산 교육! 태은이는 몇 살인가요? 하늘바람님 :)

하늘바람 2014-12-08 17:14   좋아요 0 | URL
8살이에요^^

hnine 2014-12-09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성품이 이 포스트에서도 드러나네요 ^^

하늘바람 2014-12-09 09:57   좋아요 0 | URL
앗 제성품이.
들켜버린걸까요.
성품이라고 해주시니.
좋은 느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