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고고학 - 어른의 나이테에 대한 추억 나를 찾아가는 징검다리 소설
설흔 지음 / 생각과느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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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믿고 앍는 설흔
읽고 싶어 침바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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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이야기를 그보다 더 신비로운 그림을 만나며 읽는 기분은 과히 무엇으로 표현하기 힘들다. 그만큼 그림 작가의 상상력이 글을 더 살리는 이 책은 두고두고 보면서 느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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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책도 거의 못 읽었다

읽혀지지도 않고 마음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읽고 픈 책 참 많았는데

다가오지 않았다

 

초등학교 도서관가서 오늘 아침 두권의 책을 빌려왔는데

한권은 그림책, 한권은 초등책이다

모두 나를 위한 책이다.

 

 

 

 

 

 

 

 

 

 

 

 

볼로냐 라가치 수상작인 이 책은 그림이 참 팬시 느낌이 난다.

루와 린덴이 가로로 분활된 화면에서 각각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참 이쁘다.

멀리 떨어져 있을 수록 서로가 생각나고 그리워한다는 것

 

두고두고 떠오르며 아쉬운 마음이 든다. 멀어짐. 생각함.

 

 

 

 

 

 

 

 

 

 

 

 

나온지 꽤 된 책인데 제목조차 생소하다

물론 모든 책을 내가 다 알리 없으련만

작가 소개가 인상깊다.

사서 자격증도 있는데 사서가 못되었다는 작가. 자긴 도서관이 좋은데 도서관이 자길 거부한단다 그래서 친구 도서관을 세웠다고.

웃음이 난다.

친구 도서관

다시 내게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희망이 자라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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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려고 여러 자료를 찾다보면 내 얼마나 무식하고 상식이 바닥이었는지를 새삼새삼 깨닫는다.

 

 

 

 

 

 

 

 

 

 

 

 

이 책 참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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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2-05-29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작품은 세계사에 관한 책인가봐요,,

하늘바람 2012-05-29 11:52   좋아요 0 | URL
작품은 아니구요. 그냥 워크북같은건데 워낙 지식이 없다보니~ 헤매네요

2012-05-31 16: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6-01 1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전전 긍긍해도 모자랄 시간

메일을 열어보다 행복한 문학 편지 발견

안열어볼까 하다가 왜그리 열어보고 싶은지

그래서 발견한 책 라이팅 클럽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16세 소녀의 8년에 걸친 국경 넘기 과정을 그린 소설 <리나>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한 강영숙 작가의 두번째 장편소설. 글쓰기란 삶 전체를 대가로 하는 모험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이다. 글쓰기의 욕망이 이끈 삶, 그 삶의 자취를 정묘하게 담아냈다.

글쓰기를 빼놓고는 그 삶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두 여자, 평생 작가 지망생으로 살아온 싱글맘 김 작가와 그녀의 딸 영인. 등단도 하지 못한 데다 내세울 만한 이력도 없는 김 작가는 동네에서 글짓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엄마'의 슬하에서 가난하고 고독하게 성장한 영인은 독서와 글쓰기에 몰두하며 작가의 꿈을 키운다. 

 

아 재미있네!

 

생각해보니 이책은 어느 인터넷 서점에서 연재했던 걸 읽었던 것같은 기억이 난다. 그때 마저 읽을걸. 하다가도 역시 연재보단 한번에 보는게 낫지 싶다.

 

중요한 건 의지가 아니라 테크닉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테크닉이 부족했다. 그런 걸 키워주는 약이 있엇다면 나는 아마 내 몸을 팔아서라도 그 약을 사 먹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내 인생은 좀더 흥미진진해졌을지도 모른다.


 아웅 얼마전 나도 글짓기 강사라도 해야할까 싶었다.

글을 써야 하고 그럼에도 그냥 암것도 하기 싫어 몸부림치는 내 모습 속에서 난 너무나도 와닿는 멘트를 발견하며 참으로 침만 질질 흘리는 구나. 일좀 끝나 여유가 나면 꼭 읽어봐야겠다.

아 지금 읽고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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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 2012-04-23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을 잘 쓰는 것은 좋은 재능입니다.
작가들을 보면 참 부러울 뿐이고요 ㅠ.ㅠ

꼭 읽어보시고 리뷰 잘 부탁드립니다
하늘 바람님 리뷰글 보고 저도 따라 읽을지도 모르거든요
아셨졍??

하늘바람 2012-04-24 08:23   좋아요 0 | URL
앗 이런 부담이^^
책은 꼭 읽을 건데 리뷰는 요즘 넘 잘쓰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마녀고양이 2012-04-24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해야할 일 산더미인데
밤에 잠도 못 자고 여기서 지금도 놀고 있고....

왜 이러는걸까요. 왜 이러는걸까요...
개그콘서트의 황현희 씨 멘트 생각나는 순간입니다. ^^

2012-04-25 18: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12-04-26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읽고 싶은 책은 꼭 바쁠 때 눈에 띄는 걸까요?
왜 이러는걸까요, 왜 이러는 걸까요? ㅋㅋ 저도 마녀고양이님 따라 ㅋㅋ

2012-04-26 17:5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