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8 제너시스>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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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마감 날짜 :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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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 중환자, ilovebooks, 돌이, 분홍쟁이, poison, 인삼밭에그아낙네, 물방울, 시뮬, Forgettable.,
이매지, 또다른세상, 필리아, 연향, 설해목, 베짱이세실, 穀雨(곡우), 휘문, 한수철, 문플라워 (총 20명)

 

* 뉴질랜드 문학, 입니다. 세상에. 뉴질랜드 문학, 그러고보니 저는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네요. 신간평가단 하면서, 뉴질랜드 문학도 읽어보시고, 뭐, 대략, 부럽습니다. (부러움을 가장한 자화자찬) 이 책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라는 버나드베켓의 소설입니다. 경제학 전공에 과학 출신 교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저자가 쓴 이 소설은 공상과학소설의 고전인 <1984>와 <멋진 신세계>의 미래상을 닮았지만 진보가 인간 파괴의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묵시론적 예언에 그치지 않고,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 라는 철학적 질문에 초점을 맞춘다고 하는데요, 뉴질랜드 문학계의 선인세를 갱신했다는 이 작품, 즐겁게 한 번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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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과 기계는 무엇이 다른가? 아니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사유한다
    from 雨曜日::: 2010-04-25 21:19 
    새로운 창세기? 창세기 앞에‘새로운’이라는 수사를 하는 것이 모순이긴 하지만 이 작품은 2050년 이후의 새로운 인류에 대한 기획이기에 분명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단지 4시간의‘학술원 회원 구술시험’이라는 단순한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숙연해 질 정도의 무게감 있는 인간의 존재론적 의미에 대한 철학적 사유의 세계가 있는가하면 흥미진진한 SF적 소재로 재미를 견인하고, 신(新)인류에 대한 구상의 당위를 숙고하게 할 정도로 균형을 갖춘 작품이라 할 수
  2. 상상이란, 현재적 사태의 연장(延長) 위에 선, 작두 타기다
    from 내가 눈을 떴을 때 2010-04-28 11:50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단히 뛰어난 가독성을 내장하고 있는 소설이었다. '지문'이 단출한 대신 '대사'가 현저하게 승한 소설이어서만은 아니었다. 너저분한 지문과 어리숙한 대사보다는 2058배 좋았던 깔끔한 지문과 똑똑한 대사를 가진 소설이었으니까 말이다. 사실 소설 속 대사는 작가적 자신감의 직접적인 분출과도 같다. 모르긴 몰라도 대사 작성에 상당한 애를 먹는 작가는 작금에도 부지기수일 터이다, 어떤 소설적 기예로도 감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심
  3.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4-30 10:57 
    이 책은 SF다. 처음, 어떤 님께서 치약 이름을 떠올린다 하여 한참을 웃게 만들었던 첫인상과 달리 굉장히 진지하고 철학적 물음이 가득한, 독특한 공상과학 소설이다. 그렇다고 소설이 지루하냐고 묻는다면 ... 전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겠다.  소설은 단 4시간 동안 이루어진 학술원 인터뷰 과정을 담고 있다. 이 학술원에 지원하는 지원자인 아낙시맨더는 그들이 살고 있는 공화국의 역사와 그들의 나라가 현재의 위치까지 서게 된 데에 커다란 영향
  4.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
    from 날고싶다. 2010-04-30 18:46 
    주로 주말에 몰아서 책보기를 하는 나는 주중에도 책을 놓치는 못하는 편이다. 하지만, 주중에는 회사 업무와 피로가 겹쳐 잘 읽지 못한다. 그러나, 이책은 퇴근 후 읽기 시작하여 새벽 3시까지 단숨에 읽어버렸다. 우선 책 페이지가 얇다는 점도 작용하였겠지만, 책에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작가의 멋진 이야기와 번역가의 노력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한없이 빠져들고 빠져들다가 놀라움과 함께 책을 다 읽고 말았다. [2058 제네시스] 처음 이 책 제목
  5. 식상할 수 있는 미래형 이야기를 멋지게 글로 풀어낸 수작
    from 異安 2010-04-30 20:22 
      이 소설을 읽고 있자니 자꾸만 영화와 애니메이션들이 떠올라 분명 가독성이 있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불쑥 떠오르는 영상들 때문에 온전하게 소설에 빠져들 수 없었다. 이 소설을 다 읽고 내가 결론 내린 것은 이 소설은 지금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로봇 혹은 기계에 관한 영화 예를 들면 <로보캅> <터미네이터> <유니버설 솔저> 시리즈, <바이센터니얼 맨>, <AI>, <아이로봇&
  6. 안드로이드와 아담의 논쟁대결, 과연 그 결과는?
    from 연향, 책향기에 빠지다。 2010-04-30 22:42 
    미래를 생각하면 기분이 아리송송하다. 무슨 일이 생길지 확실히 모르기 때문이고, 모르기 때문에 어떤 상상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가 한창 자라는 나이에 미래의 모습은 첨단화된 지구였다. 영화 속에서도 그런 모습이 자주 비췄다. 자동차가 알아서 운전하고, 말도 해주며, 공중으로 슛 날아다니는 자동차도 있고, 인간이 하기 싫고 귀찮은 일들을 기계가 대신해주는 그런 미래. 그런 미래가 21세기에는 펼쳐질지 알았었다. 그렇지만, 아직 그런 세계는 열리지 않았다
  7. '돌연변이가 곧 '빔'이 아닐까?'라는 생각~
    from 책이 좋아 책하고 사네.. 2010-05-01 20:24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문제는 명확한데 정답은 정해지지 않은 질문이 아닌가 싶다. 나 역시 사춘기가 지나도 골백번은 지났을 나이인데 아직도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원하는가?'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누군가 서른을 포기할 수도 그렇다고 안주 할 수도 없는 나이라고 했는데 너무 정확한 표현이 아닌가 싶다.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기엔 늦은 것 같지만 그렇다고 그대로 살아가기엔 아직도 남은 날들이 너무나 많은 나이. 또 다른 누군가는 2
  8. 로봇SF 세계의 고전적인 테제
    from 그아낙네의서재 2010-05-02 14:23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은 로봇SF 장르의 보편적인 주제인데, 이 말은 역설적으로 '인간이 인간답지 못하여'를 강조하는 것처럼 들린다. 참고로 안드로이드라는 개념이 최초로 등장한 것은 1270년이라고 한다. 안드로이드가 등장하는 SF물 중 (개인적으로)최고로 꼽는 것은 단연 리들리 스콧의《블레이드 러너》다. "이 모든 순간들이 시간속에 묻혀버리겠지. 빗속의 내 눈물처럼... 죽을 시간이 됐어...(All those momens
  9. 당신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
    from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2010-05-02 17:53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오랫동안 계속되어온, 그리고 결코 결론지을 수 없는 의문이다. 언젠가 육체는 썩어 없어지고 그 속을 채우고 있던 무언가는 결국 잊혀지게 될 것이다.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면, 과연 사람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두 발로 걷고, 생각을 하고, 말을 하고. 단지 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혹자는 인간을 가장 위대한 동물이라고 표현했었다. 하지만 우리도 다른 개체가 내는 소리를 전부 다
  10. 끝나지 않을 논쟁, 인류의 본질에 대하여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0-05-02 23:44 
    창세기에 관한 이야기가 이토록 오래동안 인간의 관심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인류의 기원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을 반영하는 것이라 하겠다. 뉴질랜드의 작가 버나드 베켓의 <2058 제네시스>는 인류의 현재 역사를 창세기 이전으로 되돌린다는 점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을 떠올리게 하는 소설이다. 과학적 상상력을 통해 인류에 대한 물음에 접근해간다는 점에서 작가 자신의 과학적 전문인으로서의 이력의 덕을 톡
  11. 도덕과 이상의 사이에서
    from Baker street 221B 2010-05-02 23:52 
      아낙시맨더라는 한 학생이 학술원에 들어가기 위해 4시간 동안 면접을 보는 설정의 이 책은 현실의 영역과 상상의 영역을 잘 조화시켜 어려운 이론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 있었다. 얼핏 소설의 형식으로 애덤 스미스의 이론을 다룬 <애덤스미스 구하기>가 떠오르기도 했는데, 어쩐지 경제학 전공에 과학 교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과 잘 어울리는 방식의 소설이 아니었나 싶었다.    2
  12. 나는 인간이고 너는 인간이 아닌 이유
    from oh, silvia 2010-05-07 19:55 
    나는 SF소설은 잘 모르고 많이 읽지도 못했지만 그나마 읽은 SF소설이나 영화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인공지능과 로봇이다. 아주 옛날에 영화에서 본 로봇의 모양은 인간의 외형을 어설프게 모방한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어색한 동작을 한 금속제 로봇이었다. 그 때는 깡통이 움직이고 말하니 신기하고 재밌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외형은 인공지능에 대한 인간의 우월성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은 아니었나 싶다. 그 영화를 보자면 절대로 상상력 부족은 아
  13. 2058년, 창세기를 논하다
    from 책과 더불어 소통하기 2010-05-27 14:56 
              세상에는 풀리지 않는 명제命題가 무수히 존재한다. 인간이 무엇인가라는 심오한 철학의 문제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의 미제다. 과학의 출현이 명제를 점령하고 인간을 이해하는 도구는 될지언정 근본은 아니다. 그러하기에 존재에 대한 불확실성은 항상 불온해진다. 이처럼 인간이 증명할 수 있는 모든 인식의 범주는 과학이라는 이름하에 기댄 상상에 불과한지 모른다. 이러
 
 
돌이 2010-04-21 18:31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책을 처음 받자 마자 드는 생각은 모 치약광고와 모 자동차였습니다. *^^*
책 제목이 워낙 비슷해서요 ^^
그러나, 책 소개를 읽으니, 매우 독특하면서도 진지한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버나드 베켓은 처음 만나는 작가인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새벽 2010-04-24 13:30   좋아요 0 | URL
'창세기 비밀'에 이어서 '2058 제네시스'..인가요 - 과거부터 미래를 관통하는 창세기네요(..) 잘 읽겠습니다 - SF는 즐겨 읽지 않지만 철학적인 의미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

비로그인 2010-04-24 22:19   좋아요 0 | URL
저도 처음 본 순간 치약이 떠올랐습니다 ㅎㅎ
철학적인 SF소설은 어떤 걸까... 기대되는 소설이에요 ^^
 




















<물>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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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숨, 입니다. 김숨의 작품은 언제나 강렬하면서도 아련한 인상을 남기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장편입니다. 긴 호흡으로 '물'이라는 짧은 제목의 장편을 어떻게 써내려갔을지, 개인적으로도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는 작품이에요. 감정을 싣지 않은 메마른 감정 묘사로 수많은 감정들을 불러일으킨다는 그녀의 글과 만날 준비, 되셨는지요? 자, 그럼 숨을 고르고, 김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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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족의 붕괴와 해체, 그리고 재생
    from 소녀, M을 사랑하다 2010-04-25 20:41 
      음울하고 기이하면 불편한 관계로 구성된 환상적 리얼리즘 가족 이야기. ‘암염’인 할머니가 구입한 저수지를 ‘불’인 아버지가 빚(은행 대출)으로 물을 빼고 흙으로 채워 가족이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 집을 세웁니다. 그러나 삼백만 톤의 물 위에 세워진, 은행 대출로 지워진 집은(가족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 방울의 ‘물’로 이루어진 어머니가 물도 수증기도 아닌 얼음 상태가 계속 되면서 위태롭고 불안한 가족은 서서히 무너
  2. 물질의 속성을 꿰뚫는 상징 소설
    from 마주하다 2010-04-29 01:56 
    김숨, 작가의 이름을 보며 긴 숨을 한번 쉬었다. 모르는 작가라 신인인가했는데 벌써 여러해전에 등단하여 여러 작품을 발표한 작가다. 이제야 이 작가의 책을 읽어보게 되다니 부끄럽다.  집을 삼킬 듯한 거센 물줄기가 인상적인 표지엔 '물'이라는 제목만 덩그러니 쓰여있다. 어떤 글이 쓰여있을까 한껏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 책을 펼쳐들고는 김숨이라는 작가의 매력에 흠뻑 취한다. 물질이 갖고 있는 속성을 제대로 간파하고 있
  3. 소설로 풀어 쓴 <바슐라르의 미학 이론>
    from 자운님의 서재 2010-04-29 11:23 
    표지에서부터 '물' 한 방울이 번져 있다. 그래서 급기야는 그 '물' 한 방울이 삼백만톤의 홍수 아닌 홍수로 번져가고 때로는 녹슨 물이나마 한 방울도 찔끔거리지 않는 '갈증'과 '공황'의 상황으로도 전이된다. 결국 이 소설은 '물이 문제다'   서사구조는 의외로 단순하다. '불'인 아버지, '물'인 어머니, 그리고 소설의 화자 '나'인,'소금', '나'와 쌍둥이인 '금', 그리고 동생 '공기' 이렇게 부모와 딸 셋이 이룬 가
  4. 나는 소금이다.
    from 문학가게 2010-04-29 23:24 
    오남매의 일원이었던 나는 성장기를 거치며 가족들의 성품을, 연상할 수 있는 이미지로 동물에 비교해 본 적이 있었다. 물론 가족들의 고유한 12지중 자신의 띠릐 한계를 벗어나 다른 동물을 창조하기에 십대의 내 능력으론 힘에 딸리기도 했다. 가끔씩 자신의 띠보다는 12지에 없는 다른 동물이 더 나을 것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말하자면 나는 동물이 가진 일반적이나 상징적인 이미지를 연관시켜 가족의 성격분석가의 역할을 해냈던 것이다
  5. [물]물, 불, 소금, 금, 공기! 그들만의 사연을 들춰본다
    from 하늘의 아치 2010-05-02 09:22 
    나의 독서습관은 편향적이다. 문학, 그 중에서도 클래식이라 일컫는 해외고전문학을 선호한다. 그래서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봤을 법한 유명한 현대문학 작품들은 십중팔구 나의 관심 밖에 존재한다. 특히 국내현대문학은 거의 손을 대지 않은 적막한 상태이다. 그러면서도 이제껏 내 독서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작가 김숨의 『물』을 읽고 내가 놓친 훌륭한 작품이 얼마나 많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겼다. 이야기를 이끌고 있는 주된 인물은
  6. 쓰러지다
    from I CAN'T KILL YOU 2010-05-02 14:28 
    표지의 집에서는 물이 쏟아져 나왔다. 지붕에서도, 모든 창문에서도, 문에서도. 이것은 문이 없는 교회당을 향해 걸어가는 아낙의 모습이었다. 단 하나의 길, 이글거리는 태양, 삼나무, 그리고 교회당. 그런데 그 곳에서는 문이 보이질 않았다. 별빛은 아른거리고, 가셰 박사는 파이프를 물고. 훗날 그 그림이 경매 최고가에 낙찰된들 무슨 소용이리. 모델을 구하지 못했던 남자, 창녀에게 자신의 귀를 베어내어 선물한 남자는 무슨 소용이리.  
  7. 얼음처럼 차갑지만 물처럼 유려한...
    from 시간의 끝에 여행은 시작된다 2010-05-02 22:49 
    물은 우리 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일 것이다. 하루만 단수되더라도 불편한 생활은 물론이고, 우리 몸만 봐도 70%가량 차지하는 물의 비중이 크다. 물은 목숨과 같은 위치라는 것이다. 생존과 직결되는 이 ‘물’을 가지고 조금은 독특한 소설을 만났다. 김숨이라는 작가의 <물>! 이 소설에는 인물들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름보다는 본질에 가까운 형태를 나타낸 사물 혹은 물질을 의인화 시켰다고나 할까. 물, 불, 금, 공기, 납 그리고
  8. 물의 흔적을 지우는 것은 물이다
    from 서란의 책놀이터 2010-05-03 15:08 
    독특한 소설이다. 그녀의 전작들을 만나지 못해서 처음에는 조금 헤매기도 했지만 읽다보니 재밌다. 그녀의 표현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인간사를 사물에 빗대어 정말 잘 표현해 냈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엄마는 '물' 로 아버지는 '불' 로 장녀이자 15분차로 나온 그녀들은 각기 소금과 금으로 표현되고 마지막은 '공기' 로 표현을 했다. 가만히 읽다보니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다. '물의 흔적을 지우는 것은 물이다.' 라고 했듯이 물인 엄마는 모든 것을
  9. [물] 사람과 사물, 사람과 그 이면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05-04 01:13 
  10. 감동이 더하거나 상징이 완벽하거나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10-05-13 06:06 
    이 책을 앞에 놓고, 읽기 시작 전의 느낌을 다시 되돌려본다. '물'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이던가. 포용, 수용, 경계 없음, 특징 없음, 드러나지 않음, 순환, 기본이며 중심이 되는 것, 생명의 원동력. 내가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은 그 정도였다. 작가는 과연 물의 어떤 속성을 작품 속에서 그려냈을까. 현재 주목받고 있는 젊은 우리 작가 중의 한 사람인 김숨. 이름은 귀에 많이 익었지만 실제로 그녀의 작품을 읽어본 것은 이 소설이 처음이
  11. 무미건조함 속에서 피어난 강렬함 <물>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0-05-25 13:00 
    참으로 독특한 이야기를 만났다. 뭐라 설명하기 어려움에도 홀딱 빠져 읽어 내렸다. 순전히 읽어 내렸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마치 평행선을 달려야 하는 운명에 처한 듯. 벗어날 수도 없어 앞으로 내달릴 수밖에 없듯이, 그리곤 그렇게 휩쓸려버렸다.   <물>이란 소설을 만나기 전에 <소현>(김인숙, 자음과모음)을 만났다. 한 등장인물을 ‘물’의 기운으로 풀이하는 것이 가슴에 와닿아 그즘에 출간되었던 <
 
 
Sylvia 2010-04-22 04:28   좋아요 0 | URL
후.... 이 책이 좋았을 거 같네요.

또다른세상 2010-04-25 19:57   좋아요 0 | URL
아~ 급 A조가 부러워집니다. 그냥 다 주시믄 안될까요? ㅎㅎㅎ(읽지도 못하면서 욕심만 납니다 그려~~)

돌이 2010-05-02 19:27   좋아요 0 | URL
A조는 아니지만, 읽은 책이라 서평을 썼거든요. 서로 의견을 나누기 위해 그냥 달아요.
http://blog.aladdin.co.kr/trackback/proposeBook/3648509
 






















<숨비소리>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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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에는 B조에 역사소설을 드렸죠, 이번 주에는 A조에, 거상 김만덕의 이야기를 담은 <숨비소리>를 보내드립니다. 최근 드라마화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던 거상 김만덕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여러 소설 가운데서도, 가장 재미있게 쓰여진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신분의 굴레에도 좌절하지 않고 제주 최고의 거상이 되어, 당대 최고의 석학들이 칭송시를 바쳤다는 조선 후기의 걸출한 여성 거상 김만덕의 삶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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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와 여성, 그리고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from 소녀, M을 사랑하다 2010-04-24 22:18 
        KBS 역사드라마 《거상 김만덕》이 기대했던 만큼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 못한 가운데 거상 김만덕과 관련된 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영미의 『김만덕』, 이경채의 『김만덕』, 이수광의 『소설 김만덕』, 이경화의 『김만덕 : 제주 백성을 살린 구원의 여인』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8세기 후반의 인물을 21세기의 기준으로 보면 김만덕의 행동은 분명히 칭찬받을 일이지만, 역사적인 스
  2. 노블레스 오블리주 신화를 쓴 조선의 여인
    from 독서일기 2010-04-25 04:33 
    법제적으로는 양인과 천민, 실제로는 양반과 상민의 신분제도. 하지만 조선시대 모든 신분 중 가장 하위에 위치하는 이는 여인이었을 것이다. 남자의, 남편의, 오빠의, 남동생의 그림자로만 살아야 했던 여인들. 어린시절부터 꿈꿨던 거상의 꿈을 이룬 조선의 여인 김만덕은 바로 불가능한 두 가지를 동시에 이뤄낸 이었던 것이다. 여인이라는 굴레를 한 번, 상인이라는 벽을 또 한 번 넘어선 것이다. <숨비소리>는 바로 그 조선 유일의 제주 거상인 그것도
  3. 오늘의 김만덕은 어디에?
    from 자운님의 서재 2010-04-25 20:02 
    '숨비소리'--좀녀(해녀)들이 물질할 때 깊은 바다속에서 해산물을 캐다가 숨이 턱까지 차오르면 물밖으로 나오면서 내뿜는 휘파람 소리  소설 <숨비소리>의 재목에 대한 국어사전적 뜻풀이다. 해녀들이 단순히 숨을 참는다는 것은 육체적 고통만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니들이 책임져야 했던 가족의 삶, 그니들이 짊어져야 했던 고통스런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눌러 나오는 한숨 소리였을테다.  거상 김만덕...
  4. 김 만덕에 대한 이야기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10-04-27 17:51 
    숨비소리. '해녀들이 물질을 마치고 물밖으로 올라와 가쁘게 내쉬는 숨소리 (네이버 국어사전)' 해녀의 딸로 태어난 김만덕의 일생만 그러하랴. 이 땅의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숨비소리 그칠 새 없는 일생을 살아왔겠는가. 배를 타고 장사를 하는 아버지와 해녀 일을 하는 어머니 밑에서 두 오빠와 함께 살고 있던 어린 만덕은 풍랑으로 아버지를 잃고, 전염병 호열자 (콜레라)로 어머니를 여의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이 든 기생의 수양녀로 들어가 살게 된다.
  5. 제주여성 김만덕에 관한 착한 소설
    from 문학가게 2010-04-29 21:37 
    제주도가 근자에 와서 새롭게 부상되는 두가지 요인이 있다. 하나는 올레길(이게 역전앞과 같은 경우란 걸 알지만)이고 다른 하나는 김만덕이다. 전자 올레는 원래 제주도의 방언으로 집근처에 난 작은 길을 가리킨다는데 제주도출신의 전직 시사주간지 편집장출신의 한 여성이 스페인의 산티아고에 다녀오더니 고향 제주에 길트기를 시작해 전국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고등학교 수학여행이 가까운 외국인 중국과 일본으로 나가던 게 요즘은 제주올레길 걷기라는 테마로 제주
  6. [숨비소리]나만의 인물목록에 추가된 대인배, 김만덕 이야기
    from 하늘의 아치 2010-04-30 09:54 
    『숨비소리』를 읽으면서 위인전을 읽던 어린 내가 자주 떠올랐다. 어릴 적에는 위인 전기를 많이 읽었다. 초등, 아니 국민학생 시절에는 위인전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었기에 자주 읽었던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위인전을 읽는 횟수는 현저히 줄어들었다. 혹자는 위인 전기를 읽는 것을 지양하자고 하던데 일단 나는 나의 독서습관과는 무관하게 그 의견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위인이야기를 읽는 것은 잃는 것보다는 얻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이다
  7. 거상 김만덕의 굴곡진 삶의 소리를 듣다.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4-30 10:57 
    위의 작은 타이틀의 '김만덕'이라는 문구가 아니라면 제목만 보고는 모르는 책일 수도 있다. '숨비소리'란 무엇일까? 찾아보면 해녀들이 깊은 바다 속에서 해산물등을 캐다가 숨이 차올라 물 밖으로 나오면서 내뿜는 휘파람같은 숨소리를 말한다. 이것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인간의 소리로서 일종의 제주방언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제목이 와 닿는다. 바로 '숨비소리'는 고통에 차서 내뱉는 숨소리로 여기 김만덕이 그런 고통의 삶을 거치며 살
  8. 조선의 거상 김만덕,그녀의 거친 숨비소리
    from 서란의 책놀이터 2010-04-30 15:07 
    '만덕아......, 고난은 행복의 시작이요, 행복은 고난의 시작이라는 말이 있으니라. 현실이 고통스럽다고 좌절할 필요 없으며, 바랄 나위 없이 행복한 때일수록 고난에 대비해야 한다는 말이다. 잊지 말고 이 말을 꼭 기억해야 한다.알았지?'  상인이던 아버지를 바다가 빼앗아 가고 어머니마져 호열자로 12살에 잃은 그녀 만던, 오빠 둘은 큰아버지댁에 머슴이나 마차가지 신세로 팔려가듯 가고 그녀는 혼자 집에 남아 있을수도 어머니처럼 물질을 하여 연
  9. 거상의 자리에 우뚝 섰던 그녀의 흔적을 느끼다.
    from 삶의 향기 2010-05-02 01:05 
    2003년 <대장금>을 시작으로 2009년 <선덕여왕> 그리고 올해 <거상 김만덕>까지 여성들을 전면으로 내세운 사극들이 끊임없이 발표되고 있다. 궁궐에서 뒤에 앉아 음모를 꾸미는 악랄한 모습보다 이렇게 시대에 앞서거나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들이 사극에 등장하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한때 남자들의 전유물이라 불리던 사극에 여자 시청자들을 끌어들였을 뿐 아니라 좀 더 풍부해진 이야깃거리를 선보이고
  10. 무신 거옌 고람 신디 몰르쿠게?
    from I CAN'T KILL YOU 2010-05-02 14:27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요? 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거의 외국어에 가깝다 싶을 정도로 이해 불능인 언어를 쓰는 곳. 그러면서도 그들은 나의 말을 모두 알고 있는 곳. 몇백년이 지난 지금에도 사람들이 알고 있는 여자, 김만덕이 있던 곳.     그런데 나는, 대체 작가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를 모르겠다. 누군가 앞에서 무신 거옌 고람 신디 몰르쿠게?-라고 말한다면 모르겠는데요. 라고 말해버릴지도 모르겠다. 무척 얇은 볼륨의 책
  11. 삶을 개척한 한 여성의 숨비소리
    from 시간의 끝에 여행은 시작된다 2010-05-02 16:42 
    역사드라마를 좋아하는 아버지가 최근 즐겨보는 드라마가 “거상 김만덕”이다. 다소 낯선 이름이라, 흥미를 그렇게 끌지는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내 손에 들어오게 된 <숨비소리>라는 제목의 책은 그 김만덕의 삶을 소설의 힘을 빌려 재구성한 것이다. 굳이 우연이라고 붙이기에는 억지스러울지 모르나 이름을 자주 듣는 근래, 이렇게 관련 책을 읽게 된 것이 조금은 묘하게 다가왔다. 배경지식 없이 소설로써만 읽기 시작했다. 어느 부분이 역사적 사실이고,
  12. 『숨비소리』- 은혜로운 빛이 세상에 널리 퍼진다
    from 『끌림, 그리고...』 2010-05-02 18:18 
    뭔가 한 번 열풍이 분다 싶으면 식을 줄 모르고 여기저기서 그 열풍에 함께 뛰어들어 휩쓸리고는 한다. 얼마 전 선덕여왕을 주인공으로 한 TV드라마와 그에 발맞춰 나온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그랬고, 최근에는 ‘김만덕’ 이라는 이름의 여인을 주인공으로 한 TV드라마와 역시 그와 시기를 같이하여 쏟아져 나오는 책들이 그렇다. 뭔가 히트를 칠 것 같은 모습에 ‘나도 한 번?!’ 이라는 생각으로 여기저기서 덤벼드는 모습들이 좋게 보이지만은 않는 것이 사실이다.
  13. 제주도의 숨결을 느끼며
    from 마주하다 2010-05-02 21:57 
    제주도는 내가 사랑하는 섬이다. 육지에 살고 있는 나에게 바다는 경이로운 대상이다. 숨막힐 듯 갑갑한 일상을 벗어버리기 위해 가끔 바다를 보러 떠나기도 한다. 동해, 서해, 남해 모두 아름답지만 그중 제주도의 바다는 이루 말 할 수 없이 아름답다. 어느 곳으로 가도 바다를 만나게 되는 제주도는 내게 더 많은 위안을 준다. 삶의 여유가 있다면 종종 제주도로 여행을 가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니 제주도에 대한 동경은 더 클수밖에 없다.  제
  14. [숨비소리] 거두고 뿌리고 나눌 줄 아는 이가 된다는 것은...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05-04 03:27 
  15. 아.. 제주도에 가고싶다.
    from 융유루루루융님의 서재 2010-05-16 18:20 
      소설을 읽고 참 쓸말이 없는 경우가 있다.   너무 황홀하여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거나,  좀.. 무슨말을 써야 할지.. 싶은.. 그런 거, 이 두가지.   이 숨비소리라는 장편역사소설 책 뒷편에는 김만덕 역사탐방 올레길 이라해서,  장편역사소설임에도 친근하게 제주도 여행길까지 소개해주는 친절함이 있다.  게다가 그 시대에는 분명 쓰지 않았을 외래어도 표기되어 있
  16. '희망'을 건네는 거상 '김만덕' <숨비소리>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0-05-24 20:26 
    ‘김만덕’이란 인물을 알게 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었던 마음이 놀랍고 경이롭다고 해야할까? 지난 해 만났던 김만덕에 이어 또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손으로 전해지는 ‘희망’의 메시지가 좋았다고 할까? 아니,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듯하다. ‘용기를 잃지 말고 매진하라‘고. 생동하게 하는 그 어떤 에너지가 오롯이 손끝으로 전해지며, 온 몸의 세포들을 들썩거리게 한다.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19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9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청소년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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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상의 힘을 생각하다.
    from 주가 심으신 백향목 2010-04-25 20:52 
     아이들 책이 대부분 상상력을 자극하고 키워 주는 역할을 하지만 이 책은 상상 자체를 메인 테마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상상의 힘을 믿고 그것을 어른이 되더라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과 특히 상상의 힘을 막거나 방해하는 어른이 되지 말자는 작가의 의도를 발견한다.   요즘 비가 자주 오고 비가 아주 무섭게 올 때가 많아서 매우 실감나고 어쩌면 현실감있게 다가오는 스토리이다. 흥미롭고 재미있다. 어쩜 요즘
  2. 학교가 바다로 떠내려간다면?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
    from 책마음♪♬ 2010-04-28 13:18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 원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끌어당기는 신비로운 힘의 마법을 온몸으로 실현하고 즐겼던 아이들의 환상적이고도 신나는 모험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참 재미있었다.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는 아구스틴 페르난데스 파스 할아버지는 스페인에서 아직까지 교육자의 길을 걷고 계신 할아버지 선생님이시다. 아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함, 꿈, 동경, 동심을 색다른 모험 이야기로 풀어낸 이 책은 학업에 치
  3. 상상은 우주를 꿈틀거린다
    from 빈이네님의 서재 2010-04-28 15:19 
    약간은 허무맹랑한 이야기.. 하지만 이야기 속에는 또 다른 의미가 가득하네요~ 책을 통해.. 상상력을 올리는 일.. 그리고.. 상상은 무엇이든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알려 준답니다.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 어쩜 부탁을 하면서도 아이들의 상상의 날개를 꺽이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마음까지도 이 책은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이 참 궁금하지요~ 어쩌면.. 요즘
  4. 상상해봐요~ 학교 어떻게 되었을까요?
    from 줄리아님의 서재 2010-04-28 15:49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지요?  정말 이 책은 그런 생각이 들었던 책이랍니다.  학교가 어떻게 되었을까?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부터 궁금했었는데..  그리고 펼쳐서 읽은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롭고, 궁금해서 한번에 끝까지 읽은 책이랍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통해서 느낀 점은  정말 꿈꾸는 대로 이뤄진다면? 이란 생각이였어요.  아이들이 꿈꾸는 대로,
  5. 상상력을 맘껏 펼쳐봐....
    from 내가 좋아하는 책 2010-04-29 15:03 
      아이들이 상상력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 가끔 아이들이 엉뚱한 이야기를 할때면 말도 안되다고 웃어버렸는데 이책을 읽으며 그게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비가 며칠째 억수로 내리는데 마르타는 상상을 합니다... 홍수가 나서 배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마르타의 상상과  안나 선생님과  같은반 친구들의 상상력으로 시작된 여행(?) 정말 학교가 배가 되어 강을 지나 바다까지 가게 된
  6. 정말 신나는 상상의 세계
    from jym63님의 서재 2010-04-29 23:20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      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 고개를 갸우뚱!! 어떤 내용인지 짐작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한장 한장 읽어 가는 순간, < 이 세상과 삶을 바꿀 수 있는 상상력의 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하여> 라는 책 속의 글처럼 상상력의 세계는 끝이 없다는 사실을 느끼며 책 속으로 빠져 들어 갈 수 밖에 없었다.  얼마나 비가 많이 오는지 이 책 속의 주인공,
  7. 상상, 그 무안한 가능성,,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0-04-30 00:24 
    나도 가끔 무언가를 내 머리속에 하나가득 담아 두고 혼자 가만히 앉아서 웃다가 미소짓다가 한다. 그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풍선이 점점더 커지다가 "팡"하고 터지는 그순간이 있다 그때는 내가 다시 현실로 돌아올때 이나이를 먹고도 즐거운 상상을 할 수있다는것이 가끔은 즐거울때가 있다,,, 그런데 내가 내 딸만할때 정말 많은 상상을 하고 자랐던것 같다 엄마에게 호되게 야단을 맞고는 엄마는 아마 계모일꺼야 우리 친엄마는 지금 어디서 나를 찾고 있을지
  8. 아이들은 상상을 먹고 자라요!
    from 사랑이 가득한 집 2010-05-02 15:18 
    상상의 끝은 어디일까요?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어느날, 강물이 넘쳐 흐르고 둥둥 뗏목을 타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면, 낭만적이기보다는 끔찍한 재해의 현장이 떠오르겠죠. 홍수로 집이 떠내려가고 사람들이 다치고, 일상이 무너지는 광경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커져요. 하지만 아이들은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어요. 고통을 받는 순간을 오락으로 여기면서 좋아한다면, 그것도 썩 바람직하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상상속에서는 무슨 일을
  9. 우리 아이들의 학교도 부탁해야하지 않을까요
    from 마이공주의 서재 2010-05-04 00:06 
     우리 교육계의 현실을 꼬집고 있는 것 같다. 교욱 과정이 새로 바뀔 때마다 이리저리 헤매고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선생님을 보게 된다. 얼마전 중간고사를 치룬 우리 아이들. 전과 다르게 치뤄지는 시험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몰랐다. 문제가 전에 비해 얼마나 어려워졌는지, 논술형는 몇 개나 나올지, 점수는 어떻게 배분할지 , 그동안  치르지 않았던 영어시험까지 보게 되어 더 혼란스러웠다. 갑자기 달라진 시험유형에 익숙하지 않은 큰 아이
  10. 상상력과 사고력을 다져주는 학교의 모습을 찾아간다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0-05-04 00:26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그 기발한 생각들은 어른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사그라드는게 보통이다. 남과는 다른 사고를 하는 아이의 모습이 뿌듯했던 시기도 분명 있었건만 그건 한때였을뿐 주어진 사회적 틀에서 벗어나려하는 아이의 움직임이 보일때마다 어른들은 책망하고 채찍하며 똑같은 모습을 일구어내려했었다 그것도 남과 다른생각을 하면 문제아요. 그 틀에 맞추어지면 모범생이라는 그럴듯한 명
  11. 나도 이런 상상해 본 적 있는데..ㅎㅎ
    from 나야나! 2010-05-07 23:49 
    처음 제목만 보고는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학교를 어떻게 부탁할까? 비가 오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기상이변은 뭔가가 일어날 것 같은, 일어나야만 하는, 꼭 무슨 일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어졌다. 늘 익숙한 곳이 어떤 사건(영어로는 event인데, 사건이라 하면 왠지 안 좋은 느낌이 들고, 행사라 하면 너무 노는 분위기? 같다. 적절한 단어를 못찾겠다.)으로 생동감의 장소로 변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나의 이런 욕구를 채
  12. 상상의 바다에서 헤엄치게 하라~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05-09 12:04 
  13. 학교에 대한 즐거운 상상!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0-05-09 16:58 
    내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면 학교란 절대적인 존재였던 것 같다. 평일, 학교가는 날은 아파도 학교에 꼭 가야할것만 같았고 주말에는 학교에 안 간다는 사실에 안도하기도 했고 숙제때문에 걱정하기도 했던 그런 시절을 보낸것도 같다. 내 어린시절의 학교는 그렇게 즐거운 곳이었던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어울려 울고 웃던 시절이 참 소중한 기억인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래도 학교가 조금 더 즐거운 곳이었으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추억으로
  14. 상상의 힘은 무한대~~~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05-09 17:49 
      상상의 힘은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은 알고 있을까요? 하늘을 나는 것을 상상을 하고 달나라에 가는 상상을 했더니 비행기를 만들수 있었고 우주선을 만들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은 그 어떤 것보다 더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엉뚱하지만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각광을 받고 창의력이 좋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처럼 우리 부모들 세대와 지금 아이들 세대는 많이 틀립니다.. 요즘
  15. 상상력이 보여주는 무서운 힘
    from 행복한책 2010-05-09 21:21 
    요즘같이 창의력이 각광 받은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엉뚱한 짓?을 하는 아이들에겐 왜 남들처럼 하지 않냐고 하셨지만 요즘 아이들은 어떻 게 하면 다른 사람들과 다른 엉뚱한 짓을 해야 하는지를 요구 받곤 하니 ....세월의 흐름 에 따라 벌받을 짓이 이젠 남들의 감탄을 받는 행동으로 바뀌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날 마르타는 빗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깹니다. 이상하게 많이 내리는 비에 엄마  아빠와
  16. 상상력의 힘을 눈으로 확인하다!
    from 그린나라님의 서재 2010-05-09 23:33 
    <<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 >>   이 세상과 삶을 바꿀 수 있는 상상력의 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하여 - 아구스틴 페르난데스 파스   작가의 이 한마디가 먼저 반겼다. 상상력! 그 힘을 믿어 볼까?   우리의 주인공 마르타는 아침부터 그치지 않는 비를 보면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갈리시아지방은 비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다른때
  17. 강물이 흘러가는대로 몸을 맡기자구요.
    from 도서관 2010-05-09 23:52 
    지은이 아구스틴 페르난데스 파스는 1947년에 태어나 여전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할아버지 선생님이시다. 아구스틴 선생님은 누구보다 아이들을 잘 이해하고, 아이들이 가진 상상의 힘을 믿는다고 한다. 그러니 이런 책을 쓰셨겠지?  그린이 강은옥님은 어른이 되어 더 이상 그림책을 보지 않게 되었을 때, 아주 우연히 어떤 멋진 그림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그림은 유명한 그림책에 실린 그림이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그림
  18. 상상이 현실이 된다.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10-05-10 10:09 
    「곰곰어린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지적인 사고를 자극하여 창의적이고 상상력 풍부한 생각을 하도록 이끄는 국내외 우수 창작동화로 구성된 아동문고 시리즈이다. 지난번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를 읽었는데 상상력이 담겨 있으면서도 아이들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 주고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기대되는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요즘 아이 책을 보다 보면 글과 그림 모두 뛰어난 책들이 많다. 짧지만 어른 책 보다 더 의미있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곤 한다. 그런 책을 아이와
 
 
도토리 2010-04-17 20:13   좋아요 0 | URL
네 알겟습니다.^^

레아레오 2010-04-20 13:50   좋아요 0 | URL
네.. 기다려지네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4-20 17:47   좋아요 0 | URL
배송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19일이 아니라, 오늘 보냈습니다. 내일, 혹은 모레쯤 받으실 거에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그린나라 2010-04-21 02:23   좋아요 0 | URL
기다릴게요^^ 기대됩니다.^^
 

 

 

 

 

 

 

 

 

<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19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9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청소년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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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연을 통째로 먹는 마크로비오틱 건강밥상
    from 책이 미래다 2010-04-25 07:09 
    자연을 통째로 먹는 밥상이었어요. 재료부터가 자연 그대로이니 더할 나위 할 것없이 건강을 생각하고 우리 아이를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밥상이었지요. 사람의 몸을 알게하는 마크로비오틱 대체 식품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자연식이 좋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렇게도 멋진 대체식품이 있었다니 정말이지 놀라울 따름이었지요. 고기는 수수로  달걀, 우유는 두부로, 마요네즈소스는 두부소스로 요거트
  2. 사랑하는 아이를 위한 완소 레시피
    from 편견없는 마음, 세상이 밝아진다 2010-04-26 09:45 
    Macrobiotic, No Meat, No Sugar, No Milk, No Egg  마크로비오틱이란 단어도 생소하고, 고기와 설탕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 상식에 속하는 것이니 제쳐놓고 본다 해도 완전식품이라 알려진 우유와 달걀까지 금하는 요리 레시피가 너무 이상하고 생소해서 「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 초반의 ‘사람의 몸을 이롭게 하는 마크로비오틱 대체식품’을 읽기 전에는 의구심만 가득 생기는 책이다. 궁금증이 증폭돼 영
  3. 3. 세째 도서, 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
    from sophia virus 2010-04-26 13:48 
                    <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19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9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청소년 A조  건희채빈, sophiako, 백년고독, 클립통, 얼쑤, imsilyelim, 빼밀리, yung4444
  4. 건강한 에너지로 몸을 충전하기 위한 원칙!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04-28 12:38 
        요즘엔 먹거리고르는일 조차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걸러야할것,따져봐야 할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지고있어서 실제로 제품들을 들고 이리저리 분석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특히나 아이의 먹거리는 두배 세배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죠. 한동안 유기농이 큰 바람을 일으켰고, 다양한 방법의 레시피를 소개하는 요리책들도 낯설지  않은터였는데 이책에서 언급한 "마크로비오틱"이라는 용어자체
  5. 자연을 통째로 밥상에 올리자
    from 신나는 세상 2010-04-28 13:01 
    ‘마크로비오틱은 또 뭐야?’ 이런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것은 이런저런 생소한 이름을 붙여 건강(식)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마크로비오틱이란 단어는 macro와 biotic의 합성어란 것에서 알 수 있듯 육류보다는 유기농 곡식이나 채소를 껍질이나 뿌리와 같은 부분까지 섭취할 수 있는 조리법인 일물전체(一物全体)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여기에 신토불이까지 더해진 식사법으로 일본에서 시작되어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6. 인위적으로 만든 음식이 아닌 대체식품으로 아이 건강을..
    from 빼밀리 2010-04-28 23:49 
      자연을 통째로 먹는 아이가 면역력이 강하다. No Meat, No Sugar, No Milk, No Egg 문구가 인상적인 책이네요. 아이들에게 건강한 상을 차리고 싶은 것은 모든 엄마들의 소망 일 텐데요,
  7. 아이들의 건강 내손안에..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10-04-30 22:50 
    몇달 전 마크로비오틱 밥상을 통해서 마크로비오틱이란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는데, 이제 아이밥상에 마크로비오틱을 접목시킨 책을 만나서 인지 정말 반가운 생각이 든다. 자연을 통째로 접목시키고 건강한 자연을 그대로 밥상에 옮겨오는 마크로비오틱 밥상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특히 이로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패스트푸드에 점점 익숙해지고, 향신료에 맛들인 입맛을 지닌 요즘 아이들에게 마크로비오틱 밥상은 아마도 혁신에 가까운 밥상
  8. 밥상이 건강하면 아이도 건강해요^^
    from 쭌이맘님의 서재 2010-05-01 17:59 
    전에 한 TV프로그램에서 마크로비오틱 요리 라는 것을 처음 알게되고 저렇게 만들어 먹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여러가지 강한 양념과 조미료에 길들여진 입맛이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조금씩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른들은 이미 수십년을 이 입맛으로 살아왔기에 입맛을 바꾸는 데는 참 오랜 시간이 걸릴꺼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아직 시간이 많기에 몸에 좋은 조리
  9. [서평]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
    from 낡은구두님의 서재 2010-05-02 23:40 
         " 자연을 통째로 먹는 아이가 면역력이 강하다" No Meat  No Sugar  No Milk  No Egg &#
  10. 욕심나는 레시피가 가득한 책~
    from 도라지꽃 2010-05-03 10:58 
    아이의 입맛을 건강하게 사로잡는 다는건 역시 어려운 일입니다. 전 아이들에게 되도록이면 인스턴트 식품을 먹이지 않기위해 되로록이면 구매를 하지 않는 가장 소극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별다른 아이들의 입맛 사로 잡을 아이들만의 반찬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그냥 어른들 반찬에 적응하라는 옛날 어른들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요.   물론 장점과 단점은 다 있습니다. 장점은 역시 강압적이긴 하지만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집에서 거
  11. ■ 건강한 자연 밥상을 위한 식단, '마크로비아틱 아이밥상' - 이와사키 유카
    from sophia virus 2010-05-03 15:59 
          경제가 발전하고 우리의 문화 수준이 향상되면서 국민들 모두 건강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무엇을 먹느냐',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 '어떻게 만들어 먹느냐'하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싱싱한 자연을 그대로 섭취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밥상"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 역시 요리를 그다지 좋아하
  12. 자연을 통째로, 건강을 통째로 - 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
    from 이슬의 책이야기 2010-05-05 11:54 
    마이크로비오틱이 뭔지 몰랐지만, <우리 아이 자연으로 키우는>이라는 말이 너무 좋아서 보게 된 책이다. 특히 "자연을 통째로 먹는 아이가 면역력이 강하다?"라는 말은 평소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나의 음식 철학(?)과 맞닿아 있기도 해서 더 관심이 가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와사키 유카는 일본 국가공인 관리영양사이면서, 미국 ‘쿠시 인터내셔널 인스티튜트(Kushi International Institute)’ 에
  13. 건강한 밥상
    from 즐거운 책읽기 세상.. 유후~☆ 2010-05-06 14:19 
    얼마전 부모님과 합가하기 전까지는 요리에 관심도 많았고, 신랑에게 어떤 맛있는걸 해줄까 고민을 많이했었다.  그리고, 그 고민은 내 아이가 태어나면 어떤것을 해줄까 하는 고민으로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합가를 하고 요리가 내 손을 떠나버린 지금, 난 요리에 대한 음식에 대한 고민을 손 놔 버렸다.  어머님이 부엌을 도맡으신터라 뭔가 손대지 싫어져버린 것도 있지만 기본적인 게으름이 아이고 어른이고 할것없이 먹는것을 만든다는 것
  14. 자연식으로 체질건강, 인성건강까지 챙기자!
    from 클립통 2010-05-07 00:40 
    알러지가 있는 아이 때문에 평소에 먹거리에 대해 신중한 편이다. 물론, 알러지가 없다 하더라도 내아이에게 좋은 음식,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자 하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똑같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여는 글'을 보면~ '식육(음식을 통한 교육)'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질병 문제, 비뚤어진 성격 문제, 따돌림. 비행 등의 사회 문제 등의 근본적 원인으로~ 아이가 먹는 음식과 관계있음을 이야기 한다.  먹거리의 중요성이야 두
  15. [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 자연을 통째로 먹는 아이가 면역력이 강하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05-08 00:39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요즘 아이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서구식 음식과 자연의 오염을 이유로 들고 있다. 더욱이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아이들의 성격 역시 서구식 음식 문화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신생아들 중 분유를 먹는 아기와 모유를 먹는 아기들의 성격에도 차이를 보인다고 말한다. 이렇듯 음식은 아이들의 심신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하고 요리
  16. 부담스럽지 않은 요리재료로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10-05-08 07:42 
    이 책을 보면서 마크로비오틱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어 백과 사전을 찾아보았답니다.  원래 그리스어인 '커다란' 또는 '오랜' 이란 뜻의 매크로(macro)와 '생명' 이란 뜻의 바이오틱(biotic)이 조합된 말로   장수식  또는 자연식 식이요법이란 의미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말이네요.  그래서인지 마크로바이오틱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있어 강조되는 원칙 중 하나가 신토불이네요.  요즈
  17. 우리 아이 밥상 자연에서 온 음식으로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0-05-09 13:21 
    얼마 전에 '자연을 통째로 먹는' [마크로비오틱 밥상]을 읽으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리는 건강 음식을 만나고 실천해 보리라 마음 먹었는데 이번에 읽은 [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에서는 더 강한 동기부여가 되는거 같아요. 마크로비오틱에서는 "당신이 먹은 음식이 곧 당신이다"라고 한다고 해요. 매일 매끼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건강 뿐 아니라 인성에도 크게 영향을 준다구요.. 아이들 식사준비를 하면서 영양부분이나 편식하지
  18. 당신이 먹은 음식이 곧 당신이다!
    from 나는 새님의 서재 2010-05-10 02:03 
    요즘 참 다양한 요리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몇해 전에는 혼자 사는 독신남이 '2000원 어쩌구~'하는 요리책을 내놓아 엄청 인기를 모으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름도 친숙한 나물이라던 그 총각은 요리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쉽게 해 볼 수 있는 것이라는 자신감도 심어주었다. 아직도 그 책은 내게 중요한 요리책 가운데 한 권이다.  얼마전부터는 아이들을 위한 요리책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두뇌발달을 위한 요리부터
  19. 자연에서 얻은 식품을 아이에게 먹이자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10-05-11 09:56 
    마크로비오틱은 한마디로 '자연속 식품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스턴트가 아닌 자연에서 자라나고 얻은 제철 식재료가 바로 그 것이다. [마크로비오틱아이밥상]은 [마크로비오틱밥상]의 저자가 쓴 아이를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아이는 어른과는 달라 아직 소화기능이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못하고 강한 맛에 노출 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어른들이 먹는 것을 그대로 제공해 준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를 위한
  20. 자연으로 키우는 아이....
    from yung4444님의 서재 2010-05-15 21:35 
     
 
 
후니미니마미 2010-04-17 20:33   좋아요 0 | URL
와~
기대만땅입니다^^*

쭌이맘 2010-04-17 22:18   좋아요 0 | URL
정말 기대되네요~~^^

yung4444 2010-04-18 10:03   좋아요 0 | URL
정말 기다려 주는 책이네요^^

꼬마별 2010-04-18 16:02   좋아요 0 | URL
유아분야님들 좋으시겠어요
재미있게 읽으세요~

나는 새 2010-04-18 18:35   좋아요 0 | URL
마크로비오틱 밥상이라니... 궁금하네요..^^

빼밀리 2010-04-19 12:36   좋아요 0 | URL
어떤 책일지 궁금하네요. ^^

소니아 2010-04-19 21:51   좋아요 0 | URL
오오 맛있겠다+_+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4-20 17:47   좋아요 0 | URL
배송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19일이 아니라, 오늘 보냈습니다. 내일, 혹은 모레쯤 받으실 거에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나는 새 2010-04-21 01:19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혹시나해서 들어왔네요.ㅎㅎ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쭌이맘 2010-04-21 15:23   좋아요 0 | URL
네 알겠습니다^^*

후니미니마미 2010-04-21 16:46   좋아요 0 | URL
그랬군요.
저도 안 오길래 혹시나했거든요.
잘 알겠습니다^^*

나는 새 2010-04-22 00:52   좋아요 0 | URL
[배송완료] 책 잘 받았습니다. 휘리릭~ 우선 살펴보았는데.. 먹음직스러운 요리가 가득하네요. 감사합니다.^^

바이올렛 2010-04-22 01:28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 너무 필요했던 책이네요.
책을 훑어보다가 어?어디서 많이 본 아인데?하고 보니 저희 작은집꼬맹이가
아이모델로 등장한 책이라서 깜짝놀랐답니다. 세상이 이렇게나 좁네요. 후후~

후니미니마미 2010-04-25 07:07   좋아요 0 | URL
(배송완료)
이제야 덧글을 올리게되네요.

빼밀리 2010-04-25 23:41   좋아요 0 | URL
[배송완료] 저도 잘 받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