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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생의 최고의 가요 명곡들★
    from 2008-07-08 21:08 
    음악성을 검증받은 뮤지션들의 음악보다는 풋풋하고 상큼한 아이돌의 음악을 즐겨들어요. 상큼한 곡은 아이돌만이 만들어낼 수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싶어요.  
  2. 클래식 명박스셋 모음 +_+)a
    from 폼포코링 2008-07-09 05:11 
    클래식음반을 레퍼토리 중심으로 확보해왔던 경험을 살려, 알라딘에 있는 상품 중심으로 리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클래식에 관심은 있으나 전반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다양하게 접해보고 싶고 총알고민도 한편 해야되고 그러면서도 수준 이상의 연주를 보장하는-클래식애호가들에게 평이 좋은(보통 낙소스 이상 혹은 브릴리언트 이상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렴한 박스셋에 관심있는 분들에겐 괜찮은 목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경
  3. 이제 클래식 한번 들어보려는데 매장에서 교향곡을 고르다 고민된다면
    from 드팀전 2008-07-09 21:56 
  4. 드물게 괜찮은 O.S.T
    from 드팀전 2008-07-09 22:46 
    쏟아져 나오는 영화만큼 영화 O.S.T 도 많다. 국내에서 인기 있는 것은 오리지널 스코어가 많이 수록된 것 보다는 기존의 팝음악을 재수록하거나 또는 영화를 위해 제작된 노래들이다. 어찌되었건 영화와 O.S.T 가 함께 명작일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때도 있다. 사는게 다 그렇지 않겠나.^^
  5. 전영혁과 성시완에게 빚지고 있는 음악들
    from 드팀전 2008-07-10 10:41 
    세상을 향해 전 세계적 거미줄이 생겨나기 훨씬 전... 라디오는 새로운 음악을 받아들 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창구였다. 그들이 라디오에서 소개하는 음악들을 듣고 또 녹음하며 중고교 시절의 갑갑함을 잊었다. 농구와 음악이 없었다면 너무 힘들었을 학창시절. 빽판을 얻으면 좋아했고 다방 DJ하던 친구 형의 음반을 탐내기도 했다. 대학들어가면서 라디오를 들을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 때부터는 스스로 찾아서 듣는 음악이 될 수 밖에 없었고 장르도 훨씬 더
  6. 지금 7장의 앨범을 골라야 한다면
    from Stationary Traveller 2008-07-10 16:50 
    한동안 MP3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다가 지난 주부터는 CD플레이어를 들고 다닌다. CD플레이어는 MP3플레이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덩치가 커다랗기에 가방을 심하게 부풀어 오르도록 한다. 하지만 MP3플레이어로 듣는 것과 CD플레이어로 듣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
  7. 음악과 함께한 영화 OST 목록
    from LouisRaccoon House(루이너구리의집) 2008-07-11 01:24 
    요즘들어 음악 관련 영화에 관심이 생긴다. 음악영화하면 빼놓을수 없는 바로 영화 OST! 영화 한번 보고나서 ost로 다시 들으면 다시 그 감동이 밀려 들어온다.. 그래서 그런지 더 음악이 있는 영화를 좋아라 하는지도 모르겠다. The Pianist - O.S.T. - Various Artists 연주/소니비엠지(SonyBMG) Shine (샤인) - Various Artists 노래/유니버설(Universal) [수입]..
  8. 클래식과 함께 하는 여름나기
    from 비블리오테카 라우렌치아나 2008-07-11 04:34 
     장마는 분명히 마른 장마인데, 비가 적은 올해도 여전히 여름은 끈적끈적하다. 이럴 때는 같은 클래식을 듣더라도 가볍고 산뜻한 곡들을 주로 듣게 된다. 그동안의 여름, 그리고 올해 여름에 주로 듣고 있는 음반들로 골라봤다. 성악음반이 5개나 되는데, 실은 가사 모르고 내용 몰라도 듣기에 별로 불편하지 않는 곡들이다. 라이센스 음반으로 나온 경우에는 가사에 대한 설명도 있으니 더 좋고. 올해는 어쩌다보
  9. 인디 & 팝 나와 함께하는 음악들.
    from 2008-07-11 10:20 
     (1) [Once]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    [Once]는 주인공의 대화가 많이 오가는 영화가 아니다. 그의 여자 친구가 그를 왜 떠났는지, 그녀는 왜 그리 남편 때문에 힘들어 했는지, 그가 여자 친구를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그녀가 남편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우리가 이들의 주변을 알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그와 그녀의 표정과 노래면 충분하다.  
  10. 내가 좋아하는 영화음악
    from 2008-07-12 02:16 
    영화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음악들. 내가 좋아하는 영화만큼이나, 어쩌면 영화보다도 더 좋았던 사운드트랙들. 고르고 나서 보니 락 음악이 많네요..ㅋ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High Fidelity,2000) 이 영화는 사운드트랙에 있는 모든 곡이 다 좋다. 잘 몰랐던 오래된 명곡들을 들을 수 있었다. 주인공이 레코드 가게를 운영하는 음악 매니아로 나오는데 수많은 팝송 제목들이 상황에 맞게 대
  11. 재즈에 빠지기 위해 꼭 들어야야할 음반
    from 2008-07-12 08:16 
    재즈는 미국에서 발생된 대중음악임에도 불구하고, 팝이나 록, 힙합등에 비해 왠지 고상하고 어렵게 느껴지는게 사실이죠. 많은 사람들이 재즈를 들어보고자 시도하지만 쉽게 포기하고 재즈를 멀리하는데에는 2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첫번째로 음반선택입니다. 초보자들이 선택하는 음반들의 대개는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된 재즈명반들이 많은데, 이 명반들은 대개 50~60년대 모던재즈기의 음반들로서, 임프로비제이션(즉흥연주)가 강조된것이 많아 쉽게 난해하다고 느
  12. 상큼, 발랄, 유쾌!
    from 마이너리티 `딩딩` 의 즐거운 책읽기 2008-07-12 19:14 
    한국에도 이런 음악가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13.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외국 가수?
    from 만사가 귀찮은 者 2008-07-12 22:30 
    물론 유명할 수도 있지만ㅎㅎ 적어도 내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것 같아서,,,흠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른나라의 (우리나라에서 안 유명할 것 같은) 가수들의 개인 추천 앨범이다!
  14. 가슴이 찡한 재즈를 원한다면 이 음반을..
    from 2008-07-13 00:26 
    재즈의 역사 만큼이나 다양한 편성,다양한 악기,내놓으라 하는 수 많은 아티스트들.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지만,무작정 역사적 명반에 메달리다 보면 되려 흥미를 잃지 않을까? 물론 아티스트 본인에게 의미가 큰 음반 혹은 역사적 의미를 가지는 음반도 있겠으나 예술의 본질은 그래도 청자의 귀를 즐겁게 하고 눈을 즐겁게 하는것 아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재즈를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듣고있으면 가슴 한구석 징한 울림이 있고 때로 슬픔에 눈물
  15. 나의 교향곡명반
    from [벽]의 음악이야기 2008-07-13 10:26 
    항상 진화하는 나만의 교향곡 명반! 초등학생 시절 듣던 차이코프스키의 '비창'교향곡부터 말러의 '천인교향곡'에 이르기까지... 음악은 실로 위대하다!
  16.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반들
    from 세류의 장서관 2008-07-13 22:41 
    즐겁고 기쁠 때, 혹은 슬프거나 우울할 때, 나와 함께해 주었던 음반들.
  17. 내가 아끼는 클래식 음반들
    from 세류의 장서관 2008-07-14 19:28 
    하나둘씩 모은 클래식 음반들 중 내가 가장 아끼는 것들.
  18. 나의 깊은 상처를 위로 해주는 이슬비 같은 음악
    from I wanna be... 2008-07-15 17:21 
    모든 사람들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별 것도 아닌 사소한 일에도 목숨이 끊어질 듯 많은 상처를 받고 세상이 끝날 것 처럼 엉엉 울고 자기 자신에게 심하게 학대를 가하는 엄청난 괴리감에 빠져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나 자신을 제일 위로해 주는 사람은 자기 자신 밖에 없다는 어머니 말씀에도 저는 제 스스로의 힘으로는 제 자신을 위로 할 수 없는 사람이라서 다른 무언가를 찾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음악입니다. 음악을 들으면
  19. 음악은 언제나 과거형
    from 존재증명, 부재증명 2008-07-15 21:20 
      4년 즈음, 결혼 준비를 하면서 서재를 정리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걸 페이퍼로 올리기도 했는데, 아무튼, 그때 400여 장의 LP를 정리했더랬다. 정리한 게 겨우 300장. 그걸 짊어지고 신혼집에 꾸렸다. LP뿐이었나, 책도 모두 싸들고 오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혼수보다 헌 책과 헐은 LP 정리하는 게 더 어렵고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일이었다) 그때 페이퍼에 올렸던 사진들을 찾았다. 예를 들어 이런 사진. LP
  20. 내 생애 최고의 음반
    from 2008-07-16 00:21 
    내 생애 최고의 음반 주제는 '처음' 으로 잡았다 처음만큼 신선한게 또 있을까... 초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음악을 좋아하던 삼촌이 처음으로 내게 사준 LP였다. 그당시 전축으로 비틀즈 노래를 끊임없이 듣던게 생각난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적만 해도 영어가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사는 해석이 안되었던걸로 기억한다.  뭔지도 모르는 가사를 따라 부르고 흥얼거리던 그때, 비틀
  21. 가치 200배 최고의 음반 ★★★★★
    from 아지트 2008-07-16 16:37 
    3년 전 처음 알게 된 일본의 가수 시이나링고예요. 한번 중독되면 빠져나올수가 없죠 독특한 가락은 하루종일 흥얼거리게 되고 특히 직접 지으신 가사는 저에게 적지않은 충격이.. 앨범마다 풍기는 느낌이 전부 달라요. 처음에는 솔로로 데뷔했지만 현재는 동경사변이라는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몇 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명반입니다 !!!
  22. 내 인생의 10대 명반
    from 음반을 책처럼! 2008-07-17 06:05 
    Top 10 Albums of My Life 집에 보관되어있는 2000여장의 음반들 가운데서 10장의 음반을 골라낸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평론과 무관하게 나의 추억과 연관되어, 다시 들어도 질리지 않는 나만의 명반 10장을 소개해본다. 1. Babyface - Tender Lover 노래면 노래, 작곡이면 작곡, 프로듀싱이면 프로듀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babyface의 앨범
  23. 내 베스트 음반
    from 라우셔님의 서재 2008-07-18 11:05 
        내 생애 최고의 음반이라니. 아... 너무 거창하다. (웃음) 그렇게 요란하게 소개할만큼 나의 음악 인생은 길지도 찬란하지도 않았다. 그래도 나 역시 라디오를 끼고 살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도 심야 라디오 방송의 주 타켓은 초중고 학생들이라고 하던데 당시도 마찬가지였다.  얼마전 배철수씨나 신해철씨가 '라디오에서 팝이 사라진 이후 대중들의 음악 트레이닝도 사라졌다.'고 인터뷰 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24. 음악 치료
    from 구름 사다리 2008-07-18 16:59 
  25. 내가 소장하고 있는 앨범들
    from 구름 사다리 2008-07-18 17:05 
    제가 가지고 있는 음반들을 나름대로 평가해봤어요.
  26. 보유음반중 가장 아끼는 음반들..
    from eyesoov님의 서재 2008-07-19 01:28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인 학생이며.. 이 글은 최신음반들 중에서 내가 골라서 쓴글이다.. 당연히 내가 음반을 구입하게됀시기가 2년전부터이니 당연히 최신음반을 사게돼니 최신음반들중에서 가장 묻히기 아까운 음반이나 너무 히트해서 꼭 한번 언급하고 싶었던 음반들을 여기에 넣어봤다. 한참 불법다운로드를 할때이지만  나도모르게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면 음반을 저절로 사게돼는것같다. 그걸로 리핑해서 MP3에 넣거나 집에서는 오디오나 CDP로 음반을 들을때 가
  27. 연주음악과 함께 추억은 방울방울 맺히고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8-07-21 01:41 
    음악을 유난히 좋아했었다. 그래서 음악에 대한 추억도 많다. 요즘은 길을 가면서 음악을 듣는 것이 당연한 일었지만 예전에는 획기적인 일이었다. 당시 ‘마이마이(이건 모회사 제품명이었지만 대부분의 미니카세트는 마이마이로 통했다)’라는 미니카세트로 길을 가면서 음악을 듣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길을 가면서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물론 부모님은 공부하면서도 음악을 듣는 나를 잘 아시는 지라 사줄 수 없다는 입장이셨다. 오디오(당시
  28. 날씨좋은 아침에 듣는 음악
    from ackzu님의 서재 2008-07-21 02:38 
    항상 늦게 자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새벽까지 깨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해하며 출근길에 이어폰을 제일 먼저 꽂는다. 귀에 착 감기는 음악을 들으면 잠도 깨고 피로도 사라지는 느낌. Jamiroquai다.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나서부터 한창 들었던 일렉트로닉 음악들이 어쩔땐 지루하고 쳐지는 발라드보다 마음을 더 안정적이게 만든다.   ToTo의 'Africa'라는 노래가 있다. 새벽에 듣거나
  29. 내게 팝음악이라는 세계를 선물한 음반들...
    from hanlip님의 서재 2008-07-23 14:04 
    팝은 커녕 음악이라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처음 듣게 된 음악이 아마도 Handy Man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게 팝 음악이라는 멋진 세계를 선물한 음반은 바로 'USA for Africa'. 정말 잊을 수 없는 멋진 가수들이 총 출동한 그 음반은 내게 팝이라는 세계를 보여줬고 지금까지 약 25년 이상을 팝음악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지금은 락, 재즈, 블루스 등등 가릴 것 없이 듣고 있는 입장이다. 'USA for Africa'를
  30. 내 생애 최고의 음반
    from ya4ssin님의 서재 2008-07-24 05:59 
    내 생애 최고의 음반이 뭘까 생각하다가 가장 많이 들은 음반으로 선정해봤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영원성을 가진 음반도 있었고 당시엔 한동안 주구장창 들었지만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은조금은 내 기억속에 잊혀진 음반도 있다. 하지만 음악은 음악을 듣던 그 시절의 풍경을 그려지게 만들어서 한때나마 좋아했던 음반도 내 생애의 음반으로 넣었다.고등학교 시절 늘 이어폰을 끼고워크맨으로 음악을 듣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영향으로 팝송을 알게 되
  31. 소리
    from - 2008-07-24 12:49 
    이병우- 혼자 갖는 차 시간을 위하여. 가만 가만히 듣기 좋은, 괜시리 차분해질 때 기꺼이 벗이 되어주는 소리..   화양연화 ost 비 오는 날이면 듣고 싶은 노래. 영화보다 더 오래 남는 음악에 대한 기억.   린킨 파크- live in texas 데뷔 음악을 듣자마자 꽂혔는데 정작 앨범은 라이브 앨범만 가지고 있다. dvd로 보는 공연도 신나고, cd로 듣는 라이브도 즐겁다.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32. 비오는 날 듣기 좋은 앨범,노래들.
    from 이제 다시 시작이다... 2008-07-24 23:18 
    여름의 매력은 한줄기 소나기에 있다. 물론 가끔은 미친듯한 폭우가 내려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지만 한참 무더위의 소나기는 우리를 시원하게 한다. 나처럼 음악도 모르고 음악을 즐겨 듣지 않는 이는 비오는 날 이상하게 음악의 부름을 받는다. 이런 날 집에서 또는 까페에서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음료수나 맥주를 홀짝이며 노래를 듣는 것은 하나의 어쩌면 엄청난 행복일 것이다. 나는 음악을 비오는 날 배운 것 같다. 음악이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33. 1집이지만 1집같지 않은!
    from Happy Day 2008-07-25 01:21 
     1집, 즉 데뷔앨범이지만 "어머, 신인가수 한 명 또 나왔네."가 아닌, "오, 신인같지 않은, 걸출한 가수 등장했구나." 생각하게 만든 앨범들. 데뷔앨범이지만 정말 메가톤급 히트를 한 앨범들이자 좋은 평을 받은 그 앨범들을 몇 개 추려보았습니다.
  34. 이 앨범은 神 레벨!!!
    from 피떡님의 서재 2008-07-26 21:08 
      장르 불문 상업성 논란 불문 이러쿵저러쿵 불문, 그저 '좋은 곡들'을 담은 앨범들. 예전엔 너무 좋아했던 앨범도 지금 들으니 너무 가볍게 느껴진다거나 神레벨의 좋은 곡을 수록하고 있지만 앨범 전체가 그에 뒤딸리는 경우들을 추스려내고 남은 나의 음반 리스트.      
  35. 방구석 음악 앨범
    from Stationary Traveller 2008-07-26 21:23 
    대략 400장 즈음에 달할 듯한 내 CD는 크게 프로그레시브락, 방구석음악, 팝/락, 재즈, 클래식, 영화OST, 컨템포러리인스트루멘탈/에스닉뮤직 같은 부류로 나눠 보관됐다. 대략 비중은 프로그레시브락 : 방구석음악 : 나머지가 약 1:1:1 정도. 그만큼 프로레시브락과 함께 ..
  36. 명반??? 구지 따질 필요 까지 있나?
    from 나를 위하여~! 2008-07-26 22:21 
    내가 생각하는 명반는 누가 많이 인정해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마음에 들면 그게 명반인 것 같다.  그럼 내각 생각 하는 명반은 음.....내가 장르를 안가리고 들어서 인지 너무 많다 그러나 그중 지금 생각나는 것들을 나열하자면....      
  37. 방구석음악 추천 앨범 2. 국내편
    from Stationary Traveller 2008-07-28 14:28 
    Radiohead 정도를 제외하곤 해외, 정확히는 영/미의 방구석음악은 대체로 모던락(또는 파생 장르)이나 브리티시포크를 추구하는 인디 밴드가 대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국내의 방구석음악 또한 비슷한 유형을 보인다. 다만 국내에서는 해외 같은 적용을 하면 방구석음..
  38. 내 삶속의 명반들
    from 권기진님의 서재 2008-07-28 15:04 
    r가 지금까지도 이 아티스트에 대한 존경심은 끝이없다. 1992년 내 나이 5살. 서태지와 아이들의 1집. 난 알아요  난들은 니가 그 어린나이에 뭘 알았겠느냐 하겠지만, 어려도 좋고 싫고는 안다. 난 알아요!  항창 동요를 부르고 듣고 해야할 나이에 서태지와 아이들에게 빠져 버린 것이였다. 그 이후로 2008년 서태지의 신보 발매일이 다가온 지금까지도 이렇게 열혈팬으로 남아있게되었다. 서태지의 앨범은 모두가 명반이고
  39. 내 생애 최고의 음반-뮤지컬편
    from 그대가, 그대를 2008-07-28 15:10 
    콘서트를 더 많이 다닌 나지만, 잘 만들어진 뮤지컬을 보고 나면 가수들의 노래 솜씨가 하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 (물론 예외는 분명히 있지만!) 요즘에는 가수들이 뮤지컬에 뛰어드는 예를 많이 보게 되는데, 유명세 덕분에 관객은 더 몰리지만 작품에 만족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러니까 내가 조승우를 꽤 좋아라 하지만 조승우 지킬보다 류정한 지킬이 압도적으로 노래를 잘하고(표현력은 별개로, 노래만!) 또 조승우 헤드윅보다 오만석이나 송용진 헤드윅을
  40. 내 생애 최고의 음반-이승환
    from 그대가, 그대를 2008-07-28 15:17 
    내가 가장 많이 가 본 콘서트는 이승환의 공연이고, 내가 가장 많이 듣는 음반도 그의 것이고, 또 내가 가장 많이 사는 음반도 역시 그의 것이다. (내거 말고도 선물용으로, 또 소장용으로!) 언젠가 신촌의 어느 허름한 선술집에서(지금은 없어졌다.) 레몬 소주를 기울이던 한 남자가 내게 물었다. 공장장님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골라보라고. 그건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었고 답하기도 까다로웠다. 하나만 고르기에는 정말 어려웠으니까. 그래서 다
  41. 내 생애 최고의 음반-그 밖에...
    from 그대가, 그대를 2008-07-28 15:40 
    '기타'로 분류하자니 상당히 미안스럽다. 그렇다고 하나하나 다 카테고리를 분류하기에는 음반 수가 적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다른 뮤지션들의 앨범을 이곳에 모아본다. 이 중에는 내가 공연을 다녀왔거나, 뮤지컬을 보았거나 아니면 영화를 보았거나 하는 사람들의 노래가 담겨 있다. 물론, 살아 다시 만날 수 없는 목소리도 있지만, 그 노래 남아 있어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고나 할까...
  42. 몸도 기분도 상쾌하게!
    from Baker street 221B 2008-07-28 23:59 
    음악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역시 우울의 늪에 빠져있을 때, 혹은 컨디션이 꽝일 때 단 한 곡의 음악으로 기분을 180도 바꿔준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우울할 때, 날씨가 꿉꿉한 장마철에 덩달아 기분까지 꿉꿉해졌을 때. 이 음반과 함께라면 몸도, 기분도 업업업!  
  43. 기억에 의한 영화. 영화에 의한 기억의 음악.
    from 티티카카님의 서재 2008-07-29 00:16 
    하루에도 수없이 생겨났다가 이내 힘 없이 꺼져버리는 기억의 불빛. 혹시 잡고 싶었던 기억의 끈을 놓친 적은 없는지... 영화 속에서 조용히 보여준 '기억'이라는 상자 안의 음악. ------------------------------------------------------------------------------------- 시월애 (2000년 9월)  조용히 존재하는 Il Mare. 그리고 그 곳의 잔잔한 사랑. &#
  44. 앨범 전곡이 명곡인 앨범
    from r00668님의 서재 2008-07-29 11:01 
  45. 울림을 전해준 나의 음반들.
    from 책에 깔려 죽고싶다. 2008-07-30 06:19 
    초등학교 6학년 6개월 피아노를 배운게 내가 가진 유일한 음악적 활동이였다. 얼렁뚱땅 바이엘 상,하를 끝내고, '다음시간에 체르니 들어가자'는 선생님 말씀을 끝으로 학원을 그만둬버린건 생각해보면 뼈아픈 후회가 아닐 수 없다. 피아노 연주에 대한 로망을 꽃피운 스무살부터 말이다. 허나 음표를 몰라도 연주할 수 없어도 느낄 수 있는 가슴이 있고,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으니 조금 행복한 것도 같다. 내가 많은 밤을 지세우며 들었던 그 음반들. 나름대
  46. 두고 두고 마음에 남는 영화를 위한 음악
    from 承姸 2008-07-30 08:45 
    중학교때 친구들과 Rocky3을 보러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친구가 OST LP를 근처 레코드 가게에서 사는 것이었다. 그것때문에 그 친구는 밥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을 돈이 모자란다고 해서 옆에 있는 친구에게서 한 마디 들었고, 나는 차라리 Survivor의 음반을 사지....라고 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을 통째로 사면 그걸 들을 때마다 영화를 볼 때의 추억과 느낌이 더욱 새록 새록 생각이 날 것 같고, 그 영화
  47. 그 음악 속에 내가 있었다
    from 承姸 2008-08-01 07:15 
    귀에 들리는대로 들었던 음악을 처음으로 골라본 것은  중학교 시절 Air Supply였다. 그 유명한 Beatles도 ABBA도 아닌 그들의 음악을 듣게 된건 라디오만 끼고 살다가 Soul train을 보기 시작하면서부터였던것 같다. 듣는 음악, 보는 음악 모두를 갖고 싶었던 욕심많은 그 시절, 공부도 해야하고 책도 읽고 싶고, 음악도 듣고 싶었던 그 시절에 용돈은 턱없이 부족했고 그걸 쪼개어 사 모았던 테잎과 LP 레
  48. 보컬이란 이런거다~
    from 파란만장님의 서재 2008-08-01 11:12 
    진공관 앰프와 함께 마음을 따스하게 적시고, 짜릿하게 만드는 보컬~ 늦은밤 좋은 음악과 함께라면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 레베카 피죤, 다이애나 크롤, 에이슈, 잉거 마리~
  49. 나의 클래식 음반
    from 파란만장님의 서재 2008-08-01 11:25 
    예전에는 락, 가요 위주로 들었는데~ 취업준비하면서부터 클래식을 듣기 시작했다. 클래식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신도 맑아지는 느낌이든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비발디의 사계, 베토벤의 영웅과 합창~
  50. 빈방 너의 무릎사이의 노래
    from 월야님의 서재 2008-08-01 13:46 
    가끔 누구나 살면서 그런날이 있을것이다. 빈방 구석에서 무릎과 무릎사이에 얼굴을 폭 묻고 울고싶은. 당신의 빨개진눈에 의미를 담아줄,아무말 없이 당신을 안아줄 그런사람이 필요한 적어도 . 적어도 당신이 심장이 뛰는사람이라면 그런날이 있을것이다 . 어차피 사람은 날때부터 혼자이니까 말이다 .   한번쯤은 이음반을 틀어놓고 조용히 마음을 적셔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이다 천마디 위로보다 한곡의 멜로디가 필요한 당신이기에  
  51. 음악도 '한산 모시' 나 '담양 죽부인'이 될 수 있을까?
    from 드팀전 2008-08-01 14:03 
    '기능성 음악'이라는게 있다. 무슨 장르는 아니고 음반 기획사나 미디어가 만들어낸 말이다. 세상에는 별별 기능성음악이 다있다.  대한민국의 아기엄마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던-안들으면 불안해지는- '모차르트이펙트'음반부터...타워펠리스의 유기농 가족을 위한 '웰빙음악' 중년의 작업반을 위한 '세계의 지루박' 부터 토마토가 들으면 쑥쑥잘큰다는 '식물생장 음악' 나는 이런 '기능성음악'이라는 것에 아주 '기능적'거부 반응이 생긴다. 그런데 더
  52. 내가 가장 즐겨 듣는 뉴에이지 음반들
    from 세류의 장서관 2008-08-01 15:34 
    그 동안 사 모은 뉴에이지 음반들 중 내가 가장 자주 찾는 음반들 소개.
  53. 링고 매니아의 리퀘스트 앨범 20장
    from 생각수첩 2008-08-02 00:45 
    가만히 있다가 왠지 모르게 갑짜기 마구마구 다시 듣고 싶은 음반들
  54. 명반의 공습
    from 식인고릴라님의 서재 2008-08-02 12:05 
    재즈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뮤지션들이 있습니다. 찰리파커,마일스데이비스,루이암스트롱,존클트레인, 그리고 얼마전 내한한 소니롤린스까지 ... 대부분의 재즈 애청자 들 중 이들의 이름 들어보지 못한 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중  마일스 데이비스만큼 많은 업적을 남긴 연주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의 활동은 보통 연주자 이상으로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수많은 걸작을 만들어낸 지휘자(굳이 비유하자면 오케
  55. Arturo Benedetti Michelangeli - 그리그 : 피아노 협주곡 & 드뷔시 : 서곡 1권 (BBC - 2000)
    from 로마의 음반매장에서... 2008-08-02 15:34 
    Edvard Grieg, 1843 - 1907 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 1. Allegro molto moderato 뛰어난 피아니스트이기도 해서 '북구의 쇼팽'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그리그가 자신의 연주 재능을 뽐내기 위해 작곡한 곡이다.1968년 25세때 가족과 덴마크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작곡했는데
  56.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소중한 음악
    from come rain or shine 2008-08-03 03:32 
    대략 중학교 때부터 좋아하는 가수가 생겼고, 음악을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우리나라 대중음악 최고의 전성기는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였다고. 그 때 중고교, 대학교를 다닌 나는 정말 축복받은 팝세대라고. 나의 음악 취향은 여전히 얕아서 아직도 세상엔 내가 모르는 음악 천지지만, 지금의 이런 나의 음악 취향을 갖게 해준 소중한 우리나라의 음악을 뽑아 보련다.  
  57. 낙소스 음반 추천~☆
    from 폼포코링 2008-08-04 00:34 
    좋은 연주를 들려주는 낙소스 음반 모음입니다~* 워낙 녹음량이 많다보니 들어본 것 중심으로 추천을 하겠습니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개인적으로 별을 준다면 5개 만점에 4개 이상인 것들입니다. 부담없이 레퍼토리 채울 땐 착한 값에 착한 연주를 들려줍니다. 따로 표시하지 않은 것은 별 4개입니다. 제가 느끼기론 낙소스 음반 연주 경우 크게 개성적이진 않으나, 무난하고 귀에 잘 들어오는 느낌이 들면서도 세련됨을 잃지는 않는
  58. 서른 즈음에 살펴보는 이건 내 노래야.. 싶었던 앨범들..
    from Warehouse 2008-08-04 09:41 
    세상엔 수많은 명반들이 존재하고, 그리고 더욱더 많은 앨범들이 존재하고 있으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그런데, 그런 명반들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정말 소중한 노래들이 있지 않을까? 지금은 워낙 디지털 음원 등이 많아져서, 좋아하는 몇몇 곡들만을 손쉽게 다운받아 들을 수 있었지만, 내가 어린시절에는 테잎으로 주로 음악을 듣다보니 어느 한곡만 계속 반복해서 듣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음반을 전체적으로 듣게 되는 반강제적인 계기가...
  59. 그 남자가 내게 들려준 음악들
    from 나미브 혹은 나미비아 2008-08-04 17:07 
    나는 지혜로운 남자를 좋아하지만, 그보다 더 끌리는 남자는, 어쩌면 음악을 좋아하는 남자인 것 같다. 폼 잡으려고 클래식만 듣는다거나(뭐 이런 사람이야 별로 없겠지마는), 음악에 지나치게 조예가 깊어서 마주보고 있을 때 줄창 음악 이론을 장광설로 늘어놓을 줄 아는 그런 남자를 말하는 게 아니다. 다만, 세상의 모든 음악에 대해 감응하는 사람, 더 쉽게 말하면 소리에 민감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거다. 노래방에서 제 흥에 겨워 부를 만한 18번을 갖고 있
  60. 흥얼거리며, 오늘 하루가 즐겁기 바란다면....
    from 워니워니★님의 서재 2008-08-04 23:26 
    벼르고벼르고 있다가 없는 살림열심히 장만하여 산 씨디이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후회없는 명반을 산 듯하여 없는 살림이 아깝지 않았다.   나의 짤막한 지식으로 이들의 노래를 평할 수가 없다. 내귀가 즐겁고 맘이 편해지고 오늘하루가 즐거워 지고 싶다면 당장 구매해도 손색이 없을듯하다.  
  61. 예화 1집
    from 벨라디바님의 서재 2008-08-05 00:12 
    예화1집 가요스럽지 않은 곡들이 마음에 들고 목소리가 좋아요^^
  62. 내 인생의 영화음악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8-08-05 05:36 
    영화를 언제부터 좋아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동생들 손을 잡고 성룡 영화를 보러 집근처 동시개봉관을 들락거린걸로 봐서는 초등학교때부터이지 싶다. 당시는 요즘처럼 비디오테이프나 디비디가 있던 때가 아니라 영화를 보려면 극장에 가거나 아니면 TV에서 하는 명화극장을 기다려야만 했다. 영화 ‘영광의 탈출’의 메인테마와 함께 정일성씨의 목소리가 들리고 흑백영화 예고편이 나오면 가슴이 콩닥콩닥거렸다. 그렇게 시작된 영화 사랑은 음악을
  63. 김광석.... 그의 노래
    from thoth1019님의 서재 2008-08-05 11:24 
    삶에 대해 진지해지고 싶은 날엔 난 김광석의 노래를 듣는다. 어떤 기교도 없이 인간이 가진 목소리의 순수함이 단조로운 기타 선율과 함께 그대로 나를 향해 다가오기 때문에. 진짜 눈물이 날 만큼 순수해진다. 비록 삶이 나를 속이라고 할지라도 그냥 그대로 살아도 된다고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나를 붙든다. 너무나 빨리 사라졌기에 그래서 그만큼 더 아쉬움이 드는 그의 노래. 특히 김광석 노래의 가사는 어떤 시보다 가슴을 울린다.
  64. 명반의 공습(불멸의 락앨범 10장)
    from 식인고릴라님의 서재 2008-08-05 12:06 
    제가 처음에 팝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시절이었습니다.  옥소리 언니가 모델로 나오는 CF삽입곡 A-HA의 Take on me 는 나어린 저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이후로 모던토킹,런던보이스,조이 등의 유로댄스를 즐겨들었습니다. 이때부터 학창시절 저의 가장 큰 관심은 앨범을 사모으는 것이었습니다. 설날에 새배돈 받으면 전부 LP를 구입했고 등하교시 학교까지 차를 타지 않고 걸어가면서 모은 돈으로
  65. 명반의 공습 (포크뮤직)
    from 식인고릴라님의 서재 2008-08-05 14:57 
    흔히 아날로그 시대의 사징물인 LP가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디지털 음악매체인 CD로 음악시장의 전면을 차지하게 된것도 벌써 1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1995년 당시  병장 진급 휴가를 나오게 된 저는 무척이나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레코드가게의 진열대에서 LP가 사라지고 그자리를 전부 CD로 대처하게 된것입니다. 그전 휴가에서 레드제플린의 Physical Graffiti 앨범이 원반 그래도 발매된다는 소식을 들었고 휴가를 나가면 제
  66. 우회한 파편들의 연대기
    from 갈라파고스도서관 2008-08-05 17:38 
    처음엔 삶의 부분부분들을 차지하고 있는 앨범들을 골라 역연대기식으로 리스트를 잡아보려다가 재미가 없어져서 그만 뒀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생각난 것이 기억 속에서 제멋대로 흩어져 있는 파편들을 선택해 의도적으로 붙여놓는 것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과거를 반추하는 리스트들이 필연적으로 갖는 속성, 바로 과거라는 현재가 어떻게 끊임없이 작용되는가에 대한 증거가 보다 명징하게 구성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67. 나만의 명반 20
    from 자기만의 방 2008-08-05 19:37 
    이거 그냥 한 번 리스트 만들어보긴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구나. 기억력이 좋지 않은 편이기도 하고 집에 있는 게 아니어서 씨디 뒤져가면서 찾기도 어렵고. 그래도명반 했을 때 딱 떠오른 음반들이라 이 정도면 잘 골랐다 싶다.아쉽게 패스한 앨범도 있긴 하지만. 앨범 고르는 원칙을 꼽아보자면 당연한 얘기지만우선 많이, 정말 많이 들었을 것. 원래 싫증을 잘
  68. 나의 명반 10
    from Doczhivago님의 서재 2008-08-06 15:10 
    몸뚱이는 움직이는데 어디인가 꽉 막혀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배고프지는 않는데 어디인가 텅 비어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는데 가슴에서 사랑의 열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더운 날 차가운 물을 찾듯이 비오는 날 내 마음의 눈물을 짜 내고 싶을 때 냉냉한 내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고 싶을 때 저는 음악을 듣습니다.  음악은 텅 빈 가슴을 채워주고 사랑을
  69. 재발매 희망 List
    from u2psb님의 서재 2008-08-06 17:16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List라면 좀 과장일까? 대부분의 구매 List는 진정으로 원한다면 갖출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미 음악등은 Amazon 등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종종 구할 수 있으며, European Rock 같은 경우는 최악의 경우 Mail order를 하면 된다. 그렇다면,, 가장 구하기 힘든 음반은......... 한국 Artist 의 절판 음반이다. 하기는 수년동안 찾아 헤메도 못 구한 음반들로, 대중성도 충분히 있는 것
  70. 음반과 추억
    from rialto님의 서재 2008-08-06 19:11 
       서른의 문턱에서 생애 최고의 음반을 고른다는 것은 조금 주제넘은 행동인지도 모른 다. 앞으로도 음반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면, 섣부른 선택으로 여 겨질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감수성이 풍부한 10, 20대에 들은 음악은  여러 모로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중고교, 대학을 다니면서 친구처럼 가까이 한 음반들 을 한 번 정리하며 지난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 보며
  71. 70년대 Punk 음반 10선
    from I Love Rock & Roll 2008-08-07 00:08 
    70년대 Punk 음반 10선  Heavy Metal에 빠져있던 내가 Punk라는 장르를 듣기 시작한지는 벌써 십수년전. 당시 말로만 듣고 명성으로만 듣던 Sex Pistols의 음반을 처음 구입하고 집으로 향하던 기대와 설레임은 지금 생각해도 나로 하여금 펑크키드로 돌아가게 만드는 마법과 같은 추억을 느끼게 해줍니다. 많은 헤비메탈 밴드들이 Punk의 명곡들을 커버하면서 자연스럽게 Punk까지 듣게된 나는 펑크와 헤
  72. 현의 노래
    from zlinx0님의 서재 2008-08-07 20:16 
    클래식 음악에서 현악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합니다. 관악기의 성능이 그리 좋지 않았던 때, 사실 음악의 중심은 현악기였죠. 바이올린으로 대표되는 현악기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가장 변화가 적은, 태생부터 완벽한 악기들이라고도 불립니다. 그중에서도 오케스트라 작품이 아닌, 현악 실내악-현악사중주로 대표되는-은 클래식 음악의 정수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화성학 책을 펴면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4
  73. 슬픔을 중화시켜주는 7개의 클래식음반.
    from 쓸데없는지도?? 2008-08-07 20:18 
    슬픔을 주체할 수 없을때 엉엉 울기도 하지만 여기에 있는 음반 하나 꺼내서 듣습니다. 슬프게 시작했다가 결국에는 그 슬픔을 어루만져 주는 느낌을 주는데요. 그 느낌이 귀를 통해 들어와 가슴속에서 슬픔을 중화시켜주더군요. 나 혼자 슬퍼하는 것은 아니구나..하는 위로도 되구요. 클래식을 잘 모르고 지루해 하지만 이 음반만은 제가 죽을때까지 가지고 갈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면서 공공기관같은데 기증할 생각도 가지
  74. 최고의 음반
    from sleepy13님의 서재 2008-08-07 20:20 
    나에게 최고의 음반은 들국화다. 그 다음은 강산에. 쿠폰 받기 힘들다.
  75. 전 곡이 좋으면서 일관성있는 트랙구성때문에 더욱 알찬 음반(장르별 딱 3장)
    from 쓸데없는지도?? 2008-08-07 20:21 
    cd를 들을때 제목도 안보고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쭉 듣는 습관이 있습니다. 전곡이 좋으면서 일관성있는 트랙구성이라면 듣는 기분이 참 좋더군요. 여러곡이 마치 한곡처럼 물흐르듯이 연결되어 마지막까지 다 듣고나면 이 음반 정말 잘 만들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럴 경우 시간가는 줄 모르는 음악에만 집중하는데요. 그런 음반은 되도록이면 구매하는 편입니다. 일단 트랙의 80%이상이 내 귀에 듣기 좋아야 하고(주로 흑인음악이나 멜로디가 좋은 곡
  76. 2008년 발매음반 중 본전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만족감을 준 가요음반들.
    from 쓸데없는지도?? 2008-08-07 20:53 
    스트리밍을 통해서 한번 들어보고 cd를 삽니다. 스트리밍이라는 무형의 음악을 cd라는 형태로 좀 더 좋은 음질의 것으로 가지고 싶어서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고나서 내가 이것을 왜 샀지? 하는 음반들은 여전히 생기더군요. 나름 신중하게 산다고 사는데도요. 2008년 발매된 음반 중 사고나서 본전생나지 않았던..아니 사서 주위에 좀 뿌리고 싶었던 음반들 모아봤습니다.
  77. [내 멋대로] 라라라 노래 부르기.
    from 22시의 302번지. 2008-08-07 22:09 
    경험 상 때때로 목이 칼칼할 때, 물이나 음료를 찾기보다 마구 노래를 내지르는 경우가 있다. 말하자면, 수시로 노래 부르기 가능(?) 리스트인 셈. 우리나라, 일본, 미국, 영국, 등등 하나하나 끼워 넣으면 넘쳐나지만 일단 나름 자신 있게, 내뿜는 열정으로 시원하게 부를 수 있는 리스트랄까.
  78. [내 멋대로] 이끌리며.
    from 22시의 302번지. 2008-08-07 22:18 
    끊임없이 갈증을 느끼는 내가, 커피처럼, 술처럼 쭉쭉 들이켜고 있는 취향의 음악들 현재진행형. 하루에도 수십 번, 거의 매순간 음악을 틀어놓는다. 조그만 스피커에 작은 볼륨으로, 혹은 컴퓨터 작업할 때 약간 빵빵하게-. (시끄러운 수준은 아니라 생각) 오히려 자글자글 알갱이 같은 웅성거림의 음악이 함께 해주어야 능률도 오르고, 흥미를 끌어올 수 있다고 할까. 성격 상 숨을 죽여야 하는 공간과 안 맞아서, 음악틀기가 제한되어야 하는 곳만 아니라면 대개
  79. [내 멋대로] 악으로, 깡으로 최고야!
    from 22시의 302번지. 2008-08-07 22:22 
    여러 이유를 가져다 붙여 최고라고 으쓱으쓱하는.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 판단인) 목소리 톤이 좋아서, 마무리가 깔끔해서, 갖가지 악기가 어우러져서, 환각을 보는 듯 영상을 불러올 수 있어서 등등. 굳이 분류하지 않아도 되는, 최근 듣는 음반과 고3을 함께 했던 음반도 또한 다 함께 내 멋대로 최고지만, 좀 더 특이한 발상을 끌어오게 살짝살짝 자극을 가했던 음악이었다면….
  80. [내 멋대로] 고3을 함께 했던.
    from 22시의 302번지. 2008-08-07 22:23 
    육체적으로 힘든 건 아니었다. 다만, 믿었던 지인의 배신, 혼자서 삭여야 했던 울음, 분노가 사그라질 줄 몰랐던, 나름 정신적으로 흔들림이 많았던 때였다. 휘청휘청 몸마저 가눌 수 없게 내몰렸던 시기였다. 혼자만이 아닌 여러 친구들, 이미 거쳤던 다른 이들이 있었다는 생각에 그나마 조금의 위안(?)이 되기도 했지만. 그 당시엔 좀처럼 풀어낼 수 없었다, 지금에서야 떠올리면 피식하고 웃게 되지만. 꼭꼭 내리눌러야 했던 여러 감정을 흩어지게 컨트롤할 수 있
  81. 내 귀를 자극했던 락 음반들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8-08-08 02:57 
    원래 음악은 클래식부터 먼저 들었는데 중간에 라디오를 통해 흘러 나오는 팝송에 잠시 귀를 기울이다가 완전히 팝으로 음악생활을 바꾸게 되었다. 당시는 팝송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던 때이기도 했다. 제일 먼저 좋아하게 된 그룹이 Journey다. 그 이후로 Toto, Foreigner, REO Speedwagon등 소외 AOR(Adult Oriented Rock)을 좋아하게 되었다. 차츰 음악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하드 록에서 헤비메탈, 프로그레시브 록
  82. 나만의 클래식 명반
    from 폼포코링 2008-08-08 11:17 
    낱장을 중심으로(낙소스 제외. 낙소스 중에서 클리겔의 음반을 넣을까 생각하다 그냥 제외했어요. 클리겔은 첼로계의 거장들이 인정한 현역 최고의 여성첼리스트에요), 명반리스트를 만들어봤어요. 낭만,후기낭만,그리고 특히 현대쪽에 많아요. 현대는 예전엔 많이 들었었는데, 요샌 기능적인 목적으로 그냥 편한 느낌 클래식을 찾아 듣게 되요. 그래서 한 번 생각나서 현대쪽 조금 챙겨봤어요. 현대작곡가들이 넘 많이 빠진게 아쉽네요(실은 찾기가 귀찮아서;). 특히 카
  83. 지금까지, 내 생의 최고의 앨범
    from INTO THE WILD 2008-08-08 14:14 
    "내 생의 최고의 앨범"..좋아하는 가수나 노래가 너무 많아 고민고민하다가 제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앨범들을 골라봤어요^^  여러번 고치고 다시쓰느라 시간이 꽤 오래 걸리긴 했지만, 쓰면서 그 음반을 들었던 날들이나 추억들을 오랜만에 되돌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른분들이 쓰신 글들을 읽어보는것도 좋았구요. 고른 앨범은 몇장 안되지만,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들으면서 리스트에 더 많은 앨범을 추
  84. 내가 들은 최고의 한국 밴드 음반들
    from Proof Of Youth 2008-08-08 17:48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새앨범이다 아직 배송중이라 들어보진 못했지만 1분 듣기를 통해 들어본 바로는 최고라는 느낌이다 언니네의 음악은 청승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사랑을 주로 노래하고 있으면 주로 사랑의 기쁨보다는 슬픔이나 쓸쓸함에 대해 노래한다 이게 소심한 내 성격과 잘 맞아서 제일 좋아하는 밴드가 되었다 보컬이 자기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라 라이브에서 멘트를 하는것도 재미있다 굉장히
  85. best 아닌 나의'Best'
    from 앗싸 좋구나! 2008-08-08 18:06 
    비틀즈의 'Yesterday'나 'Let It Be'는 맘에 드는데 그 많은 앨범 중에 또 뭐가 있는지 궁금할 때, 동물원의 '시청앞 지하철역에서'의 라이브 공연이 듣고 싶을 때 내가 찾는 'Best' 음반!!! 여러 앨범에서 갈무리한 '모음집'이지만, 그 개개의 수록곡은 여기서도 빛난다. best는 아니지만 역시 좋은 나의 'Best'. 내가 가진 'Best' 16CD + 대체 8CD(동물원 앨범은 모두 품절)
  86. 열대야
    from 아무것도 2008-08-08 18:42 
    열대야처럼 지독한 소리들.  
  87. 나만의 가요 베스트 음반.. ^^
    from 씽긋씽긋 2008-08-08 23:46 
    저는 가요를 들으며 성장한 세대랍니다. 물론 제 나이에도 팝음악에 심취한 소년소녀들이 적지 않았으나 체질적으로(?) 영어 울렁증이 있는 저로선 팝이랑 친해지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말랑말랑한 락음악을 주로 하는 마이클 런스 투 락 같은 팀의 음반은 저도 마냥 좋아했드랬습니다. 물론 뜻은 잘 모르면서요. -_- 하긴 그런 음악들을 접한 것도 영어 공부를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듣던 '굿모닝 팝스'를 통해서였다지요. 슬픈 건지
  88. 90년대 대중가요를 추억하며
    from 서가에 꽂힌 책 2008-08-08 23:56 
    대중가요를 좋아한다. 일상에 가장 가까운 그 음악은 때론 즐거움, 때론 감동, 그리고 때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체가 되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향수로 다가오는 대중가요. 지금은 많이 잊혀졌지만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늘 나를 들뜨게 해주는 대중가요들을 연도별로 담아보았다.
  89. <보석같은 작곡가와 음반들>
    from 음악의 향기~ 2008-08-08 23:58 
    <내가좋아하는 작곡가의 음반들> 1.류이치 사카모토-일본   보사노바의 왕 조빔의 영향을 받아 그의 음반들을 편집한 곡! 보컬여인의 목소리가 죽인다.     독특한 테크노 사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실험성 짙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사카모토의 베스트 모음집 중 하나!   2.엔리오 모리코네-이태리   첼로연주의 거장 요요마와 함께 첼로중심으
  90. 최선미
    from 두부살님의 서재 2008-08-16 10:48 
    신입사원 최선미!! 감히 사회 초년생이라고 불러도 괺찮겠냐? 무덥고 긴장되고... 군대가면 쫄병들 기합든것 같은 기분일꺼야.. 그러나 오늘의 고달픔은 성공의 창공을 비상하기 위한 진통이겠지?   어쩐지 선미는 막 졸업한 티가 나질않고 아주 의젓한게 틀이 잡혀있는 것을 느낀다 와 쫄병이 중고참같은 노련함을 ... 사회에서는 쫄병티 내면 절대 불이익을 당할 확률이 높단다.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경우
  91. 최고의 음반
    from mnattl님의 서재 2008-08-18 15:22 
  92. 피아노의 거장들
    from 천국보다낯선 2008-08-26 10:11 
          피아노의 거장들이 연주한 최고의 명반을 찾아서..
 
 
spriteblue 2008-07-23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뮤지컬 보고나서 한참동안 감동에 휩싸여 살았습니다. 멋진 고양이들~ CATS OST구입의 이유도 그때의 감동을 지속하기 위함이지요~ ^^

귀염태형 2008-07-31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윤도현밴드의 Live to Live2에서 너를 보내고와 사랑Two를 듣고나서 윤도현밴드 팬이 되었습니다~ 그정도로 윤도현이 부르는 노래는 명곡 또한 많지요~ 윤도현은 영원하리~

thoth1019 2008-08-05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에 대해 진지해지고 싶은 날엔 난 김광석의 노래를 듣는다. 어떤 기교도 없이 인간이 가진 목소리의 순수함이 단조로운 기타 선율과 함께 그대로 나를 향해 다가오기 때문에. 진짜 눈물이 날 만큼 순수해진다. 비록 삶이 나를 속이라고 할지라도 그냥 그대로 살아도 된다고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나를 붙든다. 너무나 빨리 사라졌기에 그래서 그만큼 더 아쉬움이 드는 그의 노래. 특히 김광석 노래의 가사는 어떤 시보다 가슴을 울린다.

메르헨 2008-09-01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 많지만 어제 티비에서 본 <다잉 영> 케니G의 색소폰 연주가 심금을 울립니다.
우리나라 제목으론 <사랑을 위하여>인데 줄리아로버츠가 주연이죠.
뭐...그의 다른 음반들도 다 멋지지만 전 요게 젤 좋아요.^^

작은소리 2008-09-11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이 우리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지요^&^
미션이란 영화에서 나온 음악 모두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기억에 남네요. 어느 한 곡도 버릴 곡이 없어요~~

이브 2008-09-11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윗소로우의 앨범을 들으면 풋푸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든다. 늘 듣고 있는 음악들이지만 쉽게 질리지도 않고 들을때마다 다른느낌이 나는 곡들이 많다. 스윗소로우 같은 인디가수, 인디밴드들의 곡들을 들으면 티비나 길거리에서 듣는 곡과는 색다르면서 흥미로운 곡들이 많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