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주목하는 스테판 재키브 데뷔 앨범!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브람스, 스테판 재키브/소니뮤직/ 2009년 12월  

평점 :

 


 

하버드와 뉴 잉글랜드 음악원 졸업,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 수상(2002), 뉴욕 필하모닉 협연 데뷔(2007)등.  화려한 경력의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24세)의 데뷔앨범.  

요요 마, 플라시도 도밍고, 아이작 스턴, 이차크 펄만, 머레이 페라이어 등과 함께 작업한 최고의 레코딩 프로듀서 스티브 엡스타인과 함께 한 음반이다. 

이미 그는 2006년 예술의전당에서 서울시향과 협연한 한국 데뷔 무대를 통해 섬세한 감수성과 집중력 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어 음반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당신의 밤과 음악

 

당신의 밤과 음악  
멘델스존, 굴드 피아노트리오/아울로스/ 2009년 11월  

평점 :

 


 

매일 밤,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KBS1FM의 [당신의 밤과음악].  낮으면서도 적절히 가슴을 울리는 시그널로 시작하는 [당신의 밤과 음악] 의 제작진이 새 음반을 묶어 내놨다.  

차분한 목소리의 진행으로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별을 찾아서, 오래된 음악의 정원, 뮤직플러스등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 음반으로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악장 등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담겨져 있다.

최상의 종교음악 선집 !

 

종교 음악 모음집  
헤레베헤, 모차르트/Harmonia Mundi/ 2009년 10월
평점 :

 


 

클래식 음악을 듣기 원하는 초심자부터 클래식 매니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양 종교 음악의 정수만 모은 박스.  HMF는 서양의 종교 음악 중 선별하여 90개가 넘는 곡을 모아놓았다. 

이 박스에서 다루고 있는 레퍼토리는 초기 그리스도 성가부터 모차르트, 포레, 브람스 등의 레퀴엠까지 어우르고 있다.

르네 야콥스, 필립 헤레베헤, 윌리엄 크리스티, 힐리어드 앙상블등 오늘날 가장 뛰어난 연주자들이 최상의 연주로 들려주는 종교 음악  선집 !

재발매! 모차트르 컬렉터스 에디션

 

모차르트 : 컬렉터스 에디션  
다니엘 바렌보임/EMI/ 2009년 9월
평점 :

 


 

그간 절판으로 인해 많은 아쉬움을 주었던 EMI의 모차르트 컬렉터스 에디션(50CD)을 라이선스로 재발매한 음반.  한정 수입반으로 발매했을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수입반을 끊임 없는 제작 요청에 의해 발매한 음반이다. 

모차르트의 대표 곡들을 과거 EMI 에 속해 있었던 명연주자들인 다니엘 바렌보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올레크 카간, 베르나르드 하이팅크, 볼프강 자발리쉬 등의 연주로 싣고 있다.

처음 모차르트의 곡들을 접하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선집.

평균율의 또 다른 기준 !

 

[수입]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전곡 [4 FOR 3]  
Angela Hewitt / Hyperion / 2009년 6월
평점 :

"피아노의 구약성서" 라 불리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2 권. 1권을 마친 후 20년이라는 세월 이후에 작곡한 2권은 모두 바흐 음악의 정수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각각 24곡씩 들어있으며 다양한 기법과 바흐만의 특징적인 처리를 찾아 볼 수 있다.  

이미 펭귄 가이드의 Key, Rosetta 등의 추천을 받은 바 있는 휴이트는 2007년-2008년 에 걸쳐 10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는데 보다 가볍고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연주한 음반이라 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평균율로서는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4911410922 의 음반을 추천음반으로 꼽을 수 있다. 

2006년 그라모폰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Artist of the Year) 로 뽑힌 바 있는 그녀는 생생하면서도 작품의 본질을 꿰는 연주로 수많은 찬사를 받아왔다. 이 음반에 실린 연주에서는 하이페리온의의 명징한 사운드와 잘 맞춰진 포커스로 인해 지루하지 않은, 한껏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