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그라비아의 음모 레이디 셜록 시리즈 2
셰리 토머스 지음, 이경아 옮김 / 리드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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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느낌의 아드레날린스런 영감을 받을것 같다. 빅토리아시대의 억눌린 여성이 풀어가는 색다른 해방의 여정 일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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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랜드
제시카 브루더 지음, 서제인 옮김 / 엘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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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는 우려가 무색하게, 페이지 몇 장을 넘기기도 전에 왜 소문이 났는지 알 수 있었다. 중산층으로 불리우던 사람들, 사회의 시스템을 신뢰했지만 결국 시스템의 오류가 났을 때 모든 책임을 개인이 져야한다는 말도 않되는 거짓된 약속에 더 이상 속지 않기위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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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출판사 2021-04-06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독자님. : )
엘리 출판사입니다.

우선 <노마드랜드> 읽어주시고,
100자평까지 작성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저희도 늘 독자님들의 서평을 보며 힘을 얻기도 하고 모자란 점을 반성하기도 합니다. 소중한 서평을 시간 내서 써주신 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음 담아 작성해주신 서평을 다른 독자분들께도 소개하고 싶어서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혹시 독자님의 100자평을 엘리 SNS에 카드뉴스로 제작 후 게재해도 될지요?
원문 그대로 소개할 예정이나, 맞춤법에 따라 일부 수정이 있을 수도 있고, 아이디는 *로 가리고 앞부분 일부만 드러낼 예정입니다.

독자님의 진솔한 후기를 다른 독자분들께도 나눠주셨으면 하는 바람과,
좋은 책이 더 많은 독자께 발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그럼 긍정적으로 검토 부탁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 엘리 출판사 드림

2021-04-08 1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음반을 소개해주세요(이벤트)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List라면 좀 과장일까? 대부분의 구매 List는 진정으로 원한다면 갖출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미 음악등은 Amazon 등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종종 구할 수 있으며, European Rock 같은 경우는 최악의 경우 Mail order를 하면 된다. 그렇다면,, 가장 구하기 힘든 음반은.........
한국 Artist 의 절판 음반이다. 하기는 수년동안 찾아 헤메도 못 구한 음반들로, 대중성도 충분히 있는 것 같은데, 왜 재발매가 않되는 지 의문이 든다. 오히려 구하기가 요원할 듯 보였던 동서남북, He 6, 이정화, 김정미의 음반들은 아주 훌륭한 모습으로 속속 복각 재 발매되고 있는데,,,

1.    동물원 2 집

       가장 애닯게 찾고 있는 음반, 혜화동의 풋풋함이 너무도 그립다. 고등학생시절 몇번이고 사려다가 결국 Heavy metal 앨범들을 들고 나온 기억이 아쉽기만 하다. 그때 샀던 헤비메탈 음반들은 더 좋은 사운드로 Re-mastering 되어 언제 든지 살 수 있는데.....
아마추어리즘이 동물원의 가장 큰 매력으로 느끼는데, 김광석의 체취가 강한 동물원 1집 보다는 2집이 더 동물원 스럽다. LP Sleeve 디지팩으로 나올수 만 있다면......

2.   윤상 / 이사

      1년 전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구하기가 불가능하다. 아래 코코어 음반과 같다. 그래서 아쉬움이 더 크다. 윤상의 음반은 시간이 갈 수 록 묘한 매력이 있다. 그의 세번째 음반 Part 2 부터 본격 드러나는 세련된 리듬과 Synth making 무엇보다도 타 Artist 와의 Collaboration을 가장 멋지게 하는 뮤지션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청안, 정훈희.... 월드 뮤직풍의 느낌도 그 만의 스타일로 녹여내고, 원래 Cliche 가 Top list 였는데 올해 초 힘들게 구해서, 본 작이 차기 List로...

3. Cocore/ 3 집

      3집, 4집중 4집을 구입했던 서글픈 기억이. 4집의 그로테스크 함 보다는 3집이 훨씬 나은듯 하다. 2CD에 정신을 잃고 4집을 샀던게 후회 막심이다.

4. 조하문 1집/ 2집

      가장 이해가 않되는 재발매 않되는 음반 중의 하나. 유재하와 더불어 88년 줄기차게 라디오에서 틀어대던 Artist 였는데, 이렇듯 무참히 뭍혀버리다니. 이문세, 유재하와 더불어 당시 보기문 All list best track 앨범이었다. 1집의 경우 이밤을 다시한번, 눈오는 밤등 대박 Hit 넘버가 있음에도... 2집은 마그마 시절에 못다한 꿈을 꾸려는 듯, Rock Feel 강한 "고통없는 나라" 한국 색채가 물씬 나는 인연등 1집에서 그가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적 역량을 느낄 수 있었는데, 오히려 마그마 음반은 재발매가 되었다. (매니아 층과 고가의 LP 가격이 반영이 된듯....)

5. 김수철 6집/ 12 주년 기념음반

     청승의 극치로 몰아간다. 앨범 전체를 들어 본적도 없지만 표지를 봐서, "변심"을 들어봐선 그럴것 같다. 그래서 듣고 싶다.  역시 덜 대중적이 었던 국악음반들은 재 발매되어서, 고히 CD랙에 모셔놓고 있다.

6. 김민기/ 1집

      다 나왔다가 들어갔다. 주문을 걸었는데, 발매예정에서 무한 연기로 곧 바뀌었다. 저작권 문제로 못 나온다고 들었는데, 십만원 짜리 셋트로 사기엔 좀 무리 아닌가. 김민기와 제작자 사이에 좀 해결을 봐서 재발매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7. H2O/ 오늘 나는

     명반 표라는 데서 이런 음반이 있는 줄 알았다. 최강의 line up 박현준 - 강기영 - 김민기(드럼). 내가 좋아하는 삐삐롱, 달파란의 터줏대감들이 낸 음반이라.. "걱정하지마" 밖에 기억이 없는 H2O 과연 어떤 음악을 했을까? 최근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명반 List에 꼭 등장하는 앨범인데, 곧 재발매가 되려나?

 8. 이문세 4집/ 5 집

     어렸을 때 테입으로 듣던,그 음악들은 이제 깨끗한 음원으로 듣고 싶다. 故 이영훈 선생에 대한 기억도 애틋하고, 재발매 해 줄 것도 같은데. List를 정리하다보니 여전 King Record와 서라벌 레코드에서 나온 음반들이 재발매가 않되는 구나...  이것두 저작권 문제??

 9. 도시락 특공대 / Compliation

     삐삐 롱 스타킹 - 꽃배달 위장 강도  한곡 만으로....

10. 달파란

     이후 Mozo 소년의 음반을 들어 보아도, 달파란 시절의 음악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다. 초특급 희귀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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