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 비교적 최근에 발매한 음반을 소개합니다.

 메나헴 프레슬러와 안토니오 메네시스..다소 생소한 연주자들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인지도에 비해 높은 집중력과 기민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녹음 또한 생생하여 이 음악에 관한 다른 음반을 갖고 있더라도 충분히 들어볼 만한 가치를 지닌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연주자 모두 아주 젊은 나이가 아니기에 조금 패기가 떨어진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지나친 과장없는 진지함이 오히려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abiyar 2020-08-11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자르 트리오를 대표하는 98세의 살아있는 전설에게 인지도 드립은 좀 아닌듯...
 

 

* 비교적 최근에 발매한 음반을 소개합니다.

이번주에는 클라리넷으로 다양한 곡을 재해석 하는 스톨츠만의 신보입니다. 바하의 골트베르크를 편곡하여 재즈, 뉴에이지 스타일로 연주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악기들과 함께하는 곡들이 참신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관심가져 볼 만한 음반인 것 같습니다. 스톨츠만의 약간 얇으면서도 유연한 스타일의 클라리넷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그의 아들의 피아노 반주 또한 편안합니다. 듣는 내내 원곡의 참신한 퍈곡과 해석이 흥겹게 들려옵니다. 차분하고 여유있는 소리, 클라리넷으로 잠시 휴식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비교적 최근에 발매한 음반을 소개합니다.

2005년 베를린 필의 내한 공연을 기억하시나요? 무려 20년 만의 내한에 설레며 공연장을 들렀던 기억이 납니다. 현악도 물론 그러하겠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관악연주자들을 본다는 사실이 더욱 가슴을 뛰게 만들었는데요. 오보주자인 알브레히트 마이어의 균형있는 음색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알브레히트 마이어가 신보를 갖고 우리를 찾았습니다. 트랙은 마이어 자신이 편곡한 비발디 사계의 2악장으로 문을 엽니다. 편안하고도 풍성한 음색이 귀를 즐겁게 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낭만의 오보에와 함께~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ubbles 2008-08-29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 오보에 연주가 끌리는데 좋은 추천글 잘 보고 갑니다.
 

 

* 비교적 최근에 발매한 음반을 소개합니다.

 드보르작의 9번 "신세계' 정말 너무나도 유명한 음악입니다. 명연들이 즐비한 이 곡에 도전한 마린 알솝 !    낙소스의 신보가운데 충분히 주목할 만한 음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황을 담은 이 음반속에는 악장 구석구석 섬세한 터치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지도는 살짝 떨어지지만 인지도를 뛰어넘는 연주가 아닐까 싶네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비교적 최근에 발매한 음반을 소개합니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의 새로운 경지를 탐색해나가는 레이첼 포저 & 게리 쿠퍼 콤비가 새 음반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채널 클래식스의 음질이야 정평이 나 있고, 그들의 연주 또한 이전 작업물의 명성을 벗어나지 않는 것 같아 더욱 즐겁게 들리는데요.

여름이 막바지인 슬슬 시원해지려는 요즘, 그들의 모차르트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