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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인디)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8-06-11
대한민국 인디음악 역사는 어느새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드럭 같은 홍대 클럽가에서 탄생한 우리 인디음악은 이제 당당히 한국 대중음악의 희망이 됐습니다. 크라잉넛, 델리스파이스처럼 이젠 슈퍼스타가 된 인디계 산증인들 음반을 중심으로 모아봤습니다. 이제 곧 솔로음반을 발표한다는 한희정이 있던 푸른새벽도 넣었고, 개인적 취향 때문에 미선이와 루시드폴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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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힙합/재즈)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8-06-11
1990년대 초중반 힙합이 대중들에게 알린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듀스 였습니다. 스스로 '무관의 제왕'이라 칭한 이들은 3년이라는 짧은 활동기간 동안 실험적 사운드와 염세적 메시지로 많은 지지자를 이끌었습니다. 그 뒤로 윤미래를 배출한 업타운 같은 재능있는 힙합 그룹들이 탄생했으며 최근에는 에픽 하이가 뛰어난 실력과 완벽한 대중성을 선보이며 힙합의 대중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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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퓨전)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8-06-10
국악의 현대화? 아니면 서양음악과의 조화? 어쩌면 순수수의자들에게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을지도 모르는 국악 퓨전 음반들압니다. 물이 흐르지 않고 고여있으면 썩는 법. 흐르는 대로 흘러가는 것이 더 자연스럽죠. 그런 의미에서 국악 퓨전 음반들은 더더욱 환영 받아 마땅합니다. 국악퓨전의 대표적 주자인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음반을 비롯해, 꽃별, 이슬기, 놀이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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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연주)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8-06-10
가야금, 해금 등 아름다운 우리 국악 연주 음반들을 모았습니다. 황병기 같은 명인부터 정민아 같은 신예 연주자까지 우리 국악의 흐름까지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전통과 모던이 공존하는 리스트랄까요. 국악태교 같은 음반은 아주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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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리)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8-06-10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꾼들과 국악 소리 음반들을 찾아봤습니다. 장시악, 김용우 같은 소리꾼들, 그리고 김영임, 안숙선 처럼 오랜 국악 명인들의 음반들입니다. 또 진도상여소리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리들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여창 가곡의 명인 강권순의 창작가곡집이 다소 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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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발라드)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8-06-10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기 전까지 가요계는 발라드의 전성시대였습니다. 그 대표주자는 1985년부터 왕좌를 지켜온 이문세. 얼마 전 작고하신 이영훈 작곡가와 이문세 사이의 파트너십과 그 두 음악가가 탄생시킨 명곡들은 두고두고 가요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이문세의 뒤를 이어 변진섭, 신승훈, 이승환, 이승철 같은 굵직한 가수들이 발라드의 성공시대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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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테크노/일렉트로닉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8-06-10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출현 이후 가요계는 댄스와 테크노 물결로 가득찼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댄스와 테크노를 넘어 일렉트로닉 음악이 주류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지요. 국내 가요계 댄스 붐의 출발점인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롤러코스터, 클래지콰이, 페퍼톤스, 그리고 빅뱅까지. 국내 대표적인 댄스, 테크노, 일렉트로닉 음반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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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록/포크)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8-06-10
대한민국 록과 포크 음악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흘렀을까요. 아무래도 크게 그림을 그린다면 신중현 선생을 필두로 해서 산울림, 들국화, 시나위 등을 거쳐 강산에, 그리고 최근 7집을 낸 자우림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가운데 가요계 획을 그은 음반과 은둔하는 포크 가수 김두수 5집까지 골라봤습니다. 제가 빠뜨린 수많은 록/포크 걸작들은 여러분이 찾아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