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서늘한 하늘이 간간히 보이기도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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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21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에는 춥더군요.

해리포터7 2006-08-21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새벽에는 이불 끌어당겼어요^^

하늘바람 2006-08-21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런데 사진 너무 죽이네요

치유 2006-08-21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신비로워요..밤엔 확실히 서늘해 졌어요..잠자기 좋은 밤..^^&
지기님들에겐 책 보기 좋은 밤..

실비 2006-08-21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게 긴팔 입어야할것 같아요.^^

비자림 2006-08-21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저 하늘이 저 연보라빛 하늘이 우리 인생의 노년을 보는 듯 해요.
얻어가서 더 궁시렁거려 볼랍니다. 괜찮지요? ^^

토트 2006-08-21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사진 멋져요. 추천!! ^^

Mephistopheles 2006-08-22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기온이 오락가락하다 보니 지치는 건 몸이더군요.헥헥
해리포터님 // 그런데 또 어젯밤엔 바람 한점 없이 조금 더워지더라구요..오락가락
하늘바람님 // 어머 그냥 뒷발코니에서 셔터한번 눌렀을 뿐인데..!!
배꽃님 // 저도 요즘 떨어진 기온 탓에 책을 좀 읽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실비님 // 엥...그정도까지인가요.?? 확실히 제 살가죽이 두껍긴 두껍나 봅니다.^^
비자림님 // 맘대로 하세요~~ ^^ 궁시렁 거릴것이 있는 사진인지 저도 좀 찬찬히 봐야 겠습니다...^^
토트님 // 감사합니다..멋지기는요.. 그냥 화소수가 좀 높은 똑딱이 디카의 신통방통한 기술일 뿐입니다..^^

건우와 연우 2006-08-22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절은 결국 절기따라 간다는 말이 맞나봐요. 기세좋던 여름이 이제 가고 있군요...^^

Mephistopheles 2006-08-22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지가 아무리 여름이라고 해봤자 9월달 다가오는데 한풀 꺽여야죠..^^
 

저 한글자의 페이퍼 제목으로 유추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

상황 1.

아...가수겸 연기자 비의 사진이 달랑 한장 있는 페이퍼일꺼야 아우 짜증나...~!

상황 2.

비를 동반한 태풍정보인가...으으으으으으으...

상황 3.

지역적으로 갑자기 쏟아진 비이야기 인가..??

결론은 물론 상황 3..

애고 더워 애고 더워를 연발했던 사무실 사람들의 넋두리를 뒤로하고 갑자기 우장창 쏟아지기 시작하는
꽤 굵은 빗줄기.. 광명 사시는 실장님의 증언에 따르면 우리집엔 비 안왔데~~ 일산 사시는 이사님의 증
언에 따르면 우리집에도 비 안왔데~

두번의 천둥까지 동반하면서 엄청나게 쏟아 부었던 비는 내가 언제~! 라고 하듯 지금은 또다시 쨍쨍한
햇빛으로 오리발을 내미는 중....그래도 가끔 안좋은 뱃속에서 나는 소리마냥 그르륵 그르륵 소리를 내고
있어서 완전범죄는 아닌 듯 하다..



증거 사진..(딱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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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8-07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그도 비는 안 온 것 같은데 우르르 쾅쾅~ 하고 마른 하늘에 벼락이 치더이다. 아 무셔라~~

비로그인 2006-08-07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지금 벼락 칩니다..;; 맑은 하늘에..;;

비로그인 2006-08-07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고많은 비중에서 저한데는 학점 B가 가슴에 팍 오는데요.

물만두 2006-08-07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1번을 바랍니다~!!!

세실 2006-08-0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도 멀쩡합니다.
그러고보니 토요일에 인근계곡에 놀러가서 신나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우르릉 쾅~ 천둥이 치고 소나기가 내려서 허둥지둥 아이들 대충 정리해서 차에 태우고 청주 나오니 청주는 말짱 하더라구요~~~ 좁은 땅이지만 이럴때 보면 넓기도 한것 같아요.

달콤한책 2006-08-0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일산 비 안 오고 있어요...아...서울은 시원하겠다아~

건우와 연우 2006-08-07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요즘 비는 꽤 좁은지역에서 짧은 시간에 무섭게 내려요.
그래도 메피님의 번쩍이는 눈에 딱걸렸군요 . 트럭의 파란 페인트 뒤로 보이는 빗줄기가 제법 정겨워요. 트럭탓인가요...^^

반딧불,, 2006-08-07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간포착 멋진걸요?

야클 2006-08-07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산 쓴 사람과 살찐 개구리가 나오는 비光을 생각한 사람도 있으려나?.


하이드 2006-08-07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t's raining man ~ halleujah~ ( 해석하자면, 오늘 남자 물 좋네, 할렐루야~ )

하이드 2006-08-07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공동 : 천둥만 열라 치고 있습니다.

Mephistopheles 2006-08-07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 이동네는 무섭게 쏟아졌답니다...^^
비숍님 // 날도 더운데 좀만 내려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담뽀뽀님 // 마치 모든 과목 수 맞고 한과목 우 맞아서 속상해하고 있는 얄미운 제 중딩 동창이 떠오르는 댓글이군요...ㅋㅋㅋ
물만두님 // 그림의 떡은 정신건강을 해친다니까요..^^
세실님 // 아 계곡에서 물놀이 할때는 정말 조심해야 해요 비가 좀 온다 싶으면 일찌감치 철수해야 해요..탁월한 선택이셨어요..^^
달콤한책님// 자라보고 놀라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예상외로 많이 쏟아지니 겁이 나던걸요..^^
건우와연우님 // 저 트럭이 좀 얄미운 존재입니다..1층 가구점 트럭인데 자기들 주차공간에는 가구 쌓아놓고 차댈곳 없다고 2층부터 쓰는 주차장에다가 슬쩍 대버린다죠..
새벽별님 // 여긴 오락가락 하다가 완전히 그쳤습니다..^^
반딧불님 // 저정도는 사실 순간포착까지는 아니고 막찍자 수준입니다..^^
야클님 // 앗 저 반쪽짜리 광...일본 3대 서예가 중의 한 사람인 오노도후(小野道風)
라고 하던데...^^
새벽별님 // ㅋㅋ 신교주의 눈에 발견된 저 인물..ㅋㅋㅋㅋㅋ 저도 기억납니다..
하이드님 // 어찌 꿈보다 해몽이 더 좋은 듯 합니다...ㅋㅋ 그동네도 빌딩숲이기 때문에 엄청 뜨거울 텐데..좀 와줘야 하는데 말이죠..^^

Mephistopheles 2006-08-07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글 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다시 쏟아지네요..이런 타이밍이 있나..~!

짱구아빠 2006-08-07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그도 천둥을 동반한 비가 오다가 지금은 잠깐 소강상태입니다. 울 회사 사무실이랑 메피님 사무실 가까운 듯... 여그는 서초동 되겠슴다.

하이드 2006-08-07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제 막 쏟아지기 시작입니다. 소공동 기상특보 -_-)/

해적오리 2006-08-07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계속 지하실에 있다 와서 못 들었나? 암튼 천둥소리는 못들었구요, 지금 창으로 밖을 보니 비온 흔적은 없네요...
여기는 성내동 되겠슴돠.

chika 2006-08-07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햇볕 쨍쨍한디요? 여긴 삼도동임다~ =3=3=3

Mephistopheles 2006-08-07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 이젠 해도 나왔으니 그만 내리겠죠..^^
하이드님 // 아 마치...현장에 나가있는 길용이를 부르는 듯한 느낌입니다..^^
해적님 // 그쪽동네는 안왔나 보네요..여긴 엄청 쏟아졌어요..^^
치카님 // 삼도동을 상도동이라고 봐서 깜짝 놀랐잖습니까...ㅋㅋㅋ

하늘바람 2006-08-07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전에 비와서 아주 시기 적절한 페이퍼라 생각했어요

Mephistopheles 2006-08-07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차장에서 담배피다가 엄청 쏟아지는 비를 보고 들고 있던 카메라로 그냥 셔터 눌렀습니다..안온동네도 많다고 하네요..^^

토토랑 2006-08-07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여기도 우르릉 꽝꽝 하다가 비가오다가 해가 나더니~ 비랑 햇님 이랑 같이 나다가 지금은 비가 그쳤네요

Mephistopheles 2006-08-07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언제 비를 내렸냐고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날씨가 급변해버렸네요..^^
그나저나 토토랑님도 참 뜨문뜨문 보이십니다...ㅋㅋ^^

비자림 2006-08-08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글 보고 웃다가 허걱 야클님 댓글에 쓰러집니다. 푸하하

Mephistopheles 2006-08-08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지존 야클님이십니다...^^
 






2박3일 묵었던 펜션의 주위 풍경입니다...^^
그냥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제주도는 어딜가도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움을 주더군요..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펜션을 정할 때 너무 많은 종류의 펜션에 해매기는 했지만 두곳으로 좁힌 후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조금 더 저렴한 곳으로 골랐습니다.
ㄹ 펜션과 ㅂ 펜션 중 결국 ㅂ 펜션으로 결정을 봤고, 나중에 해안도로를 끼고 달리다가
ㄹ 펜션의 모습을 보고 헉~! 건물이 너무 이쁘잖어~!를 연발했습니다.
ㄹ 펜션은 마님이 적금을 부어서라도 다음에 꼭 가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둘째날 갔던 해수욕장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이 아니다 보니 한가합니다..
물론 옆에 있던 함덕 해수욕장은 바글바글 했겠지만, 비교적 규모가 적은 김녕은 한산
그 자체였었습니다. 확실히 동해나 서해의 물색깔하고 차별을 보여주더군요..^^





절물 휴양림을 둘째날 오후에 갔었습니다.
바다도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푸르른 나무가 촘촘히 들어선 이곳이 맘에 들더군요..^^
주차할때까지만 해도 에고 더워 했었는데 숲으로 들어가니 그 더위가 싹 가시더군요..
오르막 한쪽에 있는 돌길을 맨발로 올라가다가 비명만 질러대고 10초만에 포기했습니다..




마지막 날 해안도로를 끼고 달리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에서 목격했던 풍경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일출봉이라고 추정됩니다. 아울러 해안 곳곳에 세워져 있는 풍력
발전기조차도 자연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뚝 서있더군요..^^



이건 중문쪽에 있었던 곰탱이 박물관 천정사진입니다. 일종의 직업샷..이라고 명명하고 싶습니다..^^

뱀꼬리 :
조금만 걸어도 칭얼거리는 주니어 덕분에 그리 많은 사진을 못찍었군요..^^
주니어가 조금 더 크면 그때 다시 한번 가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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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랑 2006-07-31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우와 물색깔 너무 이쁘네요
아 저두 토토 데꾸 가고 싶어욤~~~

ceylontea 2006-07-31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다와 나무 사진만 봐도 속이 시원하네요..(아.. 휴가 가고 시포라~~~~!!!)

짱구아빠 2006-07-31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문,김녕,성산,절물휴양림을 가셨으니 제주 동남북중앙을 모두 한번씩은 둘러보셨군요..... 서부(애월,한림방면)도 가셨으면 협재와 금능 해수욕장의 멋진 물색깔에 반하셨을텐데(협재 해수욕장 맞은 편 한림공원도 그럭저럭 괜찮구요)... 기회 되시면 꼬옥 가보시길(이미 가보셨을려나??)... 주니어가 물놀이하기에 가장 적당한 해수욕장이라 사료됩니다.

물만두 2006-07-31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역시 바다는 제주 바다가 최고에요. 그나저나 치카는요???

플레져 2006-07-31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아아아......................
예술입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고 오셨군요.
제주도에서 일부러 길을 잃고 막 돌아다닌 적 있는데
가는 곳마다 정말 좋았어요. 재미나게 보내고 오셨으니 이제 열대야만 견디면
메피스토님의 여름은 훈늉하겠군요 ^^

paviana 2006-07-31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하늘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흑흑흑
그나저나 ㄹ펜션의 이름 알려주세요. 저도 적금 부을거에요.

비로그인 2006-07-31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바닷빛은 추천을 백번 하고 싶어지게 만듭니다. 어찌 저렇게 이쁘게 찍으셨는지..^^

건우와 연우 2006-07-31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치도 경치지만 메피님의 사진이 정말 좋아요..^^

하이드 2006-07-31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좋으셨겠어요. 나두 추천하구, 바다 빤짝이는거 바탕화면 깔았어요. 흥흥흥

마노아 2006-07-31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만 봐도 가고 싶다고 군침이 돌아요. 즐거운 여행길이었네요. 부러워요^^

토트 2006-07-31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어요?
넘 멋져요!! 제주도 또 가고 싶어라~~

Mephistopheles 2006-07-31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 전 살고 싶어지더군요..^^
실론티님 // 엥..? 못가시는 겁니까..그래도 무조건 가야 합니다..^^(미리 가셨었죠 아마.??)
짱구아빠님 // 시간상 우도를 못가봤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이번에 못간 곳을 한번 돌아볼려고요..^^
물만두님 // 치카님이요 글쎄요..?? 날라다니는 물체는 비행기 말고는 목격 못했습니다만....ㅋㅋ
플레져님 // 그게...열대야 뿐만이 아니라...여행의 후유증도 대단하더라구요...
파비님 // `루마인' 이라는 곳인데...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지더군요...나무님이 저번에 한번 언급하셨답니다..^^
사야님 // 어 저 사진 진짜 못찍어요~ 그냥 막 눌러버리는 찍사인데..ㅋㅋ ^^
건우와 연우님 // 와 와..이분들이 정말....진짜 사진 잘찍는 줄 착각하겠습니다.ㅋㅋ
하이드님 // 전...다녀 왔답니다..그 반짝빤짝하는 산호색 바다를 말이죠.호호호
마오아님 // 마노아님도 꼭 한번 가보세요..좋습니다..^^
토트님 // 저도 엊그제 돌아왔는데...다시 가고 싶더군요..^^

비로그인 2006-07-31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대학교때 가보고는 못가봤네요...^^
노래 한소절이 생각나는 사진이라서 추천 한방.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해리포터7 2006-07-31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물색깔이 저를 부르고 있어요..기냥 엽서한장한장의 사진이네요..어여 휴가를 가야할터인데... 너무 좋으셨겠어요.메피스토님!

전호인 2006-07-31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곳에서 휴가를 만끽하셨군여. 저도 이제 휴가 떠날 날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ceylontea 2006-07-31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다시 보니.. 맘이 급했는지.. 바다와 파도를 섞어서 썼네요.. 파다.. --;
넹.. 미리 겨우 이틀 다녀왔습죠...(그래도 또 가고 싶다구요.. 흑. 내 연차는 언제 쓸까나~~~)

날개 2006-07-31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러워 죽겠다.............................................ㅠ.ㅠ

로드무비 2006-07-31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시원합니다.
보기만 해도...^^

깐따삐야 2006-07-31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풍경도 멋지지만 사진 찍는 솜씨도 끝내주시네요. 그나저나 그 매력적인 눈매의 주니어 사진은 어째 한 장도 없답니까.

울보 2006-08-01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나도 가고 싶습니다,,빚을 내서라도 갈까나,ㅎ흐흐흐

Mephistopheles 2006-08-01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고양이님 // 저도 대학때 한번 가보고 두번째입니다..^^ 근데 대학때는 술마신 기억밖에 없어요..^^
해리포터님 // 휴가 가셔야죠..^^ 제주도 추천합니다..^^
전호인님 // 님도 분명 좋은 곳으로 가실 꺼죠..?^^
실론티님 // 여행이 고픈 님의 심정이 이해가 되는 오타였습니다..ㅋㅋ
날개님 // 부러워만 하지 마시고 질러 버리세요..^^
로드무비님 // 직접 가보면 더 시원하답니다 로드무비님..^^
깐따삐야님 // 어 자동사진기 똑딱이는 성능이 참 좋더라구요.ㅋㅋ
울보님 // 사실은 이번 제주도도 좀 무리해서 갔습니다..^^ 울보님도 지르세요..ㅋㅋ

해적오리 2006-08-01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사진을 보니 저도 휴가때 제주도 갈까봐요..^^;;;; 펜션은 못가고 집에서 뒹굴거리겠지만 아무래도 저 바다색은 넘 유혹이 심하네요. 서해의 흙탕물같은 물빛과 너무나도 대조가 된다는...

Mephistopheles 2006-08-01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다색뿐이 아니라....휴양림에 있는 나무도 정말 좋았습니다..^^(뽐뿌질 중..ㅋㅋ)

뷰리풀말미잘 2006-08-01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 겨울에 저 곰탱이 박물관(중문에 있는 그거 맞죠?)이랑 해변 다녀왔습니다. 한 일주일 여기저기 싸돌아 다녔는데 참 좋더라구요.. 여름에는 저런 풍경이네요. ^^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Mephistopheles 2006-08-02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미잘님 맞아요 테디베어 박물관... 제주도는 겨울에도 좋다고 하던걸요..^^
 



비가 오락가락 내리던 어제 날씨..
창밖을 통해 보여지는 관악산의 정점 부근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불평 불만이
가득한 듯 한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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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10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비로그인 2006-07-10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딱 지금 제마음같아요
책을 열나게 읽다보니 한 이십페이지가 빈다는..ㅜㅜ

해리포터7 2006-07-10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홋 한숨을 토해내고 있다는 말씀 듣구보니 멋집니다.사진에 딱이군요.^^

Mephistopheles 2006-07-10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만순님 혹은 만돌님이 꼬집었나요..아~~ 라니요..^^
사야님 // 불량책자를 만나셨군요..거참..해외로 나가는 책은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하거늘....
해리포터님 // 저상태로 한참 있더라구요.. 그래도 나무가 빽뺵하니까 저렇게 수증기가 올라오는 것이겠죠..
 

어제 갑자기 소장님의 근성이 펄펄 넘치면서 열혈적인 대사 한마디...

`회식을 승인한다..!!'

하여 갖게된 회식자리.. 사무실에서 비교적 가까운 만만한 곳으로 골랐다

이 아구집은 내방역과 이수역 사이 언덕배기 꼭대기 정점에 있는 가게인데...
이곳을 지나칠 때마다 언제나 버글버글 넘치는 손님에 언젠간 꼭 한번은 가봐야지
했던 가게였는데... 이 사무실에 입사하고 3번씩이나 방문을 하였다.
(내돈내고 먹은적 한번도 없다는 것을 강조...)

메뉴라고 해봤자 아구찜과 아구샤부샤부...그리고 새우소금구이가 전부인 이집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만큼 여타 다른 곳의 아구요리와는 맛으로 차별을 추구한다.
물론 이 맛은 절대 객관적일수가 없다. 내돈을 내고 먹는다면 아마도 더 냉정한 맛의
평가를 내리겠지만 말이다.



먼저나온 샤부샤부 접시... 냄비에 입수하기 전의 재료들...(새우랑 미더덕이랑 미나리..등등)



잠시후, 나온 샤부 냄비에 죄다 입수시킨 후의 모습...(배고프신 소장님의 손과 젓가락 찬조출연)



샤부샤부가 보글보글 끓고 있을 때. 등장하신 아구찜..


아구요리를 먹을 때 언제나 불만이 하나 있다. 대부분이 콩나물인데 왜 아구찜인거냐..??
콩나물아구찜이라고 이름을 바꾸던가..!!

사진으로는 안남겼지만, 배불러서 헥헥 거리면서 아구집에서 나와 2차로 간곳은 산꼼장어집..
내방역쪽으로 내려오니 조그마하게 자리를 잡고 있던 허름한 가게...
어항에 살아있는 꼼장어가 드글드글...산채로 잡아서 숯불로 구워주길래 부른배를 의식해서
예의상 한점 집어 먹었다가...결국 과식했다.
여태까지 먹는 꼼장어와는 씹는 느낌부터 틀린.....이게 꼼장어 맞어..??

뱀꼬리 : 확실히 술은 안먹으면 티가 나도록 줄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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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7-0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 아구찜이고자 한다면 아구를 더 넣어야 한다.!!

2006-07-01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7-01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 마져요...더 넣어라..! 더 넣어라!!
속삭이신분 // 비밀일것까지야 없는걸요..^^ 워낙 부실한 내용물이 문제지만요.ㅋㅋ

하늘바람 2006-07-01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좋아하는 샤브샤브군요

실비 2006-07-01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난거 드셨군요. 저희는 회식하면 주위에 별로 갈데가 없어서 삼겹살 아니면 회집인데.ㅎㅎ

비로그인 2006-07-0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아구찜 제가 너무 좋아하는데.
아 입에 침이 고여요..ㅜㅜ

瑚璉 2006-07-01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파이널 퓨전을 승인한다!"가 연상되어버렸습니다.

아영엄마 2006-07-01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 페이퍼에 맞는 댓글을 안 다는건 순전히 배가 고파서입니다. (매콤한 콩나물 먹고 시퍼라..-해 먹으라고 해봤자 내가 하면 그런 맛 안 나옴...ㅜㅜ)

Mephistopheles 2006-07-01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림님 // 삼성동에도 제법 맛있는 샤부집이 있답니다..^^ 그집은 묘하게 소고기샤브보다 돼지고기 샤브가 더 맛있어요..다먹고 끓여주는 우동도 끝내주고요.^^
실비님 // 사실 찾아보면 많이 있을 껍니다..혹시 윗선에서 의도적으로 삼겹살과 횟집으로 유도하는게 아닐까요..^^
사야님 // 주니어가 쓰던 턱받이가 있는데..^^=3=3=3=3
호질님 // 간~기르~간~고~ 골디온 함마~~!!!!! (역시 호질님...맞습니다 가오가이거 패러디입니다..ㅋㅋ)
아영엄마님 // 생긴것이나 만든것이나 만만해 보이는 음식이긴 한데..막상 하면 저맛이 안나온다죠..^^ 분명 뭔가 자기들만 숨기고 있는 노하우가 있을 껍니다..ㅋㅋ ^^

비자림 2006-07-01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앗, 침 넘어 가옵니다.
흠흠 내일 외식은 아구찜으로 강력히 밀고 나갈까?

토트 2006-07-01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에 보니 샤브샤브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아.. 먹구 싶어라..... 공짜면 더 맛있겠죠? ^^

해리포터7 2006-07-0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샤브샤브 캬 정말 맛나는뎅...여기도 잘하는 곳이 있는데요..역시 가격이 문젭니다..쇠고기 샤브샤브 국물이 끝내줘요~

세실 2006-07-01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저두 발령이 나고...위로한다고 아구찜도 사주고, 양념 장어구이도 사주네요...발령 날만 하죠! 장어 한마리에 14,000원이라니 제 돈 주고 사먹기엔 좀 아깝네요. 쿄쿄쿄. (사실 느끼해서 한마리 먹기도 힘들어요~)

Mephistopheles 2006-07-03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 이민 지났겠지만 아구찜 드셨는지요..?
토트님 // 공짜이다 보니..더 술술 넘어갔다는...ㅋㅋ
해리포터님 // 샤브샤브는 왜 가격이 그리 비쌀까요..별반 없는데 말이죠..
세실님 // 그때는 살짝 포장해와서 옆지기에게 먹이는 센스를 발휘하셔야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