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글자의 페이퍼 제목으로 유추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
상황 1.
아...가수겸 연기자 비의 사진이 달랑 한장 있는 페이퍼일꺼야 아우 짜증나...~!
상황 2.
비를 동반한 태풍정보인가...으으으으으으으...
상황 3.
지역적으로 갑자기 쏟아진 비이야기 인가..??
결론은 물론 상황 3..
애고 더워 애고 더워를 연발했던 사무실 사람들의 넋두리를 뒤로하고 갑자기 우장창 쏟아지기 시작하는
꽤 굵은 빗줄기.. 광명 사시는 실장님의 증언에 따르면 우리집엔 비 안왔데~~ 일산 사시는 이사님의 증
언에 따르면 우리집에도 비 안왔데~
두번의 천둥까지 동반하면서 엄청나게 쏟아 부었던 비는 내가 언제~! 라고 하듯 지금은 또다시 쨍쨍한
햇빛으로 오리발을 내미는 중....그래도 가끔 안좋은 뱃속에서 나는 소리마냥 그르륵 그르륵 소리를 내고
있어서 완전범죄는 아닌 듯 하다..

증거 사진..(딱 걸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