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外傷後-障碍,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신체적인 손상 및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후 나타나는 정신적인 장애가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병.    -출처:네이버백과사전-



아직은 견딜만 하다지만..... 이러다간 저꼴 날지도...

뱀꼬리 : 뭉크씨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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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10-29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설마 이 시간까지 야근하시는거에요?

토트 2006-10-29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근중이신거에요? 이런... 어쩌나. 기운내세요.

세실 2006-10-29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메피스토님은 절대 트라우마랑 상관 없으실듯~~
나름 즐기시잖아요.
동료들 성격 분석 하는 재미도 한번 가져보심이. 에공 괜히 열 받으실라...3=3=3~~

실비 2006-10-29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일요일인데;;; 어쩜 좋아요.ㅠ

sweetrain 2006-10-29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힘내세요~~~~!!

바람돌이 2006-10-29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ㅠ.ㅠ

마노아 2006-10-29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님께 애도를... 살아남으셔욧..ㅠ.ㅠ

Mephistopheles 2006-10-29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해주신 파비님 토트님 세실님 그리고 실비님과 단비양님 바람돌이님 마노아님께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그리고 세실님..^^ 이미 분석은 끝났습니다..하하하..^^
저그림은 저보다는 사무실 막내의 상태에 가까울꺼라 생각됩니다...^^ 아님 이사님이실지도 모르고요...

프레이야 2006-10-30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나 일주일동안 쉬는 날 하루 없이 일하셨군요.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힘내세요. 님의 '절규'가 들리는 듯합니다~~~

건우와 연우 2006-10-30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런...힘내세요. 주말을 이렇게 보내시다니, 새로운 한주는 조금 편안하시길 바래요.^^

ceylontea 2006-10-30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전 그래도 어제 10시에 퇴근했다구요.. ㅋㅋ

카페인중독 2006-10-30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요일 일하는 것 보다 일한 다음날이 월요일이란 것이 더 끔찍했어요...^^
화이링입니다~!!! ^^

클리오 2006-10-30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메피 님과 관계없이, 저 그림 넘 재밌어요... ^^;;;

기인 2006-10-30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정말, 저는 공익도 짜증나는데. 평생 취직 다운 취직을 안 할 것 같은 저로서는 정말;;; 존경입니다. 역시 사람은 어디서나 적응을 하나봐요.
(컥. 쓰고보니 염장성 댓글일 수도;;;; 그냥 순수한 마음입니다 ^^;;;;; )

Mephistopheles 2006-10-31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 전 "절규"보다는 "감탄사"가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박카스말씀하신 속삭이신 분 // 안왔는데요??=3=3=3=3=3
건우와연우님 // 팔자려니 합니다..핫핫핫..
실론티님 // 부럽삼..부럽삼 대략 부럽삼~~ ^^
카페인중독님 // 옛날엔 일요일날 홈패션 차림으로 출근했다가 수요일까지 잡혀있었던 적도 있었는걸요...^^
클리오님 // 유명한 그림이다 보니..ㅋㅋ
기인님 // 그럼요..인류가 이렇게 오랜기간 지구상의 최고 정점에 군림할 수 있는 이유는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뛰어나기 때문인데요..ㅋㅋ

기인 2006-11-01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인류가 최고 정점에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요 뭐. 요즘 생각은 역시 바이러스가 지구의 지배자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금도 내몸을 점거하여 부동산 투쟁을 벌이고 있는 분들 -_-;;
 


참상을 마주하면서 느껴지는 참을 수없는 구역질이였다..

                                                                 -로버트 카파-



어느 병사의 죽음 (Spanish loyalist at the instead of death. 1936)

배경 : 스페인 내전
내용 : 돌격 앞으로 라는 명령과 함께 참호속에서 뛰쳐 나가는 병사 하나가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지는 순간을 찍은 사진.
감상 : 유명한 로버트 카파의 사진 중에 한장으로 생생한 장면을 단 한장의 사진으로 함축
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셔터를 누른 후 이 사진의
모델이 된 저 병사는 더이상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였겠죠.



노르망디 상륙작전 (The landing at normandy. 1944)

배경 : 2차 세계대전 프랑스 연합군의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내용 : 이 역시 유명한 사진입니다. 잔뜩 흔들린 아마츄어가 찍었을 것 같은 사진. 하지만
그 당시 치열했던 전쟁의 한가운데 있었을 로버트 카파 역시 한사람의 나약한 인간일 뿐
이였겠죠. 이 사진을 계기로 그 유명한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라는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감상 : 과거의 일이였겠지만 , 이때의 이 군사작전은 상당히 치열했다고 하더군요.
2차 세계대전의 큰 전환점이 되었던 군사 작전이 이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였다고 합니다.
바다로는 상륙을 하늘에선 101공수여단의 내륙강습이 이루어졌었죠.
노르망디 상륙 작전은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시작 배경이 됩니다. 그리고 101 공수여단
내륙강습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베트남 인도차이나 전쟁 (Nam dinh. south of hanoi. Vietnam May 25th. 1954)

배경 : 프랑스와 대립했던 배트남 인민해방 전선
내용 : 작전중엔 프랑스군의 뒤를 따라 취재를 갔던 카파의 최후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의
셔터를 누른 직후 월남군이 설치한 지뢰를 밟고 폭사했답니다.
감상 : 로버트 카파 최후의 사진이라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보고 싶습니다.
생생하지만 잔인할 수밖에 없었던 전장을 누비면서 전쟁의 참혹함과 비정함을 사진속에
담았던 대단한 작가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한장의 흑백 사진이지만 그 안에는 표현불가능한
무언가를 잔뜩 들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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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9-26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땅에 더 이상의 전쟁과 테러가 없어야 할 텐데.........
모든 이들의 평화를 위하여!

건우와 연우 2006-09-26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전쟁도 정의로울수 없어서일까요.
사진속에서 병사들의 모습은 비정하고 쓸쓸하고 왜소하네요...

Mephistopheles 2006-09-27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 그게 참...혹자는 전쟁이 없었다면 이미 지구는 인간의 포화상태로
더 극심한 재난에 이르렀을 것이다 라고 말을 하지만...그래도 전쟁과 테러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건우와연우님 // 그럼요 명분이 있는 전쟁은 있을 수가 없는 법이라죠..
저기 저 병사들은 현장에서 죽음을 당하지 않더라도 평생 그 기억을 죽을때까지 안고 가야 하는 비극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을입니다..가을...

뱀꼬리 : 아마 나는~~ ♪   아직은~~♪ 어린가 봐~~♪ 그런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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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9-13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추잠자리다아~
꽁지가 꺼먼 것만 보다가 흥분했습니다...^^

비로그인 2006-09-13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애들은 고추잠자리 라는 노래도 모를테고 실제로 본적도 없을텐데 라는 서글픈 생각을 합니다..

로드무비 2006-09-13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에는 사진 찍고 나서 한 마리..... 부탁드립니다.
제가 잡았다고 자랑하고 싶어요.
지난번에 허탕을 쳐서.....^^

잠자리 얼굴 자세히 보니 코믹하네요.ㅋㅋ

물만두 2006-09-13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야~ 나는 왜~ 꺄~~~~~~~``^^

파란여우 2006-09-13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옵빠!!!!용팔이 옵빠!!!^^

ceylontea 2006-09-13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명한 빨간 고추 잠자리...
요즘은 예전처럼 잠자리 보기도 쉽지 않네요.

하늘바람 2006-09-13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깜짝이야
잠자리를 무서워하는 저는 엄청 놀랐습니다.
사진이 그리 크지 않아 다행이고 정면이 아니라 다행이어요

해리포터7 2006-09-13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댓글이 넘 웃겨용....그노래 저두 좋아해요^^

Mephistopheles 2006-09-14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찍이냐고 속삭이신 분 // 예 직찍입니다. 담배피러 나왔더니 주차장 한쪽에 자리 잡고 있더라구요..
건우와연우님 // 확실히 칼라가 들어간 녀석들이 덜 끔찍해 보이더군요..^^
로드무비님 // 잡는 것까지는야..별 문제 없는데 어떻게 전해드리나요....ㅋㅋ
물만두님 // 기도하는~~♪ 꺄~~~~
파란여우님 // 마져요~~ 용필이 옵빠 정말 대단했죠..^^ 지금도 여전히 그분 노래는 좋습니다..^^
실론티님 // 그게 다 모뙨 인간들 때문이겠죠..쩝...
하늘바람님 // 저역시 곤충과라면 질색을 하는 사람중에 하나지만...색이 너무 이쁘더군요..^^
해리포터님 // 언제 한번 직접 부르신 MP3 파일 부탁드립니다..=3=3=3=3=3

마태우스 2006-09-14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찍으셨네요. 전 잠자리 못봤는데...제 방엔 왜 모기만 날아다니죠?

Mephistopheles 2006-09-15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마태님..^^
집에도 가을 막판 모기의 극성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어젠 피 빨겠다고 육탄돌격하는 모기를 몇마리나 잡았는지....^^
 




비 상(飛上)

                                     -임재범-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 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모습 나조차 불안해 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꿈들을 보여줘야 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 건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수 있다면

상처받는 것보단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 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거야
더이상 아무것도 피하지 않아
이 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줄거야

힘겨웠던 방황은



뱀꼬리1 : 여우님 페이퍼 따라해 보기...~~~
뱀꼬리2 : 하늘이라고 해봤자 건물속에서 일하는 나같은 직장인들에겐
저 정도의 범위가 하늘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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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9-13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습니다 좋아요..오랫만에 임재범 판이나 걸어야겠어요..^^

마노아 2006-09-13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노래 좋아해요(>_<)

물만두 2006-09-13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 정말 좋아요^^

건우와 연우 2006-09-13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물사이 하늘이 서늘하군요...^^

비자림 2006-09-13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노래 들어봐야겠네요.^^
즐거운 오후 되시길!

파란여우 2006-09-13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재범...내 옛날 어떤 남자의 목소리와 닮은 가수라죠.
메트로폴리탄도 가을이군요 멋집니다^^

Mephistopheles 2006-09-13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야님 // 임재범...노래 좋은 것 많습니다...^^ 걸쭉한 그 무언가가.매력적인..^^
마노아님 // 저 역시 이 노래 좋아 합니다..따라 부르는 건 좀 무리지만요..ㅋㅋ
물만두님 // 노래도 노래지만 가사가 맘에 콕콕 와 닿아서 좋아합니다..^^
건우와연우님 // 약간 트릭을 쓴 사진입니다..^^
비자림님 // 일이 갑자기 많아져서 즐거운 오후는 아니 될 듯 합니다..^^
파란여우님 // 혹시 외모도 임재범 닮았나요..?? 도시도 계절의 변화 앞에선
어쩔 수 없더라구요..^^

산사춘 2006-09-14 0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앨범 끼고댕기면서 따라부르며 살았었는데 가사가 이런 내용인줄 몰랐어요. 매사건성건성인생입니다. 접수란걸 하들 안혀요.

비로그인 2006-09-14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재범 하면 떠오르는것은 시나위 시절에 부른 크게 라디오를 켜고 인데요...임재범 사생활 소문은 무척 안좋은데요,X파일에도 나오고...몇년전에 아는 여동생한데 CD선물했는데 임재범 드러운 가수라고 하던데요...그 이유를작년에 알았죠,.

Mephistopheles 2006-09-14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사춘님 // 그러기 때문에 산사춘님이 언제나 상콤(?)하신게 아닌가요..^^
담뽀뽀님 // 그 소문이야 익히 들었죠. 출생의 비밀부터 시작해서 여간해선 맞추기 힘든 성격....그래도 저에게 직접 피해가 안가는 더러움이기에 좋은 노래에 노래 잘부르는 가수면 견딜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TV에 거의 얼굴을 안비치니까요..^^
 

골골거렸던 저번주의 악몽탓에 이제서야 2주전에 다녀왔던 교통박물관이라는 곳의 사진을 올려볼랍니다. 일단..!!! 이 박물관의 특징상 주니어의 주 관심사가 대거 포진되어 있는 관계로 역시나 주니어의 반응은 폭발적이였으나...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안좋은 몸의 컨디션으로 인상이 그리 곱지 못하군요..^^
( 결국 여기 다녀 오다가 차에서 토하고 난리를 피웠죠...그리고 그날 저녁부터 편도선 붓고 열 나고 난리가 아니였었죠...지금이야 아주 말짱하지만 말입니다.)



저 엉뚱한 곳을 응시하는 매너 빵점의 포즈.......



빨간색 클래식 자동차 앞에서도 한장....



빨간색이 있으니 파란색도 당연히...^^

이렇게 가끔 탈수도 있는 자동차도 전시...



손잡이가 있다면 당연히 한번은 잡아 당겨줘야 하는 센스~!



여기가 그 문제의 전시장.. 이 사진을 찍고 이 자동차 옆에 살아있는 마네킹..그러니까 버르장머리 상실 남자아이를 발견한 곳...



개인적으로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는 쉘비 코브라..사실은 이 검은 색보다 파란색 바탕에 하얀색 스프라이트가 들어간 것이 더 이쁘다...(전시장엔 검은색만.....)



그 유명하다는 포르쉐....



독일 국민차..절약형 자동차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비틀~! 단종되었지만 아직도 리플리카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할 정도로 인기있는 모델...우스게 소리로 옛날 이 비틀의 현역시절...비틀을 몰고 가던 운전자가 길거리에서 차고장으로 고생하는 어떤 사람을 만났다..어디가 고장이냐는 물음에 엔진이 고장났다 하자 이 비틀운전자 왈 `내차 트렁크에 여분의 엔진이 있으니 그걸 가져라라고 했단다. 참고로 비틀은 트렁크 공간에 엔진이 들어있는 구조다.

이렇게 좋은 구경은 했으나..결국 주니어는 집에 가서 몸져 누워버렸다. 득이 있으면 실도 있다는 건지 나원참....^^ 그래도 지금은 밥도 잘먹고 잘 노니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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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8-2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센스만점의 메피님, 치티치티뱅뱅이라니!!!
주니어가 지금은 다 나아서 다행입니다^^

비로그인 2006-08-21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통박물관 이번에 첨 보는데..주니어가 모델같군요.

paviana 2006-08-21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통 박물관 옆에 있는 호암 미술관도 괜찮아요. 거기 딸린 정원인 희원도 도시락 싸가지고 놀러가기 좋아요.
물론 에버랜드를 무사히 지나치실수 있다면요.ㅎㅎ

ceylontea 2006-08-21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래의 카레이서네요... 한폼 합니다.. ^^

비로그인 2006-08-21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쥬니어 진짜 폼납니다..^^
제 꿈의(?) 차가 노란색의 뉴비틀 오픈카랍니다..ㅎㅎ

Mephistopheles 2006-08-22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 그러게나 말입니다 지금이야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쩡합니다..^^
담뽀뽀님 // 에버랜드 옆에 붙어 있더군요..그리고 주니어는 모델로는 빵점입니다.
사진 찍을 때 시선이 여간해서 카메라를 향하지 않습니다..^^
파비님 // 하하...이상하게 에버랜드같은 테마파크에는 시큰퉁합니다..^^
실론티님 // 허걱..카레이서 하겠다고 하면...니가 슈마허와 같은 레벨만 된다면 밀어주는데 그게 아니면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사야님 // 사야님...비틀보다 좀 더 싼.. 미니로버가 더 이쁩니다...^^ 면허증도 없는 마님은 그차만 보면 저걸 몰아야지 하면 자주 까붑니다..^^

비로그인 2006-08-22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차도 오픈카 있어요. 마님께 이왕 모시려면 오픈카로 모시라고..ㅎㅎ
그리고 저도 면허증 없어요.^^

Mephistopheles 2006-08-22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님도 폴크스바겐의 뉴비틀이 참 이쁜 차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로버사의(BMW가 인수했습니다.)의 미니로버를 보고는 비틀이 이쁜차가
아니라고 단정지어버리던걸요..^^ 그나저나...비틀이건 미니로버건 죄다
그림의 떡입니다요..^^

건우와 연우 2006-08-22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 저만땐 그렇게 즐거워하는걸 보고 나서도 조금만 피곤하고 지치면 토하고 그러더라구요... 핸들돌리는 모습이 노련하네요...^^

Mephistopheles 2006-08-22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더라구요..아마도 아직 체력안배라는 개념을 몰라서 그러는 걸지도....^^
아 핸들은...매일 집에서 리틀 타익스 자동차타고 다니다 보니...
숙련도가 좀 높더라구요..^^

하늘바람 2006-09-26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너무나 좋아하겠어요. 주니어 정말 장군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