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알라딘 서재 즐찾에 감정이 있다기보다는...
- 요즘 즐찾수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고 있다. 왜? ㅡ"ㅡ
싸이홈피에 갔다가 평소에 신경 안쓰던 즐겨찾기,가 눈에 띄어 클릭을 해 봤다.
사실 난, 그거... 내가 즐겨찾기 해 놓은 숫자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
그..그런데 그것이 나를 즐겨찾기 해 놓은 숫자라니!!! OTL
아, 언제면 나는 그런거에 세심한 신경이 갈까.
어쨌거나 내 홈피는 많은 사람들이 오지도 않을뿐더러
싸이를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가 된 녀석들은 대부분 몽땅 일촌이고,
알만한 녀석들도 전부 다 일촌이고.
도대체 누가 쓸데없는 즐찾을?
누구지? 누굴까? 누구야!
간혹 누군가가 와서 보고 간다는 걸 안 이후로 심한 욕설과 비방(정녕 그것이 심한 욕설과 비방인지는 묻지마시라. 그 누군가에겐 경악이 되는 말도 있을지어니... ㅡ,.ㅡ)을 삼가하기 시작하긴 했지만, 그러다보니 그건 내 홈피가 아니라 허깨비의 홈피가 되어버렸다.
........
물 한 잔, 유자차 한 잔, 선식 한 잔, 치즈 넣은 라면 하나, 수박 몇쪼가리, 커피 한 잔, ..... 그리고 화장실 세번. 끄아~ 아직도 배아푸다. OTL
그리고 지금... 따뜻...하지 않고 식었구나. 아무튼지간에 새코롬한맛이 입안을 맴도는 과일차를 마시면서 속을 달래고 있는 중이다. 밀크티 마시고 싶었는데, 그랬다가는 학원도 못가고 화장실에서 시간을 죽이게 될 것 같아 참아야겠다.
오늘 먹은건 저렇고... 오늘 한 일은...그 뭐냐... 메피님의 페이퍼땜에 (실상은 다락방님의 뻬빠땜이겠지만) 콜드플레이 시디를 들고와서 죙일(은 아니고 너댓시간정도?) 듣고 있다. A rush of blood to the head........ 1집의 미덕은 우리말 가사가 있다는 것이다! 자, 그러니 다락방님 3집 우리말 가사 좀 올려주시구랴~ (하고 싶지만...흐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