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그 사람 잘못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 사람이 있다는 걸. 
이제야 실감한다. 

그런 사람하고는 절.대.로 잘 지낼수가 없다. 그래서 나날이 쌓여가는 불신과 불만과 울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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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 포뇨'가 개봉을 했고,

주말에 시간내서 후다닥 달려가서 혼자 보는 건 상관없지만,

중3녀석들 연합고사 끝나고 영화보여주려하는데

문득 생각났다.

할인쿠폰.

있으면 좋겠구나,라는 생각.

근데 연말이라 다들 쓰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혹시나.

할인쿠폰 있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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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8-12-18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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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8-12-18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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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8-12-18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발빠르신 두분! 고맙습니다 ^^

울보 2008-12-18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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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요,
저도 저 영화보고 싶은데,,저희집 근처에 저 영화관이 없어요,,ㅎㅎ
 

서재에 페이퍼를 남겨본것이 한달도 더 넘었습니다. 별로 미련이 안생기는건, 아마 제가 좀 미련해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지요, 뭐. 이젠 익숙해졌습니다. 페이퍼가 올라오거나 그렇지 않거나 많은 분들이 잘 지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 사는 꼴이 별로 궁금하지 않겠지만, 제가 기억하는 이들의 삶의 모습은 어떤가... 궁금하기는 하거든요. 아무튼.

차 한 잔 마시고 싶어져서... 안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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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17: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08-12-10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빼꼼~)

슬쩍 왔다 갑니다.^^

무스탕 2008-12-10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짝~)

흔적 남기고 가요 ^^

마냐 2008-12-10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제던가 한달반만에 하나 썼어요. 걍 그렇게 지내요. ^^;;; 그래도 알라딘은 맘 편한 동네라고 믿구요.

hanalei 2008-12-12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AA 디비디는 모야요?

순오기 2008-12-15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 마지막날 만두님 생일 축하 페이퍼 이후~~~~ 간만이네요.^^
다들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하지만, 그래도 연말이니까 안부는 물어야죠~~~~ 잘 사는 거죠?ㅋㅋㅋ
 
10월의 마지막 날, '잊혀진 계절'을 부르시나요?

마침, 순오기님의 서재에 노래가 떴길래... 핑계삼아 글 올립니다.

방금 눈물 찔끔거리면서 일본드라마를 다시 봤습니다. 보고 싶은 영화, 드라마도 아주 많은데 하필.. 예전에 봤던 드라마를 다시 보고 싶은거예요. 그래서 다시 봤습니다. 그리고 우연찮게도... 그 드라마 안에서'도' 생일 축하를 하더군요.
(제가 본 것은 '노부타를 프로듀스 에피소드 5 입니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 그리고 예전엔 그냥 넘겼는데, 두번째 볼 때는 각 인물들의 행동과 대사에 더 신경써서 보게 되니 수많은 말들이 마음에 남습니다. 선생님 한명이 맞선을 보는데, 맞선 상대자가 '저와 엄마중에 누가 더 소중한가요?'라는 물음에 '엄마'라고 대답했다가 퇴짜를 맞습니다. 모두가 그를 비웃는데 선생님은 그렇게 말을 해요. '모두가 나를 포기했을 때, 끝까지 나를 믿어 준 것은 엄마야. 그런 엄마가 소중하다고 사실을 이야기하는데 왜 내가 비웃음당해야하는거지?'

또.. 더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지금 이 글의 주제는 그것이 아닌지라...

생일을 맞은 기리타니 슈우지군은 축하받기를 꺼려합니다. 그래서 그의 친구 노부타와 아키라는 슈우지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물을 하기로 하지요. 그건 바로...



커다란 운동장에 그려넣은 생일 축하 케잌입니다.

 

- 앗,,, 할말이 더 많은데 지금 일이 생겨서....급히 마무리 하렵니다.

언제부터인가 시월의 마지막 날,을 떠올리면 친구들과 모여 고도리를 치고 - 고도리를 못하는 저는 구석에 찌그러져 잠을 자던 그 날밤을 떠올렸었는데, 언제부터인가는 만두언냐를 떠올리게 됩니다.

만두언냐,

생일 축하하고 - 내가 일착이지? 하긴.. 전날이니까 ^^;;;

무지 행복해야되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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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8-10-30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치카님은 만두님을사랑한다니까요
처음에 알라딘에 들어왔을때 두분이 티걱태걱하면서 그 알 수 없는 즐거움이 잇었는데,,ㅎㅎ
요즘 종종 그리워요,,ㅎㅎ
저도 축하드려요
치카님 제주도도 추운가요,,,,,,

chika 2008-10-30 15:51   좋아요 0 | URL
아아, 울보님! 저도 그때가 그리워요 ㅡㅜ
(그래도 우리 류,가 점점 아가씨가 되어가는 걸 보는 즐거움도 있잖아요 ^^)

가랑비 2008-10-30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랬구나. 고마워요, 알려줘서. 치카님 참 오랜만이에요. 여전하신 거죠?

chika 2008-10-30 15:52   좋아요 0 | URL
우웅~! 진짜 참말로 오랜만이어요! 뭐... 저야 여전히 ^^
이런저런 일이 다 해결되고 이제 덜 바쁘신거죠? ^^

물만두 2008-10-30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 설마했는데 ㅜ.ㅜ
고마워^^
사실 4등이라네~~~~~~~~~~~~~~~~~
울보님 감사합니다.
벼리꼬리아우 고마워하지마~

chika 2008-10-30 15:53   좋아요 0 | URL
헉,,, 저..저도 설마 했는데! 이리 이른시간에 미리 축하를 해도 4등이란겁니까?
흑흑 만두언냐의 인기는!!

2008-10-30 17: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8-10-30 18:03   좋아요 0 | URL
흑~! 그래욧! 내가 4등이라는 얘길 듣자마자 떠오른건 당신이었어어어~~~~~~~~ ㅠ.ㅠ

2008-10-30 14: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0-30 15: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8-10-30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10월의 마지막날이 만두님의 생일이군요. 축하합니다~~~ ^^

세실 2008-10-31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만두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싸랑하는 만두님 생일 축하합니다. 앗 지났다....
 

1. 인터넷 서점, 주로 어디 이용하세요?

- 예전엔 그저 이러이러해서 좋다느니 어쩌구..하는 말이 없어도 '알라딘이 편합니다'라는 말을 남겼었는데 이제는 그 질문 자체를 외면하고 있다. 오늘 문득 그런 물음을 보니 내가 그러고 있더라.
아니, 사실 첨엔 '알라딘이 내게 준 상처' 운운 하면서 철저히 상업적으로 혜택이 더 풍부한 (할인이나 쿠폰이나 다 비슷비슷하다. 우수회원되면 혜택이 많아지는 건 사실인데, 솔직히 우수회원 되기 제일 어려운 곳이 알라딘이다.알라딘은 무조건 책을 사야만 많은 혜택을 받지만, 다른 곳이 그렇지 않은곳도 많다. 책 한 권 안사고도 문자메시지 공짜로 보내고 영화 할인권 받는 곳도 있고, 책 한 권 안사고도 우수회원이 된 곳도 있는걸)

알라딘은 뭔가 다르다.. 라는 것은 눈속임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여러번의 불쾌함도 참고 넘으면서 꾸준히 알라딘을 이용하려고 애썼지만 그것 역시 나의 선택이었고 내가 좀 더 나은 혜택을 찾아서 다른 곳을 기웃거릴때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제 굳이 알라딘을 이용하려고 애쓸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확고하다.
나로서는...이거, 엄청난 변화다.

 

2. 일상적인 글...은

알지를 빼면 거의 전부 알라딘 나의 서재에 올렸었다. 그만큼 오래되었고, 서재를 통해 알게 된 이들도 많고. 여전히 서울에 한번 올라가게 되면 연락해서 함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도 많고.
그런데 슬금슬금 나를 전혀 모르는, 누가 와서 읽어보지 않아도, 좋은 대화를 나눠주지 않아도 상관없는 그런 다른 블로그들에 글을 올리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서재브리핑을 살펴보는 것도 시들시들해지고 있어.

 

 

아침부터 배고픔과 입이 궁금해서 과자를 씹어 먹었더니 입안이 달다. 홍차로도 진정이 안되는 이 텁텁하고 더부룩한 느낌은... 이불뒤집어 쓰고 자면 해결이 될 듯 하지만, 오늘도 나는 6시까지 근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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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8-10-27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몇일전부터 잇몸이 아파서 큰맘먹고 치과에 갔다가
하지 않아도 될 스켈링을 하고,,
그덕에 치아에 충치가 있는것을 발견햇는데 견적을 너무 세게 불러서 다른곳을 알아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입맛도 없고 해서 쫄쫄 굶는중이랍니다,ㅎㅎㅎ

픽팍 2008-11-11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책은 일단 알라딘에서 사는 편입니다. 마일리지가 여기에 몰려 있어서 다른 곳에 사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물론 글들이야 다른 블로그는 전무해서 여기에다만 올리고 있지만 저도 머 다른 곳에다가도 올려도 머 상관없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알라딘보다는 알라디너들이 좋아서 알라딘을 찾는 거라서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