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누구처럼 TTB 이주의 리뷰로 받은 마일리지를 과감히 거부하지도 못하고, 현재 남아있는 마일리지와 적립금을 포기하지도 못하겠다. 아마 저렴하게 책구입을 할 수 있다면 여전히 알라딘을 이용할 것이다. 

조중동에 반대하여 다들 다음사이트로 옮겨갔을때도 갈등을 좀 하는 척 했지만, 그곳의 커뮤니티를 이용하면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나로서는 네버, 포기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이 나의 현실이지만, 돌을 든 자 누가 감히 던질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무도 없을 것 같다. 어쩌면 그것이 더 슬픈 현실일수도 있지. 

 

아주 많이 비현실적인 나를 그나마 현실의 모습을 바라보게 해 주었던 많은 이들이 이곳을 떠나기 시작하고 있어서, 나는 또 세상의 모습에 눈어두운 사람이 될뿐이다. 어찌해야하나.  

에헤라디여~  한숨을 쉰다한들. 에헤라디여......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9-12-10 0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통의 존재, 인 내가  

 

 

 

 미남이신 에이엔젤을 쫓아다닌다 하더라도 

 

 

 

 보물지도도 없이 보물을 찾아 헤매이는 마음일뿐이고. 

 

 

 

오늘은 우연찮게도 '전설은 진화한다'라는 문구까지 봐버렸다.


  

the end of.....도 있었던가. 온갖 것이 다 나오더니 드디어 진화의 탈을 쓰고 또 나온다. 시사회,는 물론 신청하고 싶지만 갈 수 있는 곳이어야지. 근데, 난 왜 에반게리온에 열광하고 있는걸까.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딸기 2009-11-27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에바를 사랑해요 ㅠ.ㅠ
 

 

 

 

 

 

 

 

 

또다시 아라시 얘기라고 뭐야,라고 한다면 나름대로 항변할 이야기가 있다.  

아라시 디비디를 예약주문하고 - 사실 그 전에도 수많은 음반과 디비디를 예약주문하기는 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가.격.이 눈에 확 띄었다. 

예전엔 알라딘의 할인율이 제일 적기도 했고, 다른 곳에도 우연찮게 생겨난 적립금이 있어서 습관처럼 아라시 음반은 다른 사이트에서 주문을 하곤 했다. 그.런.데. 

이번에 십주년 디비디를 구입하면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걸 발견했다. 

적립금이 쌓여있는 곳이 알라딘뿐이어서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그냥 알라딘에서 구매하기로 결심하고 예약주문을 했는데, 알라딘이 제일 싸다! 다른 곳은 일률적으로 19%할인이고, 알라딘은 겨우 10% 할인임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겨나지? 하며 가격을 봤는데, (사실 지금 디비디가 발매되고 상품이 배송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알라딘에서는 삼만천원, 다른곳은(모든 곳을 비교해봤다고는 할 수 없다. 나처럼 게으르니즘과 귀차니즘으로 뭉친 애가 두세곳을 뒤져봤다면 정말 많이 찾아본거다;;) 삼만오천원.  

아니, 디비디가 수제품도 아니고 공산품인데, 할인된 금액도 아닌 상품의 원가격이 이렇게 달라도 되는거였나? 

-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태는 인터넷이 보편화되기 전, 제주도에는 제고품을 신상으로 판매한다거나 신상품의 가격이 더 비싸더라는 걸 느꼈던 이후로 또 오랜만이다. 도대체 왜 이래? 

 

마이걸,이 일본에서 발매됐다는 걸 알고 머잖아 예판하겠네 싶어 찾아봤더니 아직 몇군데 뜨지 않았다. 

그런데 알라딘에는 예판이 떠 있고 - 초회한정이 만육천원. 다른 한 곳에는 만육천오백원. 아, 진짜 왜 이래? 

- 만일 이것이 일본에서 발매된 직수입 음반이라면 그냥 그런가...할테다. 각각의 사이트마다 환전율의 차이가 있겠거니..하겠지만 이건 라이센스 발매라고. 근데 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49, 총 132000 방문 

 

예전같으면 132100 벤트라도 할텐데. 

비정규직노동자 글을 읽으니 왠지 알라딘에서 이벤트하기 싫어진다. 

 

한참 후에 뭔가 하게 될 날이 올까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무해한모리군 2009-11-04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저는 댓글을 답니다.
132001 방문 ㅎ
건강하시지요?

무스탕 2009-11-04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76, 총 132027 방문
저도 잡아봤어요 ^^
 



우리 애들이 성가제에서 2등을 해버렸습니다. 뭐, 제가 노래를 못하기땜에 노래지도는 하나도 못했지만, 아이들이 참 잘해줘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사실.. 노래랑 악기연주가 잘 안맞아서 걱정했는데, 심사기준에서 악기연주는 빠졌고 단지 노래부분만 채점을 했고 그 노래 역시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딱 알맞은 밝고 경쾌한 전례찬양곡이었기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아니 뭐.. 이런저런 거 다 떠나서 기대하지 못했는데 상을 받아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ㅎ 

 

저는 요즘 동방신기 노래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앨범이 네갠가 나온 것 같은데, 여기저기 돌아댕겨서 구한 음악은 몽땅 일본어음원이더군요. 얘네들은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일본어 음반만 냈는지 원. 
암튼 동방신기는 제 대녀가 좋아라 하는 그룹이라 디비디 파일을 구해 선물해주려고 준비중입니다.
주일학교 애들에게 책선물을 하는 와중에 대녀에게는 아이돌그룹 디비디파일이라... 제가 잘하고 있는 짓일까...요?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9-11-04 16: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04 1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