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옷… 더 깨끗하게, 편하게 빨기
한나절만 지나도 빨랫감이 한가득 쌓이는 여름. 티셔츠, 반바지, 기저귀… 아이의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빨래, 하얗고 위생적으로 빠는 세탁 노하우.
옷 갈아입힌 지 한나절도 채 되지 않아 땀이 범벅이 되어버린 아이. 쉰내가 폴폴 풍겨 결국 티셔츠와 속옷을 갈아입게 된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여름에는 빨랫감이 매일 산더미같이 쌓이게 된다. 게다가 습도가 높아 세탁물이 조금만 쌓여도 눅눅해지니 엄마는 하루종일 세탁기 앞을 떠나지 못한다. 연약한 아기 피부 건강을 생각한 위생 세탁 노하우를 들어보자.


비오는 날… 빨래 잘 건조시키기


01. 속옷은 안쪽에 넌다 티셔츠는 바람이 잘 통하는 바깥쪽에 얇은 속옷은 안쪽에 널어둔다.

02. 양말은 빨래바구니에 널어 놓는다 집게 자국도 나지 않고 바구니 구멍으로 바람도 잘 들어 간다.

03. 타월은 겹치지 않게 펼쳐서 넌다 소독도 되고 사이사이에 바람이 잘 통해 빨리 마른다.

04. 와이셔츠는 옷걸이에 걸어 말린다 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깃에 구김이 가지 않아 다림질하기 쉽다.



PART 1 새하얀 아이 옷… 더 하얗게 빨래하기
흰색이 많은 아이 옷은 얼룩이 생기기 쉬우므로 애벌빨래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적당량의 세제를 사용하고, 깨끗이 헹구는 데 신경을 쓴다.



01. 비닐봉지에 세제와 함께 넣는다  비닐 봉투에 세제와 물을 넣고 담은 후, 베란다에 두면 자연적으로 삶는 효과가 있다.


02. 샴푸로 애벌빨래를 한다  때가 불어서 세탁이 쉬워진다.


03. 빨래 삶는 데 레몬껍질을 넣는다  레몬즙을 희석한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두었다가 헹구거나 빨래를 삶을 때 레몬껍질을 넣는다.


04. 가루비누를 발라 널어둔다  전체적으로 누런 옷에 가루비누를 발라 햇볕에 먼저 말렸다가 빨면 새옷처럼 하얗게 세탁할 수 있다.



05. 설탕 한 스푼을 넣고 삶는다  세제를 넣을 때 설탕 한 숟가락을 함께 넣으면 빨래가 더욱 희고 깨끗하게 삶아진다.


06. 소금물에 옷을 넣고 삶는다  물 1ℓ에 소금 1큰술을 넣고 빨래를 삶는다. 이때 뚜껑을 덮거나 랩을 씌우면 더욱 희게 세탁된다.


07. 쌀뜨물에 다시 헹궈낸다  쌀뜨물은 미백 효과가 있어 흰 옷을 세탁할 때도 잘만 사용하면 깔끔하고 하얀 옷으로 입을 수 있다.


08. 달갈 껍질을 함께 넣어 삶는다  표백제를 쓰면 천이 상할 염려가 있지만 달갈 껍질은 그럴 염려가 전혀 없다.



PART 2 알록달록 색이 있는 옷… 깔끔하게 세탁하기


색이 있는 옷은 표백제와 세제를 섞은 물에 15분 정도 담궈두었다가 때가 불면 바로 빨아야 색이 빠지지 않으면서 얼룩을 지울 수 있다.



01. 표백제와 세제를 섞은 물에 불린다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표백제와 세제를 섞어놓고 빨래를 충분히 불린다.


02. 가루타입의 표백 세제를 사용한다  손빨래 전 15~20분 정도 가루타입의 표백세제를 푼 물에 빨랫감을 담궜다가 손빨래를 한다.


03. 특수 세제를 사용해 비벼 빤다  얼룩이 심할 때 오랫동안 담궈두면 색이 빠지므로 특수세제를 이용해 비벼 빤다.


04. 세제를 치약 솔에 묻혀 문지른다  2~3번 세탁을 해도 남아있는 얼룩은 칫솔이나 빨래솔을 이용해 문지른다.



PART 3 천기저귀… 보송보송하게 세탁하기


여름철 기저귀 빨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연약한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기저귀는 되도록 자주 삶는 것이 좋다.




01. 기저귀에 묻은 대변은 변기에 턴다  기저귀에 묻은 대변을 털어버린 후 물에 흘려버리면 세탁이 훨씬 쉬워진다.


02. 손으로 얼룩 부분을 비벼빤다  세탁을 하기 전에 빨래비누로 살살 비벼 빠는 정도의 애벌빨래를 한다.


03.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군다  민감한 아이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기저귀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


04. 기저귀는 자주 삶는다  소변 기저귀는 일주일에 서너 번 삶고, 대변 기저귀는 매일 삶아 살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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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의 수영복이 도착을 했습니다,

3-4세는 작을 듯싶어서 5-6세로 주문을 했는데,,.

배는 맞는데,,기장이 조금 길어서 어깨선이 내려오더군요,

어깨선이 x자모양을 살려고했는데 없어서,,

그냥 구입을 했는데 조금 손을 보아주어야 할것 같아요,,



어때요,,

이쁜가요,,

속에 팬티가 보이네요,,



컴앞에 앉아서,,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노래가 나오고 있거든요,

옷이 좋다고 한참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큰맘먹고 장만한 수영복이니,,

올 여름에는 개울가라도 놀러를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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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04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뻐요^^

울보 2005-07-04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바람돌이 2005-07-04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영복 입은 류 예쁘요.
베란다에 조그만 풀 사주세요. 여름 내도록 즐겁게 놀수 있답니다.
저희집 애들은 집에서 1분거리에 하천따라 시민공원이 있는데 거기 아이들 풀도 있습니다. 여름이면 낮에 거기가서 놀고요. 조금 귀찮으면 집 베란다에 놔둔 풀에서 놀아요 여름 내도록 거의 수영복만 입고 살죠 ^^

실비 2005-07-04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깜찍 깜찍~~~

비로그인 2005-07-04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록이네요. 이뿌기도 하지^^

날개 2005-07-04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초록색 땡땡이가 잘 어울리네요.. 이뻐요..^^

인터라겐 2005-07-04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깨 끈 살짝 집어 주시면 될듯해요.... 색이 잘 받아요 류한테요..

울보 2005-07-05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네 그러려고요,,
그리고 친정에 가면 빨간 커다란 다라이라고 하죠 그곳에 물받아서 놀아요,
실비님 고마워요.
별사탕님 감사합니다,
날개님 호호호
인터라겐님 그러지 않아도 그러려고요,,

세실 2005-07-05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귀여워요~~ 류의 좋아하는 모습이 저까지 흐뭇하네요~
류랑 이쁜 여름 보내세요~~~

울보 2005-07-05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제 목욕하려고 해도 수영복을 입혀달라고 하네요,,
 



오늘.

컨디션이 영 안좋습니다,

어제 부터 감기기가 있는지,,

기침을 하면서,,"엄마 . 나 감기 걸렸어?"

하고는 코를 훌쩍 거리더니,,

오늘도 콧물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약도 먹이지 않고 병원도 가지 않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감기 그냥 나았거든요,

밥 잘 먹고 있으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오늘도 그러려니 하는데,,

컨디션이 영 안좋은지 자꾸 우네요,

아이들이 건들기만 하면 우니,,

기분이 영 ~~~~~~~~~~~~~~~

어제는 류가 가장 사랑하는 아빠랑 신나게 놀더니,,

이세상에서 아빠가 가장 이쁘다고 사랑한다고 말하는딸래미..

아빠가 책을 읽어주면 너무 좋아라 하는 딸입니다,

지금은 잠들어있는데,,

자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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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5-07-04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한여름에 뭔고생이래요...쯧쯔...어서 낫기를 바랍니다..=_=

울보 2005-07-04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래도 저 병원게 가지 않으려고요,
열만 나지 않고 누런 콧물만 흐르지 않는다면,,,
 





이제 4층으로 올라가지요,

처음에는 자유표현 공간



걸리버 피아노



대형 전화기,,

물건사기,,사회와 문하비교,,

저기 옆에 물건을 돈을 주고 사는거지요,

돈으로 살수없는것,

아직 확실한 이유를 모르지만 그래도 한참을 들고 놀았지요,



대용화폐

카드랑 버스카드,,,



통일이 된다면 류가 만들고 싶은 지폐를 만들었습니다,



물물교환.

무얼안다고 저리도 열심히 보고 있는건지,

이렇게 사회와 문화 비교. 자유표현. 멀티미디어 탐구,,를보고

잠깐 쉬고 또래끼리 가서 놀았지요,



소방차로 불도 끄러 가고



비행기도 타고,



숫자공부도 하고,



지금은 열심히 맞추기 공부중

여기는 또래끼리라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1시30분에 개방을 합니다,

아마 평일에 수업을 하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모든곳을 두루 구경하고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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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7-01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 전 한참전에 가본 적 있어요.. 효주가 넘 어릴때라 제대로 체험을 못했었다는 슬픈 이야기가...ㅠ.ㅠ 류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파란여우 2005-07-01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하얀 가로줄 무늬가 돋보이는 빨간 원피스 입은 류 모습만 눈에 들어와요

울보 2005-07-02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7088

네 날개님 류가 너무너무 좋아라했어요,

이렇게 즐겁게 놀줄은 몰랐는데 잘갔다 온것 같아요,

파란여우님,

감사합니다,


조선인 2005-07-02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가보고 싶은데, 주말에는 못 간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울보 2005-07-02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주월요일만 정기 휴관일이고요,,
설날 추석 당일은 정기 휴관입니다,
그리고 예매하시면 됩니다,,

세실 2005-07-02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봤습니다. 앗 휴관일은 월요일이구나~~~

울보 2005-07-02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조선인 2005-07-04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제 말은 주말에 가면 발 디딜 곳도 없다는 뜻이었어요.
 

이제 삼층으로 올라가야지요,



과학 탐구관입니다,

바람이 부는곳에 공을 언져놓으면 저렇게 되지요,

아주 신기해 하고 즐거워했지요,



물이 돌고 돌아서 내려와요,

공을 올려 놓으면 공이 아래로 아래로 내려오지요,



이건 물총을 쏘는중인데 반대쪽에 있으면 물이 내게 오는것 같아요,

가운데 물레방아랑 바램개비 모양을 돌리지요,물을 쏘아서,



이건 점프공입니다,

한쪽에 공을 넣으면 공이 점프를해서 반대쪽으로 들어가서 옆으로 나오지요,



잠수함



동생이 태어난데요,.

엄마가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하는모습을 만들어 놓은것인데 실제같아요,.



보이시지요,



누구의 방일까?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아서 알아 맞혀 보는곳이랍니다,



동물 가족

어린새끼가 자라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주지요,



이건 씨앗 댄스라고 하지요,

저 화면 앞에서 보면 자기 모습이 그 화면속에 나오지요,

아주 신기해 하면서 좋아라 했답니다,

이렇게 3층의 인체탐험. 과학탐구. 위터액스포2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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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01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신나고 님은 지치셨겠어요^^;;;

울보 2005-07-01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저도 즐거웠어요,,
같이간 맘들이 임산부라서..조금버거웠지요

세실 2005-07-02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과학관이 참 알차게 꾸며졌군요~

울보 2005-07-02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주 작은 아이들은 아직 그렇지만 조금 큰 아이랑이야기 하면서 보기는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