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학기가 시작된지한달이 지나고 ,,

추석도 지나가고,

요즘 아이가 책읽기가 주춤하기는 해도 그래도 책은 손에서 놓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살짜 걱정도 된다,

잠도 늘었고,

요즘 많이 피곤한 모양이다,

영어 학원을 옮기고 조금 양도 늘어 힘도 들지만,

그래도 아직은 즐겁게 생활을 하고 있는데,

요즘 아이에게 조금 재미있는 책이 있을까 ,,찾아 보고 있는데,,

 

 

 

 

 

 

 

 

 

 

 

 

 

 

 

 

 

 

 

 

 

 

 

 

 

 

 

 

 

타이거 수사대시즌 4는 사달라는데 아직 장바구니에만 넣어두고 사주지 못했다,,

에고 마일리지 열심히 모아야 사줄텐데,,ㅎㅎ

정말 재미있는 책을 골라 읽고 있는 딸,,

그래 머리도 식힐겸 열심히 읽으면 좋지,

그래서 종종 새로운 책을 사달라고 하면,,

요즘은 살짝 미안해진다,,

정말 타이거 수사대는 구입을 해야 할것 같다,

요즘 한참 재미를 붙인책들,,

열심히 읽는데 아무래도 고전은 어렵지,,

그래도 싫어하지 않고 읽는것을 보면 대견스럽기는하다,,

 

 텐텐북스는 집에 열권정도 있는데

혼자서 방안에서 뭘하나 살짝 엿보면 집에 있는 두종류의 만화책을 열심히 읽으며

혼자 키득거리기도 한다,,ㅎㅎ

많이 컷구나,,

 

 

 

 

류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있는데

11살인데 아직도 무슨 장난감 하지만,

류는 요즘 이 레고 프렌즈시리즈에 푹 빠져 산다,

아빠가 마지막 장난감이라고 하면서 질러준 이시리즈를 정말 좋아한다

작은 방에 진열해 놓고 혼자서 참 잘논다,

가끔은 안쓰럽기도 하다

혼자 언니도 되었다가 친구도 되었다가,

그래서 상상력은 더 클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운동회 연습을 하고 온다는데,,

아침에 또 소리질러 학교에 보냈는데 살짝 미안해진다,

저녁에는 맛난 밥해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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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2-10-11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살이건
21살이건
아이들은 '놀고' 싶어하기 마련이니까요.

편해문 님 새로 나온 책 한 번 즐겁게 읽어 보시면서
아이들이 '놀' 수 있게 할 몫과
어른도 함께 '놀' 자리를 생각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