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내 딸, 

아니지요
나의엄마와 나의 딸
닮았나
가만 보고 있으면 닮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 파마머리에서 일요일에 할머니 집에 가서 머리카락을 다시 생머리로 풀어버렸다
그리고 지금 저입에 강냉이를 물고서
놀다가 카메라를 보더니
할머니 옆에 가만 앉아있길래
찰칵,
시어머님은 사진찍는것 싫다고 하시는데 나이들어서 이제 추하다고 

하지만 우리 엄마 사진찍는것 좋아하신다
그러고 보니 엄마 젊었을때 사진도 참 많던데
사진찍는것을 좋아하시는 엄마
곱게 화장하고 봄꽃구경을 가서 많이 찍어드려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안된다고 하신다,
후후
엄마 오래도록 우리 옆에 계서주시기를, 

언제나 누군가에 기도한다
오래도록 내 옆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를,,
류는 외할머니가 너무너무 좋단다
외갓댁에 가는것을 그래서 좋아한다
멋진 우리엄마
사랑스러운 우리딸
언제나 행복해라,, 

언제나 환하게 웃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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