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푹 해졌네요,

햇살도 너무 좋고,

이런날 햇살을 많이 받으며 걷기를 해야 하는데 몇일동안 방안에서 꼼짝도 하지않고 있는나,,

조금만 더 활기차져야 할텐데,,

자꾸 움츠려 들기만하고

그냥 우울함만이 더 나를 덮치는것같아

스스로 일어나려고 노력을하는데도 잘 안된다

그러지말자 그러지 말자

일어나라 일어나라, 부추겨보지만

자꾸 움츠려 든다,

이러지 말자 이러지 말자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이렇게 햇살 좋은날

햇살을 내 몸한가득 받으러 나가야 하는데,,

이 좁은 방에서 움츠리고 있으면 안되는데 매일 그자리에 앉아서

움직이지도 않으니 몸이 더 아픈것 같고,

운동도 하지 않으니 몸이 더 말을 듣지 않고

우울함은 친구하자 다가온다,

도망가자,,도망가야 한다,

떨쳐버려야지,,우울함을,,,

팔자 좋은 소리 하고 있다고 누군가는 말하겠지만

정말 팔자가 좋아서일까,

걱정이 많아서는 아닐까,

그냥 이런저런 걱정으로 스스로를 가두어 놓고 있는것은 아닌지,,

조금만 스스로 편안해 진다면

이 우울함에서 벗어날텐데,,

스스로 우울해 하지 말고,

웃자 웃고 다시 한번 뛰어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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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온세상이 하얗다,

정말 일어나기 싫은 아침 그런 아침도 있다,

이번주 내내 방학은 했지만 아침 일찍 학교에 가는 딸,,
그래도 겨우겨우 일어나 가지만 그래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간다,

나갈때는 추워서 투덜거려도 그래도 끝나고 나면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 부르며 전화한다, 끝났다고,
봄방학 일주일동안 합창부 연습을 하느라 아침 여덟시 사십오분이면 집을 나선다,

오늘은 재활용하는날이라 둘이서 나란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란도란,

가만 생각해보니 요즘 딸이랑 즐겁게 대화를 나눈 시간이 얼마나 될까,

그저 공부안하니,,
공부 다했니,,
투덜투덜 거린 엄마 였던것 같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학교도 다니고 나보다 밖에 더많이 나가는딸,

난 일주일에 한번도 안나간적도 있다,

정말 일이 있지 않으면 요즘은 통 밖을 나가지 않는다

집에서 책도 제대로 못 읽고 공부중,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는 아니더라도,
그냥 즐겁게 공부중인데 너무 움직임이 없는것은 사실이다,

봄이 되면 즐거운 마음으로 길을 걸어야 할 것같다

살도 찌고,

내가 너무 쳐져 버리는것 같아서 이래서는 안될것같다,

조금만더 움직이자

가만 있으면 그냥 우울하고 슬퍼지니 이러면 안되지,

즐겁게 살아야지,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옆지기랑 딸이랑 오손도손 알콩달콩,

5학년이 된 딸 올해 담임선생님은 남자 선생님이라는 말이있는데,,

에고,

너무 바쁜선생님이시라는데 걱정이다,

공부도 어려워져서 잘 잡아주는 선생님이라야 할텐데,,

그래도 잘하리라 믿는 딸

열심히 살아보자,,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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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bir/30988

이곳에 가면 비룡소에서 신간평가단을 모집을 합니다, 많은 참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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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3-02-19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가단은 알라딘 신간평가단 하는 것도 벅차서 더 이상 욕심낼 수 없어요.
선물받고 리뷰를 안(못) 쓴 책도 많아서 3월에는 숙제부터 하려고요.
류는 이제 4학년이 되는 건가요?
야무져서 고학년이 되어도 척척 잘 해나가겠어요.^^

울보 2013-02-21 22:05   좋아요 0 | URL
류는 5학년이되었답니다,,ㅎㅎ
 

감기가  심하다,

설전부터 몸이 우슬우슬 하더니 기어이,,

감기는 내 몸에 쏙 들어와버렸다,

설날 큰댁에 갔을때도 긴장을 해서 인지 괜찮았는데

친정집에 가서 마음이 놓으니, 몸이 확 풀렸는지 아픔은 더 했지만 그래도 약도 먹지 않고,,
잘 버텼는데,,

ㅎㅎ집에 오니 마음이 확 풀려서 인지, 몸이 아프다

그래도 이번감기 독하다는데 잘 견디고 있다,

설에는 큰댁에가서 제사를 지내고 세배도 하고,
춘천으로 출발, 안산에서 춘천까지 중간까지 길은 막혔는데 그래도 운전하는 옆지기는 좀 힘든 하루였다,
친정에도 이제는 손님이 별로 없다,
나이가 들어서 일까 모두가 장성해서 일까는 모르지만 그래도 춘천은 아직도 눈이다,
눈이 내린산은 참 이쁜데,,

설 다음날 아빠산소에 올랐다,

하얗게 쌓인 산소들,,
눈이 많이 내려서인지 성묘를 온 사람들이 별로 없었던 모양이다,
삽과 빗자루를 들고 산에 간것이 참 다행이다 산소에 도착을 해서 눈을 다 치우고 성묘를 하고 장난기 발동한 조카녀석 삽에 눈을 퍼서 뿌리기 시작하고 류도 그 재미에 빠져 한참을 눈과 씨름을 했다 너무너무 즐거운지 웃음이 끝이지 않는다 내가 내딸보다 더 어릴적에 돌아가신 아빠

지금 어디선가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면 대견하다 말씀하시겠지,,ㅋㅋ

산에서 내려오는길에 그야 말로 조심조심,
또 장난기 발동한 제부는 돗자리 썰매를 만들어준다,
아이들은 경사진곳에 자리를 잡고 눈썰매를 탄다,,
류는 태어나 이런 눈썰매 처음타본다고 아주 즐거워 하고 재미있어 한다,
한참을 그렇게 놀다가 집에 돌아와 엄마의 외할머니댁에 가서 오빠랑 또 눈을 가지고 눈사람 만들기 삼매경 눈이 뭉쳐지지 않으니 바닥에 눈사람 얼굴만 만들기 시작을 한다,
ㅋㅋ정말 재미있게 노는 녀석들이다,
사촌지간도 둘이요, 좀 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오빠의 내성적인 성격이,,그리고 싹싹하지 못한 딸의 성격,
둘이 노상만나면 서먹하다,,
이번설은 연휴가 짧아 내려가고 올라오는길이 막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길은 막히지 않았고
추운곳에서 벌선 나는 감기가 심해지긴 했었도 즐거운 하루하루였다
어제는 옆지기 출근을 하지 않고 류도 재량휴업일이라,
오랜만에 서점나들이 지하철을 타고교보에 도착,
날씨가 풀린다고 하더니 더 춥다,

책구경도 실컷하고 사람구경도 하고, 류가 원하는 책도 몇권질러 왔다,

새로운 책이 너무 많이 갖고 싶은책도 너무 많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알차게 이번설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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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다가왔네요,

모두들 설 준비하시느라 바쁘시지요,

날씨도 갑자기 추워져서 더 ,,힘들어 보이는 이번 명절이네요,

날도 춥고 연휴도짧고 ,

그래서 고향길을 포기하신 분들도 많으시고,

마음이 기쁘기만한 설은 아니네요,

그냥 뭔지 모르지만 기분은 다른명절과 다르게 무겁습니다,

학교에 간 딸이도 단축수업은 없는 모양입니다,

학교에서 말이 없었다고 하는것을 보면,,

은행도 한가하고,,

마트도 분비지 않은것 같으니,

길도 미끄럽고 날도 추운데 모두들 감기 걸리지 않게

차를 타고 움직이시는분들은 사고 나지 않게 조심조심 운전하시고 옷도 따스하게 입고 다녀오세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아무리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지만

우리 모두 힘을 내자고요,

슬프고 우울하다 하면 더 슬프고 우울하잖아요,

모두들 힘내고 웃으며 맞이하고 달려보자고요,

아니다 다 좋아질거다

괜찮다, 우리는 해 낼 수있다,

아자아자 화이팅하자고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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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2-08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울보 2013-02-13 11:33   좋아요 0 | URL
네 후애님 ,,후애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saint236 2013-02-08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도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울보 2013-02-13 11:33   좋아요 0 | URL
네 님도 설 잘보내셨지요, 날씨가 추웠는데 감기에 걸리지 않으셨는지요,,
올해 우리모두 행복하게 2013년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