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푹 해졌네요,
햇살도 너무 좋고,
이런날 햇살을 많이 받으며 걷기를 해야 하는데 몇일동안 방안에서 꼼짝도 하지않고 있는나,,
조금만 더 활기차져야 할텐데,,
자꾸 움츠려 들기만하고
그냥 우울함만이 더 나를 덮치는것같아
스스로 일어나려고 노력을하는데도 잘 안된다
그러지말자 그러지 말자
일어나라 일어나라, 부추겨보지만
자꾸 움츠려 든다,
이러지 말자 이러지 말자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이렇게 햇살 좋은날
햇살을 내 몸한가득 받으러 나가야 하는데,,
이 좁은 방에서 움츠리고 있으면 안되는데 매일 그자리에 앉아서
움직이지도 않으니 몸이 더 아픈것 같고,
운동도 하지 않으니 몸이 더 말을 듣지 않고
우울함은 친구하자 다가온다,
도망가자,,도망가야 한다,
떨쳐버려야지,,우울함을,,,
팔자 좋은 소리 하고 있다고 누군가는 말하겠지만
정말 팔자가 좋아서일까,
걱정이 많아서는 아닐까,
그냥 이런저런 걱정으로 스스로를 가두어 놓고 있는것은 아닌지,,
조금만 스스로 편안해 진다면
이 우울함에서 벗어날텐데,,
스스로 우울해 하지 말고,
웃자 웃고 다시 한번 뛰어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