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ladin.co.kr/events/eventbook.aspx?pn=140701_15th_records&CustNo=761847193

 

 

오늘 알라딘에 들어오기를 참 잘했다,

그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힘든 오늘이었는데 웃었습니다,

감사합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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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있습니까?

난 잘 살고 있지  않습니다,

아픕니다,

마음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때는 절대로 아프다 힘들다 말은 하지 말자고 했는데 오늘도 난 또 아프다고 하네요,

많이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춘기딸과 투닥거리면서 어느덧 벌써 내딸이 이나이가 되었구나 싶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또 다른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 생각 생각 하며 열심히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아니 치열하게는 좀 그런가

새로운 알바를 시작하고 몸이 힘들지만 그래도 마음적으로 편할 줄 알았는데 또 다른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하네요,

앞으로는 절대로 그러지 말자 그러지 말자 다짐한 일이 또 벌어지고 말았네요,

그래도 예전 만큼 아파하지 않고 아무일 아니다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혼자 아파하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아파해봐야 나만 아프기에 난 더 아파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

이제 앞으로 더 생각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생각을 안하겠습니까 하지만 그 생각에서 벗어나려고 노력은 합니다, 노력한다고 제 성격이 변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변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잘 살고 싶습니다,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자주 자주 놀러와서 밀린 책이야기도 하고 여기서 놀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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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

한창 사춘기에 접어 들어 모든일이 짜증나고 힘들다는딸,

저번달 학교 공개 수업에 학과 공개수업으로 영어시간,

모둠별로 어떤 상황을 설정하고 그 상황에 맞게 연극대본을 짜서 연극을 하는 발표를 했었다

딸아이 모둠은 손님이 주문을 하는데 주문양도 너무 많고 말도 빨라서 음식점 종업원에 잘 알아듣지 못해서 난처한상황을 겪는다는 내용이었다,

딸이랑 딱이다

발표할때 말이 빨라서 고치려고 노력중이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동생들에게 책읽기  프로그램에 지원을 해서 뽑혀서 동생들에게 책도 읽어주고 있다,그때도 집에 서 연습을 할때 천천히 천천히를 노래부르는데,,

어느새저렇게 커버렸는지

요즘 고민도 많다,

엄마인 나에게,,

아이가 어릴적보다 지금 더 많이 아이를 걱정하고생각하는중이다,

내색을 하지 않지만 아니지 내색도 한다, 그래서 어쩜 아이가 더 힘들어 할지도 하지만 자신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을 알면서도 요즘 재미난게 너무 많단다,

그렇제 재미난게 너무 많고 해야 할 공부도 너무 많아진건 사실이지만 어찌 보면 시간적으로 더 여유로워진것 같은데 ,,왜 그럴까,

어렵다,

육아가 이렇게 어려운것인지 누가 말좀 해주지 , 주의친구들을 보면 참 잘도 키웠더만 나랑 딸만 힘든건가, 이렇게 말을 하면 동생은 말한다, 남들도 다 어렵고 힘들다고 그저 내색하지 않고 힘들어도 그냥 넘어가는중이라고 그래,,,

그러면 나만 엄살이 심하고 전전 긍긍하는걸까,

정말 그런걸까요, 선배맘님들 조언좀

맘님들이야기를 들어봐도 모두가 잘 슬기롭게 키우신것 같은데 나는 지혜롭지 못해서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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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4-07-07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들면 힘든 대로 하루하루 차근차근 나아가시면
다 잘 되리라 생각해요
 

요즘 내 일상은 거의 매일 하루가 똑같다.
아침에 눈을 뜨면 아이 학교 보내고 오전에 알바를 다녀오면 벌써 딸아이 돌아 올 시간 아이 간식 준비하고 좀 있다 보면 저녁시간 저녁 준비하고 저녁먹고 아이 학원가면 홀로 텅빈 집에 남는다.
책도 읽고 팁도 보고 멍하니 앉아 있기도 한다
그렇게 시간을 버리는 나를 보면서 한심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이 답답하고 슬플때 그냥 멍한 시간도 괜찮가.
난 그렇다.
점점 짜증이 심해지는 딸을 보면서 나도 점점 짜증이 심해지는걸 느낀다
짜증없이 즐겁게 살고 싶은데 왜 짜증을 내는 딸을 이해 못하고 난 같이 짜증을 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철없는 나를 보면 엄마로 자격이 없는듯하다.
그래서 노력하고 노력하는데 잘 안된다
아직 미숙하기 때문이다.
내가 성숙하지 못해서 사춘기의 딸을 이해하지 못하고 속상해 하는걸 것이다.
성숙한 어른이 되어야 한다.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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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컴앞에 앉아 내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뭐가 바빴냐고 하면 그냥 사는게 바빴다

마음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매일매일이 전쟁아닌전쟁을 치루고 있다,

딸은 어느덧 초6이 되었는데 사춘기가 시작이 되었는지 매일매일 엄마의 말에 말대꾸를 하기 시작을 하고 하루도 웃으며 넘어가는 날이 없다,

학교 생활은 잘하고 있는데 나랑만 생기는 마찰인모양인데

이를 어쩌나

정말 요즘 이런저런 고민으로 마음아플때

들려오는 슬픈소식에 몇일을 마음이 갑갑하다,

정말 뭐라 말하기 힘든 2014년 봄이다,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 그런 따뜻한 봄을 기다렸는데

모두가 눈물 짓는 봄이 되어버렸다,

슬프다,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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