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가 되기전에 제부로부터 전화가 왔다,
셋째오빠 전화번호를 묻길래 알려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빠가 이상하시다고 한다,
아침에 이발소에 머리카락을 자르러 가셨는데
머리카락을 자르던중에 경기를 하시면서 토하셨단다,,
사람들이 얼마나 놀랐는지 제부아는 사람은 제부에게집으로도 전화를 몇통씩 온모양이다,
엄마도 얼마나 놀랏으면 밥먹으로 오는 손님차를 같이 가자고 해서 아빠가 있는곳으로 달려갔을까
도착해서 보니 얼굴은 까맣고,,손발은 차고,,
정신이 없어보였다나,,
괜찮다고 아빠는 연신괜찮다고 하셔셔 우선은 집으로 모시고 와서 옷을 갈아입히고 그 사이 오빠에게 전화를 한모양이다,
오빠가 오셔셔 병원으로 모시고 가고,
난 점심시간에 옆지기가 전화를 해서 그 소식을 전하니 옆지기가 조퇴를 하고 온다고 전화가 와서
춘천에 다녀왔다,
다행히 아버지는 검사결과가 별이상 없이 나오셨는지
어느덧81살이 되어버린 아빠,,
이제 기력이 많이 딸리는 모양이다,
요즘 어버이날이라고 자식들이 차례로 다녀가고 고추모를 심는다고 또 신경을 쓰신모양이다,
그래서 인지 입맛도 없고 밥맛도 없는데 기력이 딸리니까
먹기 싫은 식사를 그동안 그냥하신 모양이다,
체하신것같은데,,
병원에 한3일입원하시고 경과를 보자고 해서
병원에 입원해 계신것을 보고 왔다,
곁에있으면 좋으련만,,
류때문에 안된다고 서울로 가라고 야단이시다,
그래서 올라왔는데,,
오늘 낮을 생각하면 지금도 다리가 후들거리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
집에 도착을 해서 손도 따고 약도 먹었다,
신경을 쓰면서 점심겸 저녁먹은것이 언친모양이다,
아빠에게 아무일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