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서재 지수의 문제점을 서재지기님에게 알렸습니다. 서재지기님의 답변을 오늘 확인했습니다.
서재 지수에 왜 그렇게 집착하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제가 서재 지수를 많이 받아서 ‘주간 서재의 달인’ 순위 상위권에 오르려고 북플 사용자들의 활동을 위축시킨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 관심도 가지지 않은 서재 지수에 혼자서 끊임없이 태클 거는 제 모습이 정말 쪼잔 해 보이긴 합니다. ㅎㅎㅎ
저는 제 눈에 보이는 문제점을 그대로 밝혔을 뿐입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의문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서재 지수에 집착하지 않아요. 제가 서재 활동을 하면서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서평 이벤트입니다. 1등에 당첨되기 위한 집념으로 글을 씁니다.
더 이상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말이 길어지다가는 꼰대 소리까지 듣게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공개적인 불만에 공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