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을 읽고 싶었다. 마침 <파이널 피스> 의 원작이라 해서 읽기 시작.ㅡ 추리 소설은 관심 없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 남성들이 주로 나오는 지라 남작가인가 싶었지만 저자 유즈키 유코는 40세에 등단한 주부라고 한다. 비극 결말이라 영화는 패스하기로 함....
역 승강장에 내려서자 찬 바람이 몸을 휘감아 왔다. 뒤를 보니 잿빛 구름으로 덮인 하늘이 살풍경하다. 사노 나오야는 찬 바람에서 몸을 지키기 위해 코트 깃을 세웠다. - P9
신 나게 신 나는 책을 읽다가 내 닉을 발견.... 나는 도라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몸의 단 한 마디 말로 남성들의 성경적-지본주의적 사회의 전 역사로부터 화살처럼 떨어져 나와, 역사의 엄청난 도취를 새겨 놓은 여자들, 그게 바로 그녀들이니, 과거에 사형당한 이 여성들은 주관적 관계도 이전과 같을 수 없을 것이다. 그건 바로 그대, 도라[Dora]이다. 그대, 길들일 수 없는 여자, 시적인 몸, 기표의 진정한 ‘여주인‘. 70쪽
가볍고 능력있는 개인들이 뭉쳤다 헤어졌다...하지만 결론은 ˝외롭다.˝ 다음 예보는 외로움과의 전쟁인가!? ㅡㅡㅡㅡㅡㅡ
앞으로 공부하라는 말은 청소년이 아니라 오히려 중장년이 더많이 듣게 될 것입니다. 이때 배움은 공무원 시험이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는 일이 아닌, 평생의 업을 찾아가기 위한 치열한 자기 탐색이 될 것입니다. - P205
5시 기상 7시 운동 (커피는 7시 이후 마실것스트레스 받으면 무조건 걷기오후 4시 이후에는 정적 활동
나는 새벽 5시에 일어나 기적의 아침 루틴을 밟고, 일어나서2시간이 지나면 커피 한 잔을 마신 뒤 하루 일과에 들어선다. 오전 8시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몇 시간 일하고 나면 잠시 멈추고 운동을 한 뒤 다시 업무에 복귀한다. 내 목표는 코르티솔의 자연스러운 리듬에 맞춰 오후 4시까지 일과 중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부분을 끝내는 것이다. 오후 4시 이후에는 가능하면 요리,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대화, 새 책 읽기 등 나에게 기쁨을 주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일로 넘어간다. - P246
내가 사용하고 있는 또 다른 코르티솔 조절 도구는 운동 시간을 코르티솔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대인 기상 2시간 후로 옮기는 것이었다. 코르티솔은 당신이 움직이기를 원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따라서 아침 운동은 코르티솔의 강력한 조절제다. 일어나서 몇 시간 후에 산책을 하거나 체육관으로 향하면 코르티솔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르티솔이 넘쳐날 때 사용하는 것은 수면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중요하다. - P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