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년 영국의 한 법정에서 3명의 선원에 대한 재판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배가 난파되어 조난되었던 3명의 선원들은 배가 너무 고팠던 나머지 리처드 파커라는 사람을 잡아 먹었던 것이죠.


근데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상황을 이미 46년전에 어떤 소설가가 자신의 소설에서 이 내용을 정확히 그리고 있었다는 사실이죠.

바로 미국소설의 아버지이자 추리소설의 창시자로 알려진 애드거 앨런 포우의 아서 고든 핌의 모험에 자세히 그려지고 있습니다.


아서 고든 핌의 모험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책의 표지 그림에서 보여지듯 난파된 배의 선원 4명이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제비뽑기로 한사람을 선정해 잡아먹기로 했는데 당첨된 사람이 바로 리처드 파커였던 것이죠.


이처럼 앞으로 미래를 정확히 그린 내용때문에 포우는 시간 여행자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 소설을 읽었지만 이런 사실의 있엇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되니 새삼 소름이 돋지 않을 수 없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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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과 짝퉁이 천국 중국에 있는 KFC 짝퉁매장들 입니다.

a~z까지 없는 브랜드가 없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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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시진핑 정부가 일본 만화책을 검열했는데 그중에서 데스노트란 작품이 중국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작품이라 데스노트를 간행한 일본 출판사(와 합작한 중국내 법인)에게 판매된 모든 책을 회수해 페기처분하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아니 그런데 겁대가리를 상실한 일본 출판사가 감히 중국 콩사탕 정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데스노트를 회수하는 척이라고 하지 않는 것이었죠.이에 열받은 중국 콩사탕 정부는 일본 출판사(의 중국합작법인)대표를 불러 왜 데스노트를 회수하자 않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이에 대표는 눈을 껌뻑이면 한 말이 저희는 중국에 데스노트를 출판한 적이 없다는 것이었죠.즉 일본 출판사는 정식으로 계약하고 중국에 데스노트를 출판한 적이 없으며 현재 중국에서 팔리는 책은 그냥 불법 카피 만화책이란 것이니 자신들이 회수할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중국정부도 할 말이 없었는지 데스노트 강제 회수건은 그냥 유야무야 흐지부지 사라졌다고 합니다.


한한령 한다면서 한국의 문화 콘테츠는 무조건 수입금지를 시키면서 자국의 동영상 플랫폼에 한국 드라마나 영화 음악들이 불법적으로 방영되는 것은 보고도 단속하지 않는 중국 정부다운 행동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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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소아 청소년과 의사의 소아과가 사라지는 실제 이유입니다.

사실 소아과 의사는 돈을 번다는 생각보다는 아이들을 위해서 개업하는 의사가 많다고 하는데 대부분 위아 같은 사유로 소아과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저희 동네에 개원했던 소아과/내과 선생님도 번화가로 이사가셨는데 동네에선 아이들만 보셔서 그런지 매번 피곤한 모습만 보였는데 번화가에선 주로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비보험 수액주사등을 많이 맞아선지 얼굴이 좋아보이시더군요.

의사도 일종의 자영업인데 이분들에게 매버 히포크라테스 선서만 지키라고 강요할수도 없고 참 난감하기 그지 없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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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문 부근에 위치한 남문서점 입니다.


서  점  명 : 남문서점

위        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가 11-9

취급도서 : 전분야

영업시간 : 10:00~18:00

연  락  처 : 031-258-8425

서가 No   : 22


수원 남문서점은 수원의 대표적 상권인 팔달문에 대로변에 위치한 헌책방으로 지하에 매장이 있습니다.지하가 상당히 커서 수많은 책들이 있었던 매장으로 기억하는데 예전에 추리소설을 사러 수원을 가면 항상 들르던 곳이었지요.

남문서점을 중심으로 맞은편에 오복서점이 있고 그 위로 버스 2~3개 정류장 거리로 헌책방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폐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일단 수원에는 제가 알기로 수원 남문의 남문서점과 오복서점 그리고 법원사거리에 헌책방이 하나 있는데 수원지역도 안가본 지가 오래되서 더 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수원 남문서점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헌책방답게 많은 양의 헌책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주로 인터넷 판매에 주력하는지 매장문을 안연느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실제 매장 방문시 여직원 한분이 판매와 신규 책 입력을 하고 계시더군요.

그래 혹시 남문서점을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미리 전화로 연락후 매장을 open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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