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보다보니 이런 고민글이 올라왔더군요.

병원에 자주가다 보니 의사와 간호사를 자주 보게 되는데 주치의 경우야 보통 전문의를 따기 때문에 남녀불문 연령대가 30대 중반이 넘기에 보통은 선생님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지요.
간호사의 경우도 수 간호사처럼 나이가 30~40대 이상인 분들도 간호사 선생님,혹은 선생님이라고 불러도 무방한데 문제는 나이가 20대 초중반이 간호사의 경우죠.
제가 가는 병원은 종합 병원이라 특히 나이드신 환자분 그것도 지방에서 올라오신 노인 환자분들이 많은데 옆에 보호자가 같이 있으면 상관없는데 혼자 오신 경우 종종 젊은 간호사들은 아가씨로 호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래 한국에서 아가씨란 호칭은 일종의 높임말이지만 요즘은 낮추어 부르는 말로 변질되어서 실제 젊은 간호사들 중에서는 아가씨란 말을 들으면 저도 모르게 인상을 찌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야 나이 유무를 떠나서 제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분들이라 간호사분들을 부를시 모두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아무래도 노인 분들은 젊은 간호사들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약간 이상한가 봅니다.
간호사 선생님들도 노인 환자분이 아가씨라고 부르면 어르신이라 그렇구나 하고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