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미도리 책장을 보면 총 12권의 책이 나온것으로 되어 있는데 알라딘에서 미도리 책장을 눌러보면 미도리 책장 1~12까지중에서 2,3을 쏙 빠지고 나머지만 나옵니다.

<저 위의 미도리 책장을 클릭합니다>


<그럼 이렇게 미도리 책장 시리즈가 주욱 뜨지요>

그럼 나머지 2,3은 어디있는 걸까요? 당최 찾을 길이 없습니다.혹 2,3번 책의 발행이 어떤사유로 지연되서 이 번호를 건너뛰고 발행이 된걸까요.분야별 찾기의 시리즈 항목에서도 미도리의 책장은 없습니다.그래서 할 수없이 시작의 네이버 카페를 가서 미도리 책장을 찾으니 얼어 붙은 섬과 나와 우리의 여름이 2,3번으로 나오는 군요.
 
결국 미도리의 책장 2,3번은 정상적으로 나온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그럼 이렇게 소비자를 혼란케 만든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을까요?
번호가 빠져있음 당연히 시작에 물어봐야 할 알라딘 담당자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책이 어떻게 알라딘에게 소개되는지 확인을 이태까지 안하고 있는 시작 담당자일까요?
과연 알라디너 여러분은 누구 책임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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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2009-12-09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알려주신 내용으로 담당부서 확인 후 말씀하신 도서까지 모두 시리즈연결하여 수정했습니다. 다만, 업데이트가 매일 오전 6시에 이루어지고 있어 내일부터 확인 가능하오니 이점 양해 말씀 드립니다. 저희가 좀더 정확한 정보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세심한 조치가 병행되지 못했는데요. 이후 상품 등록시 좀더 주의하겠습니다. 이후 상품평이 아닌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점은 1:1 고객상담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카스피 2009-12-10 17:18   좋아요 0 | URL
별말씀을....
 

존 딕슨 카와 관련하여 거장의 귀환 글을 올린적이 있읍니다.그때 국내에 번역된 존 딕슨 카의 작품을 다 소개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몇권이 더 번역되었다고 하네요.

존 딕슨 카 국내 번역 출간 도서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황제의 코담배 케이스> (해문, 동서, 삼중당, 일신, 문공사)
<세 개의 관> (동서)
<모사수집광 사건> (동서)
<흑사장 살인사건> (자유)
<연속살인사건> (동서, 일신)
<해골성> (동서, 일신, 삼중당)
<화형법정> (동서, 삼중당)
<죽은 자는 다시 깨어난다> (문공사)
<밤에 걷다> (풍림, 해문주니어,로크미디어)
<마녀의 은신처> (삼중당, 해문주니어)
<아라비안 나이트>(로크 미디어)
<벨벳의 악마>(고려원 미디어)
<구부러진 경첩>(고려원 미디어)
요기까진 제가 아라비안 나이트을 제외하곤 가지고 있는 작품이구요.

<장님 이발사> (해문주니어)
<제3의 총탄> (동서, 동아)
<기적을 부르는 사나이> (하서)
<파리에서 온 사나이> (한길사)
라는 작품들도 있다고 하는군요.이런 제가 모르는 작품들도 있는데 이건 언제 나왔는지 당최 자료를 찾을 수가 없네요.혹 아시는 분들 계시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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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딕슨카의 추리 소설을 2권낸 로크 미디어가 표지 표절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로크 미디어란 출판사의 이름이 생소해서 추리 소설 출판을 전문으로 한 신생 출판사이려니 했더니 주로 국내 작가 위주의 판타지 소설을 많이 발행한 출판사네요
http://moonworker.egloos.com/1587049

>> 접힌 부분 펼치기 >>



위 블로그분이 맨 먼저 발견했다고 하시는데 출판사에서도 공식적으로 사과 내용을 올렸네요.



아마 중소 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외주 업체에 표지 디자인을 맞기는 모양인데 외주 업체가 이처럼 독자적인 디자인보다 해외 작품을 도용한다면 확인할 방법이 없을 것 같군요.
근데 몇번 표지 디자인에 대한 글을 올린바 있는데 은근히 해외 출판사의 커버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있던데 이거 다 사용 승낙을 받고 쓰는지 모르겠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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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2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6 2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6 2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7 19: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8 14: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루체오페르 2010-01-24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이건 의혹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네요;
이거 후속조치 어떻게 됬을지 궁금하네요.^^;

카스피 2010-01-24 19:36   좋아요 0 | URL
제가 알기로 서점에서 책 수거하고 디자인 업체를 고발했다는데 워낙 영세해서 이미 없어졌다는 소식까지만 들었읍니다

루체오페르 2010-01-24 21:51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영세업체라 좀 안됐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킬건 지켜야죠.
 

4년만에 다시 나오는 아주 미스터리한 동서 DMB의 160번째 책라는 페이퍼를 올린적이 있읍니다.

이미 몇번 말씀드린대로 동서 DMB책은 70년대 후반에 출판됬던 책들의 재판이라 저작권법에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한바 있죠.무슨말인가 하면 기존 책 내용을 변경하지 않으면 출판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그래선지 159권을 끝으로 안나오기에 더이상 출간이 안되는구나하고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4년만에 허무에의 제물이 160번으로 재 출간됩니다.
이게 워낙 뜻밖이었는지 하우미등에서는 이거 해적판이 아니냐,계약을 하고 출판한거냐는등 말이 많자 동서에서 쓸데없는 얘기를 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까지 했다는군요.
아무도 산분이 없는것 같아서 일단 서점에 가서 책을 확인해 보니 책등에는 no.160 허무에의 제물로 되어있으니 책날개에 있는 책소개에는 no.182 허무에의 제물로 나옵니다.이런 상황으로 보아 추후에 어떤 책이 추가로 나올지 동서에선 아직 계획이 미정인가 봅니다.허무에의 제물이 잘팔리면 아마 또 어떤 책을 발행할지 모르겠지만 안팔리면 추가 발행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뜻이겠지요.근데 이거 가격이 넘 비싸니...ㅜ.ㅜ

책 앞을 보니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읍니다.이 책은 국내에서 처음 번역된듯 싶은데 이번책은 2009년 2판 인쇄이고 1판 인쇄는 1977년 12월 15일(?)로 나옵니다.즉 1977년 동서 추리문고가 나올때 발행됬다는 사실인데,제가 동서 추리를 거의 다 같고 있는데 이 책은 없으니 실제 인쇄는 했으나 어떤 이유인지 당시 서점에는 배포되지 않았거나,혹은 동서 추리가 아닌 동서문고(혹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동서 문고란 책에서도 일부 동서 추리 문고의 추리 소설들이 소개된바 있지요)에 이 책이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 책이 1977년 재간본이라고 한다면 아마 동서 DMB 책날개에 소개된 출간 예정작들은 어떤 형태로든 동서 출판사에 번역이 완료되어 잠자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70년대 일문 중역으로 번역된 것이지만 동서의 책들은 우리가 흔히 접할수 없는 서양 추리의 엑기스만(뭐 이 칭찬은 원래 일본의 모 추리문고가 받아야 겠지요)모아 놓은 것이기에 가급적이면 하루 빨리 출간되길 희망해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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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황금가지 밀리언 셀러북이 드디어 100권이 넘었는데 .아마 미스터리 부분에서는 동서 DMB모지않은 수량을 자랑하는데 조만가 동서 추리의 벽을 넘지 않을까 싶군요.

근데 100여권의 넘는 책을 보다 보면 약간 이상한 점이 눈에 띄입니다.
밀리언셀러 클럽 4/분신사바 04-07-15
밀리언셀러 클럽 10/야수는 죽어야 한다 05-01-15
 
밀리언셀러 클럽 4 /전쟁 전 한 잔 원제 09/03/31
밀리언셀러 클럽 10 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라 09-10-24
 
책을 살피다 보니 밀리언 셀러 클럽 4,10권의 책이 두종류나 보이는 것인데 발행일자로 보아서는 분신사바, 야수는 죽어야 한다가 먼저 나왔으니 4,10번이 맞는 것 같은데 갑자기 09년에 새로이 4,10이 또 나왔습니다.
원래대로 한다면 아마 백번대 번호가 되는 것이 맞는데,분신사바는 절판이니 새로운 책이 나왔다고 이해할 여지도 있지만 야수는 죽어야 한다는 절판도 아니니 참 이상하지요.
왜 이런 넘버가 나왔는지 정말 미스터리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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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9-11-23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약종료되서 빠지는 자리에 채우고 있는 모양인데,
밀셀 카페에 비슷한 질문이 올라온 적이 있었어요 ㅎ
http://cafe.naver.com/mscbook/7776
요 글 참고해주세요~

카스피 2009-11-23 22:52   좋아요 0 | URL
이매지님,계약이 완료되서 더이상 출간하지 않는 것을 알겠는데 보통은 그냥 절판하고 새로 계약한 책들은 뒤어 이어지는 번호로 출간하는것이 정상아닌가요?

twinpix 2009-11-24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통은 그러한데, 출판사 쪽에서 번호가 많다고 느끼고 더 무한정 늘어나는 걸 원치 않아 보여요.

카스피 2009-11-24 11:47   좋아요 0 | URL
음,그럴수도 있는데 그래도 숫자가 많이 늘어나느것이 좋은거 아닌가요? 마케팅면에서도 유리하다고 느껴지는데요.

twinpix 2009-11-24 21:30   좋아요 0 | URL
확실히 숫자가 늘어나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처럼 몇 백권의 전집이라고 홍보할 수 있는데요. 밀리언셀러클럽은 문제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처럼 많이 팔리고 꾸준히 나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아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은 전집 통째로도 잘 팔리고 전반적으로 판매량이 꾸준해서 '절판'이 되는 권이 한 권도 없는 편인데요. 밀리언셀러클럽은 계약이 끝난 권들, 시리즈의 초반 권인데 반응이 안 좋아 후속권이 안 나오는 것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게 모양새가 안 좋은 것 같아요. 밀리언셀러클럽이 150번 이렇게 나와서 어린 독자들이 자라서 나중에 사려고 보면 초기에 나온 권들 대부분이 절판이어서 구입할 수 없을 경우 밀리언셀러클럽 전집을 모은다은 꿈 자체를 이룰 수가 없고, 전집의 매리트가 아예 사라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군데군데 빈 구석이 있으면 전집 모으는 사람들에게 가장 안 좋은 것이죠. 그럴 바에는 이제 막 100권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아예 재정비를 하고 가는 게 낫다는 판단으로 보여요.(가령 처음에는 국내판이 없었기에 분신사바가 4번으로 들어가 있는데, 이제 국내판으로 옮기는 거죠.) 같은 출판사의 환상문학전집도 마찬가지로 절판하고 번호를 수정하고 있는 단계더라고요.

카스피 2009-11-26 10: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twinpix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네요.근데 밀리언셀러클럽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처럼 오랜기간 팔린 스터디셀러라면 일리가 있을텐데,사실 장르 소설은 님 말씀처럼 오랜기간 팔리는 책이 드문편이죠.따라서 판매부진으로 혹은 계약만료로 절판되는 책들이 다수 나올텐데,그럴때마다 그 빠지 번호에 새 책을 넣는다는 것도 좀 이상합니다.밀리언셀러를 꾸준히 모은 독자가 있다면 같은 번호책이 몇권이나 되는 아주 이상한 일이 벌어지겠죠.
저역시 환상문학전집을 모았는데 이런 정책이다보니 책정리하기가 좀 지랄맞습니다.비슷한 예가 해문미스터리Q인데 가격 변동때문이지 같은 책(한 두권정도인가 변경되었죠)임에도 숫자를 달리하여 내놓아서 이 두 시리즈가 함께 있다보니 번호관리가 좀 애매했죠.그래도 이건 책 커버가 블루와 블랙이라 좀 낫습니다.
차라리 예전 시공사처럼 그냥 그리폰 1기,2기로 나누어서 출판하는것이 더 낫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