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아주 귀여운 동물 사진을 보았습니다.

 

ㅎㅎ 상당히 귀여워 보이지요.귀여운 새끼 고양이 같은데 저 귀염둥이의 정체는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검은발 삵쾡이라고 하는군요. 

사진속의 검은발 삵쾡이는 마치 귀여운 고양이 새끼 같은데 실제 저 모습이 바로 성체라고 하는군요.

<요게 새끼라고 하는데 어미랑 크게 다르게 보이질 않네요>

 

일반적으로 검은발 삵쾡이는 다 큰 수컷이 2kg,암컷이 1.5kg정도 밖에 되질 않아서 우리가 집엥서 키우는 고양이보다도 작은 편인데 귀여운 겉모습과는 달리 사냥의 고수로 주로 밤에 사냥을 하는데 밤새 20km를 다닐 정도로 강철 체력의 소유자로 사냥 성공률이 60%에 달한 정도라고 하네요.

정말 작은 고추가 맵다는 실제 사례라고 할수 있게습니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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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고샵에 올려논 책들중에는 절판이거나 혹은 희귀한 책이어서 가격을 높게 매긴 책들이 있습니다.솔직히 팔거나 소장하거나 하는 마음이 반반이라 비싸게 팔리면 좋고 안팔리면 그냥 소장하지 하는 책들이죠.

그런데 가끔 가다보면 가격이 비싸니 책값을 싸게 해서 팔아주세요라고 하고 사정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뭐 저도 그런분들에게는 싸게 판매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아무래도 가격 절충이 어려워서 그게 어렵더군요.

 

그런데 희귀하지도 않은 책을 비싸게 판다고 비난하는 분도 계시더군요.한정판도 아니고 20년도 훨씬 오래된 책인데 정가보다 비싸다고 하시네요.ㅎㅎ 물론 그분 입장에서 맞는 말이긴 한데 이게 사실 다른 분들은 전혀 판매하지 않는 책(물론 희귀한 책이 아니라 당시 인기가 없어 잘팔리지 않아 책이 없는것 같아요)이어서 좀 가격을 올린책이거든요.

뭐 비싸게 올려서 죄송하다고 사과글을 올렸지만 아무튼 이처럼 가격 태클을 받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좀 난감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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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님이 하루 하나씩 블로그에 글을 올리겠다고 하셨는데 저 역시도 하루에 한번 글을 올리자고

했지만 그게 쉽지는 않더군요.물론 저의 귀찮이즘이 제일 큰 문제이지만 알라딘 서재라는 것이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으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다 보니 아무래도 여러번 생각하고 신중히 글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강해서가 아닌가 싶더군요.그래선지 몇번씩 짧고 가볍게 글을 올려보자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블로그의 성격상 책에 관한 이야기를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또 이 경우 많은 정보를 포함해야 된다는 생각이 커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이라는 주제가 사실 정말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쉽게 접근하기 힘든것 같은데 특이나 우리의 경우 성인은 1년에 책 10권 읽기가 힘들어서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사실 저도 다른 분들의 외부 블로그에 가게 되면 제가 원하는 주제와 관련된(뭐 주로 쟝르문학이지만요) 책 블로그들은 찾기가  쉽지 않아요.

사실 요즘 블로그들의 대세는 바로 맛집 블로그가 아닌가 싶어요.요즘 TV에서 먹방이 대세지만 블로그에선 훨씬 전부터 맛집 블로그가 대세였던것 같습니다.먹는것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은 것도 사실이지만 또 한편으론 부정적인 의미에서 맛집과 돈이 제일 관련이 깊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뭐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쓰는것이 제일 좋은데 저 역시도 맛집 관련 글을 올리겠다고 페이퍼 하나(먹방)이라고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 이것 역시 쉽게 쓰기 힘드네요.ㅎㅎ 조만간 핸폰의 사진들을 털어서 하나씩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올려야 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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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8-11-30 1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디서 보니까 맛집 블로깅이 대세를 이루는
이유가 가성비와 시간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맛집 블로그도 제대로 하려면 대포 카
메라 등등을 동원해야겠지만, 책 읽는 것
만큼은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보여 주는 시대이다 보니 비주얼 효과도 최
고고.

책 안보고 사는 사람은 있어도 안 먹고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 더 호소력 있게 다가 오는
게 아닐까요?

책 블로그는 쓰기의 훈련이 필요한 지라...

이번에 출판사 서평단의 글들을 훑어 보니
너무하다 싶은 글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출
판사 마케터라면 그런 분들의 글은 SNS노출
외에는 정말 영양가가 없어 보이더군요...

카스피 2018-12-01 18:50   좋아요 0 | URL
ㅎㅎ 그렇지요.맛집 블로그는 대부분은 그렇지 않겠지만 아무래도 책관련 블로그보다 좀더 자유롭고 편하게 글을 쓸수 있는것 같아요^^

서니데이 2018-11-30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 11월 마지막날이라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11월의 남은 행운 오늘 안에 꼭 쓰시고,
내일부터는 더 좋은 일들 가득한 12월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카스피 2018-12-01 18:50   좋아요 1 | URL
넵 감사합니다.서니데이님 편안한 주말 보내셔요^^
 

일전에 알라딘에서 TTB광고를 없에면서 블로그 유입 감소와 글쓰기 감소를 주된 이유로 들었는데 사실 알라딘과 같은 중소 블로그는 사람들이 많이 접근하기 힘들것 같더군요.

 

그래서 블로그를 하시는 많은 분들이 보다 큰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국내 대형 포털 1,2위인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의 티스토리가 아닌가 싶어요.뭐 알라딘 서재의 쥔장중에서도 이들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사실 저도 네이버와 다음의 블로그를 운영해 볼까 했던 생각도 했었는데 두 포털의 성격처럼 블로그역시도 서로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우선 네이버이 경우 약간 폐쇄적이라고 할수 있는데 우선 네이버 블로그 위주로 정책을 펴서 같은 내용이라고 타 회사의 블로그들은 거의 잘 보이질 않다고 합니다.그리고 블로거들의 소소한 돈벌이인 광고(애드웨어)도 설치하기 쉽지 않다고 하네요.

그반면에 다음의 경우 광고 설치는 쉽다고 하는군요.다만 이번에 티스토리의 경우 시스템을 바꾸면서 기존처럼 원한는 내용을 쉽게 보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요약을 하면 많은 분들이 자신의 블로그로 유입되기를 바란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고 광고로 소소한 이득을 얻고 싶은 분들이라면 다음의 티스토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듯 싶어요.혹 이 두 블로그를 사용하실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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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8-11-30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네이버 블로그는 사실 제 개인 기록용
으로 하는 지라 그닥 꾸미거나 관리도 제대
로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주 들러 주시는 분들에게는 감사하지만,
통계를 보면 그냥 오다가다 들러 주시는 분
들이 훨씬 더 많아 보이더라구요 :>

떡밥용 글들을 좀 투척해야 유입이 늘텐데
헷헤

카스피 2018-12-01 18:50   좋아요 0 | URL
ㅎㅎ 블로그는 떡밥이 중요한것 같아요.좀 민감한 주제를 건드리면 유입되는 분들이 참 많더군요^^
 

뉴스를 보니 K리그 이승모 선수가 운동장에서 쓰러 졌다고 하는군요.프로축구 광주FC의 이승모 선수가 공중볼을 다투던 중 머리부터 떨어지면서 목이 꺾여 의식을 잃는 사고를 당했는데 경기 주심이 심폐소생술을 즉각 실행해서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고 하는군요.

사실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환자를 구할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배워둘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저도 심폐소생술을 간단히 배운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쓰지 않은것이 어쩌면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심폐 소생술은 사실 몇번 배웠다고 아무나 할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너무 과하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면 갈비뼈가 부러질수 있지요.2014년 방송된 MBN 리얼다큐 숨에서 나온 방송에선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살려놨더니 환자 보호자가 갈비뼈 부러뜨렸다고 의사한테 항의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이처럼 선의로 심폐소생술을 했다가 거꾸로 피해를 입을 수가 있는데 미국의 연구결과 여성이 응급환자일 경우 성추행 의혹에 대한 두려움과 여성 환자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인식때문에 심폐소생술을 꺼린다고 합니다.

좀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선의의 시술자들을 보호하는 방안이 빨리 강구되야 될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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