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니 K리그 이승모 선수가 운동장에서 쓰러 졌다고 하는군요.프로축구 광주FC의 이승모 선수가 공중볼을 다투던 중 머리부터 떨어지면서 목이 꺾여 의식을 잃는 사고를 당했는데 경기 주심이 심폐소생술을 즉각 실행해서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고 하는군요.

사실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환자를 구할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배워둘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저도 심폐소생술을 간단히 배운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쓰지 않은것이 어쩌면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심폐 소생술은 사실 몇번 배웠다고 아무나 할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너무 과하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면 갈비뼈가 부러질수 있지요.2014년 방송된 MBN 리얼다큐 숨에서 나온 방송에선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살려놨더니 환자 보호자가 갈비뼈 부러뜨렸다고 의사한테 항의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이처럼 선의로 심폐소생술을 했다가 거꾸로 피해를 입을 수가 있는데 미국의 연구결과 여성이 응급환자일 경우 성추행 의혹에 대한 두려움과 여성 환자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인식때문에 심폐소생술을 꺼린다고 합니다.

좀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선의의 시술자들을 보호하는 방안이 빨리 강구되야 될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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