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실직자의 메세지란 글을 미스터리 하우스에서 번역한 것으로 저자는 '모리무라 세이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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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09-06-10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리무라 세이이치 제가 좋아해요.고층의 사각,증명 시리즈 등 등...마루타 넌픽션도 좋구요.

카스피 2009-06-12 11:27   좋아요 0 | URL
이 양반 요즘이야 한물 간 취급을 받지만 국내의 경우 80년대 일본 추리소설이라면 모리무라와 마쓰모토 양강 체제였지요^^

노이에자이트 2009-06-12 16:23   좋아요 0 | URL
혹시 마쓰모토 세이죠<북으로 간 시인 임화>읽으셨나요? 북한에서 박헌영이 미제간첩이라고 재판한 후 굉장히 홍보한 책입니다.이 책 내용때문에 한국에서는 불온서적이다 아니다 논란이 있었지만 실제로 판매부수는 그다지 좋지 않았어요.

카스피 2009-06-12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이책을 이름만 들어봤고 실제로 읽어보진 못했읍니다.추리 소설을 아니고 아마도 논픽션이였을 겁니다.그래서 그닥 흥미가 없었던듯 하네요^^;;;

노이에자이트 2009-06-13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사추리 소설입니다.그런 역사적 사실을 추리소설이라는 형식으로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흥미진진했지요.역시 마쓰모토는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어요.특히 임화를 프락치로 쓰기 위해 연세대 설립자인 언더우드가 등장하는 장면은 섬뜩합니다.

카스피 2009-06-14 23:28   좋아요 0 | URL
아 제가 잘못 알았네요.도서관에서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이글은 탐정 방법에 대한 고찰이란 글을 미스터리 하우스에서 번역한 것으로 저자는 '아라 마사히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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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일본 탐정 소설강화 서문에 실린 글을 미스터리 하우스에서 번역한 것으로 저자는 '코가 사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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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devil 2009-05-21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로서는 범죄소설이든 추리소설이든 탐정소설이든 뭐라고 불려도 상관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명칭과 개념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래 '환영성'에서 발췌한 두 편의 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카스피 2009-05-21 12:39   좋아요 0 | URL
사실 현재 입장에서 보면 탐정소설이든 추리 소설이든 범죄소설이든 그 구별이 별 의미는 없는 상태입니다.아마 탐정소설<추리 소설<범죄 소설의 순서가 아닐까 싶은데 요즘은 모두 그냥 미스터리라는 큰 카테고리에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이글은 대략 1920~30년대에 쓰여진 글같은데(?) 이 당시는 구미에선 한창 본격 추리 소설이 득세를 하던 본격추리 황금시대로 이 당시 추리 소설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명탐정이죠.따라서 구미의 사상을 그대로 흡수하던것이 유해이던 일본에선 이른바 범죄 소설이 탐정소설(=추리 소설)이 될수는 없었다고 여겨집니다.
이른바 범죄 소설이란 본격 추리 소설이 절정기를 지난후 그 반동에 의해 생겨난 소설이기때문에 1920~30년대 일본에선 인정받을 수 없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글은 일본 소설 철의 혀 후기에 실린 글로 미스터리 하우스에서 번역한 것으로 저자는 '오우시타 우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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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일본 잡지 환영성 40호에 실린 글로 저자는 '아카누마 사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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