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일본 탐정 소설강화 서문에 실린 글을 미스터리 하우스에서 번역한 것으로 저자는 '코가 사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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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devil 2009-05-21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로서는 범죄소설이든 추리소설이든 탐정소설이든 뭐라고 불려도 상관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명칭과 개념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래 '환영성'에서 발췌한 두 편의 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카스피 2009-05-21 12:39   좋아요 0 | URL
사실 현재 입장에서 보면 탐정소설이든 추리 소설이든 범죄소설이든 그 구별이 별 의미는 없는 상태입니다.아마 탐정소설<추리 소설<범죄 소설의 순서가 아닐까 싶은데 요즘은 모두 그냥 미스터리라는 큰 카테고리에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이글은 대략 1920~30년대에 쓰여진 글같은데(?) 이 당시는 구미에선 한창 본격 추리 소설이 득세를 하던 본격추리 황금시대로 이 당시 추리 소설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명탐정이죠.따라서 구미의 사상을 그대로 흡수하던것이 유해이던 일본에선 이른바 범죄 소설이 탐정소설(=추리 소설)이 될수는 없었다고 여겨집니다.
이른바 범죄 소설이란 본격 추리 소설이 절정기를 지난후 그 반동에 의해 생겨난 소설이기때문에 1920~30년대 일본에선 인정받을 수 없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