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ief: A Newbery Honor Award Winner (Paperback)
메건 웨일런 터너 지음 / Greenwillow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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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소홀한 부분들이 있지만, 엔딩이 마음에 들어서 괜찮았어요. 3부작이라고 하지만 1편만 읽어도 크게 문제 될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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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4-06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디오북과 함께 읽었는데, 나레이터가 '파이 이야기'를 읽어준 Jeff Woodman이라 반가웠어요.
 

 

 

메건 웨일런 터너 지음 / Greenwillow / 2006년 1월

판매가 7,690 : 280쪽 (4/5~4/6)

 

 

한달에 최소 2권이상은 집에 있는 책을 읽기로 결심했어요. ^^;;

어떤 책을 읽을까 살펴보다가 오래전부터 읽어야지..했던 'The Thief'를 골랐습니다.

 

아마도 표지에 반해서 구매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

물론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품인것도 제 마음에 들었겠지요.

암튼, 전혀 내용도 모른채 이런식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해요.

 

'도둑'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도 소개되었지만 그닥 인기가 없었나봅니다.

표지는 원서가 더 마음에 드네요.

 

 

 

책을 읽기위해 책 정보를 살펴보다보니 'The Queen's Thief' 3부작중 1편에 해당되는  책이었네요. 만약 인기가 있었더라면 나머지 2권도 번역이 되었을텐데... 아쉽지만 1권의 판매도를 보니 나머지권들은 소개되지 않을것 같네요...

 

뉴베리상을 수상한것은 1편이고요. 도서관에 2편까지 있던데, 1권읽고 재미있음 2권까지 읽은후 그후 3권을 구매해서 읽을지는 생각해봐야할듯.^^

 

마침 1권 오디오북을 구할수 있어서 책과 함께 듣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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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4-05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전 <도둑>에 관심이 가네요.^^

보슬비 2013-04-06 10:41   좋아요 0 | URL
아직 읽고 있는데, 더 읽을지는 모르지만 후반이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열심히 읽고 있긴해요. 나중에 어떤지 말씀드릴께요.^^
 

 

야마자키 마리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11년 3월

판매가 7,200원 : 184쪽 (4/5~4/5)

 

 로마와 일본

대중목욕탕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타임슬립하는 과정이 재미나네요.

특히 온천탕에서 만난 원숭이들보며 엄청 웃었어요..

 

영화도 엄청 기대가 됩니다.

 

 

 

도서관에 2,3권 희망도서로 신청했는데, 이번에는 퇴짜 안 놓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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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4-05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보고 많이 웃었네요. ㅎㅎ
야하다...ㅋㅋㅋ

보슬비 2013-04-06 10:41   좋아요 0 | URL
후애님 때문에 표지 다시 쳐다봤어요.ㅎㅎ

가넷 2013-04-05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아무래도 만화같은 경우에는 희망도서에 제외될 가능성이 크긴해요. 학습만화나 어떤 상을 받거나 한 경우 아니면 잘 받아주지를 않지요..^^;;

보슬비 2013-04-06 10:42   좋아요 0 | URL
네. 처음에 그냥신청했다가 퇴짜 맞아서 두번째는 1권은 도서관에 있는 상태다... 이 책은 일반 만화가 아니다.. 구구절절 덧붙인후 신청 다시했어요. ㅎㅎ

수이 2013-04-06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테르마이 로마이 정도를 퇴짜놓는 도서관이라면 으흠 문제가 있는 거라고 봐요 ^^'
재밌게 읽으셨다고 하니 다행 ^^

보슬비 2013-04-06 10:43   좋아요 0 | URL
내용은 모른채, 단순히 분류가 만화로 되어있으면 퇴자를 놓는경우가 있어요.
도서관에 예산이 있어서 만화,로설,판타지는 잘 안받아주더라고요.
가끔 직접 사서와 이야기하거나, 시리즈인경우 초권이 도서관에 있으면 신청 받아주기도 해요. 이 책은 1권이 있길래 후에 시켰는데, 도서관에 서로 달라서인지 잘 몰랐나봐요.^^

재는재로 2013-04-06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객이나 심야 식당은 신청하니 들여놓던데 기준이 뭔지 책을 신청해도 취소되더군요

보슬비 2013-04-06 11:14   좋아요 0 | URL
도서관에 만화,판타지,로맨스소설등 몇개 분류된 기준은 신청 받아주지 않는데,
가끔 대중적으로 굉장히 인기가 있으면 도서관에서 알아서 구비하더라고요. 때론 불가 받은 책들도 사서에게 도서관에 구비해야하는 이유등을 설명하면 신청받아주기도 하고요.ㅎㅎ

첫번째 퇴짜맞아서 다시 신청하면서 코멘트 남겼거든요.
 
The Storm Warning (the 39 Clues, Book 9): Volume 9 (Audio CD) The 39 Clues (Audio CD) 9
Park, Linda Sue 지음 / Scholastic Audio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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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시간 45분 분량의 오디오북이예요. 이번편이 되어서야 시리즈가 끝나가는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역시나 오디오북 뒷편에는 책에는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겨져 있어 끝까지 듣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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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갯벌 도감 (양장) - 동해 서해 남해 바닷가 동식물 179종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1
이원우 그림, 보리 편집부 글, 고철환 감수 / 보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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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생물들 사진이나 도감 보는거 좋아했는데, 지금도 그렇네요.^^

세밀화 보리 어린이 시리즈 참 좋은것 같아요. 직접 찍은 사진도 좋지만, 사진을 바탕으로 이렇게 세밀화를 그려서 표현하니 좀 더 친근한 느낌이랄까요.

갯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조개류인것 같습니다.

책 초반에는 갯벌의 큰 분류를 소개한답니다.

그리고 다른 갑각류들...

큰 분류로 나뉜후 하나씩 세세하게 설명해주는 방식이예요.

털게예요.^^

부산하면 털게인데..ㅎㅎ
신랑과 처음 부산으로 갈때 털게가 먹고 싶어 포장마차에서 털게 쪄서 호텔에서 먹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먹은 기억은 나는데 맛이 기억이 없어, 이번 부산 여행때 먹어보려했다가 다른것을 너무 많이 먹어서 못 먹어봤네요.^^


사실 전 게중에 가장 맛있는것은 꽃게같아요. ㅎㅎ
랍스터도 대게도 맛있지만 가격대비 맛으로 따지면 꽃게가 가장 맛있는것 같거든요.^^

이번 도감을 보면서 가장 반가웠던 '떡조개'

이름이 참 웃기다 생각했는데...^^

조카랑 서해에 놀러갔다가 주은 조개예요.
손바닥만하게 큰 조개인데, 가져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놔주었거든요. ㅎㅎ

어떤 조개인줄 모르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 갯벌도감을 통해 이 조개의 이름이 '떡조개'라는 것을 알았네요. 이래서 책을 읽어야해요. ^^

어릴적 간식으로 많이 먹었던 고동.

지금은 먹어도 예전의 그 맛이 아닌것 같아요.^^

해물탕에 빠지면 섭한 '미더덕'

사실 그동안 미더덕의 모습이 오른쪽 그림과 같은줄 알았는데, 실제 모습은 왼쪽의 그림이고 사림이 일일이 껍질을 벗겨 오른쪽 모양을 만든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갯벌에 사는 생물에 새가 나올줄 몰랐는데..^^
갯벌 근처에 생활하는 새들도 있어서 좋았어요.

해초류도 있어요.

'꼬시래기'는 지난번 어머니 부안 놀러가시면서 갯벌에서 꼬시래기 캐시는 분들과 친해지셔서 한봉다리 가져오셨더라고요. ㅎㅎ 먹는거라며 주셨을때, 정말 먹어도 되나 싶었지만...^^

정말 먹는거더라고요. ㅎㅎ
반가운마음에 사진으로 찍었어요.

하긴 예전 '톳' 처음 먹을때도 먹는 사람들이 없어서 먹을수 있나 생각했는데, 요즘은 톳도 흔한 해초류가 된것 같아요. 꼬시래기 역시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무쳐 먹으니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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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04-03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다에서 많은 먹을거리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사람들이 바닷가에 발전소 그만 짓고
공장도 덜 짓고
고속도로도 안 지으면 얼마나 좋으랴 싶어요.
이궁.... ㅠ.ㅜ

보슬비 2013-04-04 21:38   좋아요 0 | URL
함께살기님 처럼 모든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면 참 좋을텐데 정말 아쉬워요.
바로 앞에 보이는 이익만 보지 말고 먼 미래를 볼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할텐데...
점점 사라자겨가는 생물들에게 미안할뿐이지요.

appletreeje 2013-04-03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 정말 참 좋지요.~^^
보슬비님 덕분에 오늘은 <갯벌도감>을 보네요~~
아, 미더덕의 원래 모습은 저렇군요! 고동도 어릴때 많이 먹었는데~^^
톳은 해초샐러드로 먹어 봤는데, 꼬시래기는 못 먹어 봤어요. ㅋㅋ
보슬비님 덕분에 이 밤, 또 새로운 즐거움 만나며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보슬비 2013-04-04 21:39   좋아요 0 | URL
네. 유아용도 있더라고요.^^
갯벌도감은 작년에 읽고 사진 찍어두고 잊고 있다가 이번에 바닷물고기 도감 읽으려니 생각나서 올렸어요. ^^

좋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수이 2013-04-04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기엔 아름답지 않아 보이는 갯벌이지만 갯벌 없다면 큰일 날 생물들이 여럿인걸요.
아침제 조개탕 끓여먹어서 그런가 조개가 더 확 들어와요.
세밀화- 바라보고 있노라면 좋고 또 좋아요.

보슬비 2013-04-04 21:40   좋아요 0 | URL
갯벌에는 참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더라고요. 우리나라의 갯벌이 점차 죽어가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까와요.

아침에 조개탕.. 정말 쉬원하고 맛있겠어요.
저도 바지락 사다가 된장찌개 끓여야겠네요. ㅎㅎ

후애(厚愛) 2013-04-04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갯벌에 가서 잡아보고 싶네요.ㅎㅎ
모르는 이름이 참 많았는데 포토리뷰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고마워요~!!

보슬비 2013-04-04 21:41   좋아요 0 | URL
서해에 놀러가시면 갯벌체험들이 많더라고요.
사실 갯벌체험때 맛조개 잡으려고 맛소금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도 갯벌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냥 자연 그대로를 즐길줄 알아야할것 같아요. ^^;;

기회되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후애님도 좋아하실것 같아요.^^